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정말 바다와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풍랑이 일어 나를 집어 삼킬것만 같을 때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이 배에서 내려 도망가고 싶을 때가 있지요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어 나는 일이 아니라
모두가 인생을 살며 몇 번은 겪게 되는 일 입니다
도망을 간다고 산에 가도 산사태도 있고 낙석도 있고 실족도 기다립니다
그렇다고 들에 간다 한들 홍수가 나면 한번에 다 쓸어가 버리니
도피는 문제 해결의 방법이 아닙니다
신은 감당할수 있는 시련만 준다 하지요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도 그러한데
지도자라면 더 큰 풍랑과 파도를 헤쳐 나가야 하는데
도망 다니는자들은 일단 자격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첫째는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무능이 들어 나는 순간 폭력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세째는 그 폭력이 약자에게 향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맞서 싸우고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천만시민을 생각한다면 검증은 더 강화 되어야 겠지요
안철수는 간보기만 한다고 간철수라 하지만
그것은 간보기가 아닌 유약한 그의 도피 방법 입니다
그가 서울시란 배를 끌고 항해를 할 만한 인물이 되지는 못하지요
그가 서울 시장이 된다면 1년이면 서울시는 지옥이 될 것 입니다
가난한 사람 몇은 간택되어 혜택을 받을지는 몰라도
삥을 뜯는 것처럼 서민들의 세금은 소액으로 야금야금 올릴 겁니다
부자에게 수많은 혜택을 주겠다면서 그걸 보충할 방법은
이야기 한 적이 없다는 것이 그 근거 입니다
오세훈도 도망자중에 한 사람 입니다
나경원은 국민들의 물음에 늘 사오정 같은 대답만 일관해 왔습니다
정직한 지도자는 못 되는데 뒤에는 법조 마피아가 있으니
서울 시장을 시키기에는 너무 찜찜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범죄를 저질러도
법조마피아들의 비호로 처벌이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보면 차라리 우상호가 그나마 경력이나 사고나 능력으로는
제일 나은 선택이긴 한데 지지율이 너무 낮은감이 있지요
수 많은 문제가 산적한 서울을 경영하는 건
그만큼 소신과 뚝심이 겸비되어 헤쳐 나갈만한 사람에게 맞겨야 합니다
서울이 세계적 도시로 남으려면 누굴 선택해야 할지?
서울 시민들은 다시 한번 숙고해야 할 시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