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다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빌리그레함 목사가 여의도에서 설교를 할 때
나도 모르게 쏟아지는 눈물을 경험했었다
그런 신앙생활을 중단한 것은
교회에 가면 목사가 맨날 돈 이야기 정치 이야기만 한다
하나님의 뜻이 아닐것 같은 이야기를
자꾸 하나님의 뜻인양 왜곡하려 한다
교회를 옮겨 보았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세금도 안내면서 왜 저리 더 내라고 종용을 하는지?
그들은 탈세를 위해 그 직업을 가진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 였을 뿐이다
장로들을 만나면 꼭 사단장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들은 교인을 사병 정도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많았다
그래서 한번 두번 빠지다 보니
교회와 멀어졌다
나는 더 이상 교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살면서 삶이 어려워 질 때 마다
하나님 예수님을 찾아 기도 하는 나를 발견 할 때
어려울 때만 하나님을 찾는 내가
불쌍하게 생각 되었다
그렇게 하나님을 잊고 살다가
지난 5일 서초동 집회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누가 기획도 의도도 하지 않았던
300만명이 만든 서초동의 십자가
그 거대한 십자가는 하나님이 어디서도
볼수 있게 만든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었을까?
나는 대한민국 정상적인 기독교인들이
12일 집회에는 전부 나올것이라 생각한다
조국수호 검찰개혁을 찬성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 분명한 그 자리에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와 보고 싶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토요일 나는 서초동 집회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뜻이라
확신을 갖게 되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하고
남에게 과학적 합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 해도
하나님은 늘 우리 곁에 계셨다는 증거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