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 왔는데 여전하네요..
코로나 사태는 정치적,경제적,외교적,의료적 수요예측 실패의 결과 입니다.
안전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의료적 중점으로 경제적 관점으로 접근을 해야하는 것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선 가장 모법적인 모습일 겁니다.
그러나 독재적 시스템이 아닌 일반적인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국가에서는
국내외 정치적, 외교적 요소에 대해 고려 안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방역관련 구멍만 아니였으면 방향성으로 보면 나쁘진 않았습니다.
헌데... 군데 군데 선거 시즌과 물려 너무 정치적이용이 두드러 진 부분도 있었고 무리수가 있는 부분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치적 역공에 더큰 데미지를 받고 있는 것이구요.
홍호 세력과 여당도 회피만 하려거나 핑계거리에 몰두하는것...
그리고 그 반대 세력이 그걸로 정치적 맹공만 가하는 것..
둘다 좀 생각 있는 국민들이라면... 별로 좋게 안봅니다.
현 정부는 책임지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정책적 결정에 의해 방향보단 전문가들의 결정에 더 손을 들어줄 시점 입니다.
다 떠나서 경제적으로만 보더라도 지난 1년간 이룩한것이 1달 사이에 공중 분해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 질병관리 문제가 아니라 현 위기 관리결과가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가치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여야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협치가 필요한 시점 입니다.
순수 물질적 손실로만 따지더라도 수십 수백조 수준이고 미래가치를 고려하면 수천조의 손실입니다.
..... 문제는 선거철이라 씨알이 안먹힐거란건 알지만....
참... 운도 지지리도 없지...
대한민국은 이번 코로나 사태가 정말 좋은 기회 였는데...
이래선... 미국만 노나겠네요...
ps> 전세계시장이 코로나를 정치 외교적으로 이용해서 그렇지.... 위험한 건 기저질환이 있는 환우들에게나 위험하지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사망율로 따지면... 조금 심한 감기수준입니다.
단, 전파력이 강하다... 정도... 그런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그냥 감기도 똑같습니다.
1일 유동인구와 물동량이 어마무시한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는...
개인적으론 이제 치료및 대응방법을 바꿔야 할 시점일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