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밥 먹고 뜨거운 커피 한 잔 하며 라디오를 들으며 게임하는 것...
게임은 별 생각 없이 조용히 풍경 구경하며 천천히 배달을 하는 ets2 하고 있어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국도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즐겁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탈리아로 고객님이 기다리는 요트 한 척 배달 중입니다.
가는 동안 중간중간 비도 왔다가 금새 맑아지고 어떨 때에는 사고 난 차들도 있지만
도로는 교통체증 없이 한적하고 좋네요.
중간에 게임하다 졸리면 휴게소에 세워두고 껐다가 한 숨 자고 일어나 나중에 배달해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