쾌적한 온도를 원한다면
기쿨에서 벗어나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로 찾아뵙습니다.
이번에 리뷰 할 제품은 맥스엘리트에서 유통하고 있는 업히얼(upHere) N1055CF 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히트 파이프의 숫자를 줄이는 것과는 달리 업히얼(upHere) N1055CF는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무려 5개의 6mm 히트파이르를 사용하였습니다.
언박싱 및 박스 외관
▲ 박스 정면으로는 N1055CF 모습이 나와있고, 후면에는 상세제원이 나와있습니다.
측면에는 두가지 버전인 블랙과 화이트의 모습을 보여주며, 외관의 크기 및 레인보우 스펙트럼 LED, 5개의 히트파이프, 쉬운 설치에 대해 나열되어 있습니다.
내부 구성 및 특징
▲ 박스를 언박싱하게 되면, 코팅스티로폼으로 다시 한번 쿨러를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상품설명서와 함께 비닐로 다시금 포장되어 있는 쿨러를 맞이하게됩니다.
▲ 상품설명서입니다. 앞뒤로 총 면으로 친절하게 그림과 한글설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텔과 AMD는 동일한 백플레이트와 브라켓을 사용합니다. 다만, 브라켓의 고정위치가 다르기에 설명서에 나와 있는 백플레이트의 위치에 고정볼트를 결속하시면 됩니다.
▲ 내부 구성품입니다. N1055CF 쿨러와 여러가지의 내부자제들 및 써멀구리스와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쿨러의 결착부분은 클립을 사용하는데, 샌드위치 구성이 가능하도록 여분의 클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좋은 배려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 방열판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제가 리뷰하는 친구는 블랙과 화이트중 블랙인데, 히트파이프까지 모두 블랙이다보니 굉장히 묵직함과 깔끔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쿨러를 지나는 가운데 케이블은 쿨러상단의 LED를 연동하는 케이블입니다.
▲ 쿨링팬에는 방열판 상단의 LED를 연동하는 케이블과 메인보드에서 쿨링팬을 제어할 수 있는 4핀 케이블, 두개가 존재합니다. 흡입과 배기의 위치도 사이드에서 화살표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앞, 뒤 모두 모서리 네군데에 진동방지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고속 RPM에서도 쿨링팬의 진동을 제어해줄 수 있습니다.
조립 및 구동
▶ 실사용을 위한 조립을 위해 기존 Cooler Master 사의 HYPER H410R( White)을 사용 중이던 PC에서 쿨러를 탈거 후, N1055CF로 교환해서 재조립했습니다. 조립에 사용 된 시스템 사양입니다.
시스템 사양
CPU : 라이젠1700(서밋릿지)
메인보드 : B450m pro4
램 : 삼성 DDR4 2133 8gb X 2ea
그래픽카드 : SAPPHIRE 라데온 RX 580 NITRO+ 4GB
SSD : 삼성전자 860 EVO (250GB)
파워 : FSP HYPER K 700W
케이스 : 다크플래쉬 DLX21(White)
▲ 기존 사용 중인 쿨러만 탈거해서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설치하기전에 우선적으로 설명서에 나와있는 방법으로 본인의 시스템을 확인해서 백플레이트에 고정볼트를 결합해 줍니다. 저는 라이젠 1세대 서밋릿지를 사용하기에 AM4 슬롯대로 고정하였습니다.
▲ 브라켓을 설치하기 전에 미리 CPU에 써멀을 도포해놨습니다.
메인보드 후면에 백플레이트를 구멍에 맞춰 넣은 뒤, 브라켓을 결합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 그대로 따라하시면 전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 방열판을 CPU와 결합하기 이전에 꼭 히트파이프에 붙여 있는 스티커 제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간혹, 컴퓨터 조립업체에서도 이 부분을 너무 급히 지나가는 것인지... 안때고 붙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 방열판을 설치하기전에 미리 쿨링팬은 분리해두고 설치를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브라켓에 양쪽 나사를 고정시키실 수 있습니다.
▲ 충분히 방열판이 결속이 되었으면, 쿨링팬을 결합해줍니다.
쿨링팬을 결합한 뒤에 제가 사용하는 방열판을 착용한 램을 착용해봅니다. 가장 가까운 1번라인에 착용해도 간섭은 생기지 않습니다만, 저는 2개의 램을 사용하기에 2번과 4번에 착용을 했습니다.
▲ N1055CF를 착용완료 및 구동 모습입니다. 상단 및 쿨링팬의 RGB가 잘 나오고 있습니다.
케이스에서 메인보드를 굳이 분리할 필요없이 손쉽게 착용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다크플래쉬 코리아 (darkflash.co.kr) 의 DLX21은 미들타워치고는 넓은 케이스여서인지 몰라도, 쿨러를 착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 실구동 모습입니다. 화려한 RGB가 단연 돋보입니다.
소음 및 온도 테스트
소음 및 온도 테스트를 하기에 앞서 기존 리뷰를 했던 다른 공랭쿨러(트리니티)의 테스트 결과를 비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쿨러 소음입니다. 소음이라는 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는 보통수준의 소음입니다. 밑에서 쿨링의 rpm을 보면 알 수 있지만, rpm대비 보통수준의 소음이라 생각됩니다.
※ 소음관련 부분은 환경적인 부분과 측정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업히얼 N1055CF의 온도 테스트는 아이들시, CPU-Z, 씨네벤치23, 3Dmark로 측정 비교해봤습니다.
온도는 CPU, CPU Die, Core Temperatures 3가지로 나타나지만, 저는 가장 높은 온도인 CPU Die기준으로 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들시 온도입니다. 평균 34.1℃로 굉장히 낮은 온도를 보여줍니다.
▲ CPU-Z의 벤치 후, 온도 변화입니다. 가벼운 부하를 준 프로그램이지만, 최고온도가 43℃를 넘지도 않고, 평균적인 온도 역시 38.2℃로 굉장히 쾌적한 온도를 보여줍니다.
▲ 씨네벤치23을 구동 후, 측정한 온도입니다. 최고온도 58.4℃, 평균온도는 51℃로 굉장히 좋은 쿨링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이 가격대에 이정도의 성능이라니...
▲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테스트이지만, cpu온도 충분히 영향을 받는 3DMARK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에서 조차 온도는 굉장히 낮고 안정적 온도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0~40℃ 사이의 온도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평
▶ upHere의 N1055CF AUTO RGB 쿨러의 내외관 및 쿨링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5개의 히트 파이프로 성능을 극대화한 압도적 가성비의 공랭 쿨러입니다.
장점으로는
① 5개의 히트 파이프로 인한 확실한 성능
② 저렴한 가격
③ 긴 수명 및 정숙한 쿨링팬
④ 공용으로 사용되는 백플레이트 및 브라켓
⑤ 설치의 편리성
⑥ 화려한 RGB 효과
정밀하게 가공된 5개의 히트파이프는 CPU 상단과 직접 맞닿는 구조로 설계되어 180W 급의 전력을 소모하는 프로세서의 발열에서도 충분히 반응 할 수 있으며, 600 ~ 1,800 RPM의 폭넓은 쿨링팬은 높은 성능과 긴 수명 및 정숙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5개의 히트파이프치고는 부피도 크게 차지하지 않아 호환성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진정한 가성비의 보급형 공랭쿨러를 선택한다고 한다면, 저는 5개의 히트파이프를 가지고 있는 upHere의 N1055CF를 추천합니다.
upHere N1055CF AUTO RGB (BLACK) 의 구매링크입니다.
이 체험기는 맥스엘리트와 퀘이사존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