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질병과의 전쟁같지만
그 속에는 이데올리가 들어 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를 겪으면 이를 기회로
사회주의의 우월을 전파하려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사회주의를 막는 최전방의
자본주의 방패는 한국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보다 더 선진적 시스템으로
효과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비교 우위를 증명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한국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미국의 최전선을 지키는 방패입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방위비문제입니다
트럼프는 5배 인상을 주장하지만 이런 수치는
하나님을 믿던 사람이 불교로 개종할 정도의 폭거입니다
신이라도 이 정도 요구를 한다면
인간중에 그걸 순순히 받아들일 인류는 없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 상황에서 미국의 동맹중에 어느 나라라도
10% 이상을 올려 달라면
동맹 파기를 고민하는 국가들이 대부분일겁니다
한국의 13% 제안은 문재인 정부가 트럼프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한 수치입니다
미국은 코로나와 싸우면서도
중국의 사회주의 침략과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한국은 그 최전선에 트럼프가 들고 나가야 할 방패입니다
그런 한국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은 방패를 던져 버리고
칼만 들고 싸우겠다는 가장 어리석은 선택일 것입니다
세계 경제 상황을 보더라도 13% 인상은
트럼프의 체면을 손상하지 않는 파격적 인상률입니다
외교와 동맹은 거래 대상이 아닙니다
한국에 일부 반미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왔던 고마운 혈맹으로 압니다
미국의 억지스런 요구는 한국에서
반미주의자들의 입지만 강화 시킬 뿐입니다
오래 시간을 끌수록
반미주의자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 갈 겁니다
미국은 국내일도 할일이 산더미가 되었습니다
가장 믿을만한 동맹과의 분쟁은
미국에게도 좋을것이 없습니다
코로나로 이데올로기가 되살아나는 시점에 한국과의 분쟁은
방위비 인상으로 올려 받는 금액의
몇십배나 몇백배의 대가를 치르게 할지도 모릅니다
미국에 이만큼 정직한 정부가 동맹인 것도 미국에게는 복 입니다
트럼프는 지금 복에 겨워 투정을 부리는데 도가 지나치고 있습니다
미국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트럼프는 한국의 제안을 받아 들이고
한국과의 방위비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가장 성능 좋은 방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