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킬이 늘어 정책 공약을 선제적으로 내어 놓습니다
우상호가 먼저 발표한 공약은 사람들이 있는 줄도 모르는데
언론들은 마치 최초의 서울시장 공약인 듯 대대적으로 보도를 합니다
이제부터 왜 그의 공약이 사기인지 짚어 나가 봅니다
그는 5년 공약을 내어 놓습니다
이번에 당연히 자신이 당선이 되고 다음도 자신일 까라는 오만 입니다
적어도 5년이란 시한은 시장이 되어 장기 계획을 수립한 다음에 했어야 합니다
봐준다 해도 공약발표 전에 그는 대권의 꿈을 접고
서울시장이 마지막 자리라는 선언이 먼저 나왔어야 합니다
아직 그의 공약이 실현 가능한지 검증은 못해봤으니
거시적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그는 대선 후보였었습니다
대도시는 과밀이 문제이고 시골은 공동화가 문제인 나라 입니다
그런데 그의 정책은 이러한 문제를 더 고착화 시키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뭐든지 한다는 그의 비열한 철학이
그대로 배어 있는 공약일 뿐 입니다
그가 대선후보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시 의원 출신이 시장 출마하며 할수는 있는 공약 입니다
그러나 대선에서 낙선한 자의 서울 시장 출마는 구걸정치 입니다
구걸을 위해서도 뭐든지 한다는 그의 철학의 그대로 녹아든 것 입니다
하향 출마는 제 자리에서 일을 제대로 마친 사람만 해야 하는 일 입니다
국회의장 하셨던 분이 낙향해 시의원을 하신다면 봉사가 되겠지요
나라를 운영했던 풍부한 경험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 하실수 있을테니..
그의 정책중에 보증보험 도입을 이야기 합니다
보험회사가 봉사 기관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집주인의 세 조정 권한이 없습니다
말로는 그럴듯 해도 흡혈귀를 하나 더 붙혀
서민의 피를 더 빨겠다는 개수작 입니다
더 확실한 보장은 정부가 하면 되는 걸 보험회사 끌어 들이는 것은
척만하고 피를 더 빨아 먹겠다는 개수작 입니다
처음에는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올게미로 필요한 만큼 목을 조르겠다는 개수작 입니다
보험회사들 요율은 아무때나 아무 이유나 붙혀 올려 댑니다
대부분의 서민 보험에서 국민들이 이미 다 경험 한 부분 입니다
그의 정책 대부분이 말로는 서민인데 세제포함해 부자를 위한 정책
빈부격차를 더 벌릴 정책이 주요골자 입니다
다시 한번 건설 경기 일으켜 부동산 투기세력을 더 키우겠다는
빈부격차를 확실히 벌려 놓겠다는 수작 입니다
그가 공약하는 토목공사는 동시 다발적으로 해야 이행이 가능합니다
그 대가는 서울은 교통지옥이 될 것이란 의미가 되겠지요
초딩이 단편적으로 생각해 낸 국민들의 불만을 조합한 것일 뿐
해결책도 방법도 또 다른 고통을 잉태한 저급한 방법들 뿐 입니다
서울 문제를 진정 장기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은퇴한 노인들이라도 낙향을 해주고
젊은이들에게 서울을 돌려 주는 쪽으로 유도해야
문제를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살아 있는 서울을 만드는 방법이 되겠지요
국민들이 그를 지지했던 이유가 순수하고 참신하다는 것이 였는데
갈수록 정치꾼 정치기술자 선동가로 변한 그를 보며
참담함 이외의 감정은 생기질 않습니다
그가 이제 할수 있는 일이란 국가와 국민을 분열 시키고
헛 꿈을 꾸게 하는 것 이외에 할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불행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불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