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든걸 너무 빨리 잊는다
김종인은 박근혜 문재인에게 배신 당했다고 하니
그런일이 있었나 하고 넘어간다
김종인이 민주당에서 나간건 도망 간 것이었다
절박한 민주당이 도움을 요청하니 남보다 먼저
승산을 본 정치기술자 김종인이 달려들었던 것이
민주당 비대위원장 자리였었다
그런 그가 흑심을 품고 당대표에 나서려 했었다
상처 받는다고 만류한 사람이 문재인이었고 진심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을 우습게 본 김종인이 덤벼들다
승산이 없으니 도망간 것이 팩트인 것이다
그런데 나가서는 배신 당했다 떠들고 다닌다
박근혜와 관계도 아마 비슷한 내용일 것이라 추측된다
그는 출신이 부패한 관리다
어쩌다 경제민주화란 단어 하나 잘 선택한 덕에
정치기술자 대접 받았던자다
통합당의 생리는 박근혜같은 꼭두각시 방패하나 놓고
뒤에서 실속을 챙기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그 꼭두각시 노릇 해줄 사람이 김종인이라 본것이고
100명이 넘어도 오야 노릇할 자 하나도 없으니
앉으면 주인이 되는 밥상쯤으로 통합당을 생각한 것은
김종인의 견해일 것이다
동상이몽이고 서로의 밥그릇이 건드려지면
죽자고 또 싸울자들이 그들이다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는지는 이미 결론이 나져 있다
김종인은 1년이면 당대표까지 먹고
대선까지 힘을 쓸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떼거지들이 달려 들면 이길수가 없다
국회의원 세비 30% 반납은
부패한 김종인의 과오를 덮어 주려는 선물이다
옛날 같으면 낸다고 말만하고 절차 따지며 시간만 끌다
흐지부지 넘어 가지 다 낸 놈 본적이 없다
이번에는 낼 것 같긴하다
궁금한 건 그들이 진짜 다 낼까?
누가 물주 노릇을 해서 17억을 투자 했을까 이다
어찌됐던 기부의 본 목적은 김종인의 부패 가리기이다
노회한 정치기술자가 부패한 전력에
노욕을 드러내 당권도 넘보던 그의 전력을 보면
그에게선 어떠한 기대도 일지 않는다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그의 역할은 도둑질 하는데 망 봐주는 정도 아닐까?
그런데도 그를 선택한 당은 집권 의지가 없다는 반증이다
늙고 부패한 정치기술자를 앞세워 국민들 설득이 가능하겠나?
또 다른 태극기 부대 2중대의 탄생으로 마무리 될 일이다
민주당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한명숙총리부터 조국을 거쳐 윤미향까지
잘 잘못을 떠나 이 정도로 지난 정권을 파고 들면
의원 자리에 남아 있을자 하나라도 있을까?
통합당 의원중에 누구라도 임의로 골라
조국처럼 파기 시작하고 기소를 해대면
자리를 유지 할수 있을까?
국민 모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사안이다
이들이 당하는 것은 죄가 있고 없고를 떠나
적폐들이 잔당들을 응집해 벌이는 정치 보복이다
국민들이 민주당에 힘을 몰아 준것은 당하지만 말고
당한만큼 갚아 주라는 의미도 있다
늘 당하고만 살아 오던 국민들이 안 당하고 살려
힘을 밀어 줬는데도 아직도 당하기만 하고 산다
저들의 목적이 공포를 조성하려는 것인데도 말이다
저들에겐 죄를 지어도 권력이 있으면
벌을 안 받는 나라를 좋아하는 적폐들과
저들이 권력을 잡으면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 하는 겁쟁이들
똥 오줌 못 가리는 사이비교도들 뿐이다
그래서 저들이 젊은 사람을 내세워도
기대도 안되는 이유다
나이 먹은자들만 그러는 것도 보기 괴로운데
젊은 애들이 통합당을 지지한다 붙어 있는 걸 보면
정말 심각하게 골치 아픈 사람들 아닐까?
민주당이 저들을 놔 두는 이유가
그만큼 강력한 힘으로 통제가 가능하다 보기 때문인지
정말 모자란 자들이라 당하고만 사는 것인지?
여나 야나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모두 이해가 힘들다
이제 당할 만큼 당해줬으면
저쪽도 슬슬 본격적으로 받은만큼 돌려 줄때도 된 것 아닌지?
조국이 아니라 윤미향 반 만파도
시체로 산을 쌓을것 같은데 왜 안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