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나를 재충전시켜주는 것은 누텔라과자다.
사람들은 지치면 하는 행동이 두가지로 크게 나뉜다.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
정적인 것은 생각과 행동을 멈추며 그야말로 시스템을 냉각시키는 일이다.
동적인 것은 사람들에게 적극 얘기하며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나는 정적인 방법인 아무 생각과 행동을 안 하는 것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요사이 달콤한 것에 빠져있다.
이것을 접하게 되면 흡연자에게는 담배요, 독실한 신자에게는 성경과 같다.
가격도 착하고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