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기기 전에도 책을 자주 읽곤 했는데, 코로나19 생기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다 보니, 책을 더 읽게 돼요.
좋아하는 둘레길 걷기나 등산 같은 여행도 자제하고, 다양한 음식 찾아 다니는 맛집여행도 자제하고, 건강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죠.
여러 일로 인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도 하고, 요리도 하고, 다양하게 하며 시간을 보내지만, 아무래도 저에겐 독서가 잘 맞고 몸도 마음도 가장 안정되는데 도움이 되는 편안한 시간이에요.
요즘은 맘껏 못다니는 여행 대신에 여행에 대한 책도 읽고, 건강을 위한 건강 관련 독서도 하고, 맛집 찾아 못다니는 대신에 건강하게 치유 되는 힐링푸드 관련 책도 읽고 있어요.
한 줄 한 줄 읽고 보다 보면, 어느 새 편안하게 심신이 안정되어 재충전이 돼요.
몸이 편안하면 마음도 편안해질 수 있지만, 그보단 마음이 편안해야 몸이 더 편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독서가 재충전의 든든한 힘이 됩니다!.
코로나19로 평범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들이 간절한 상황이 된 현실이고, 많이 힘든 시기에요.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재충전하며 잘 극복하고, 꼭 코로나19 빨리 종식되어서 평범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 못누렸던 것들 맘껏 누리며, 행복한 일상생활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