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했어야 할 일은 추미애 옆에 서 있어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윤석렬이 무섭다고 혼자 도망을 갔었다
그때 그의 정치 생명은 끝났다
그의 마지막 모습은 비겁한 겁쟁이였다
질곡의 세월의 세월을 살아 온 그 였기에
가족을 생각하면 선택할수 있는 안 중 하나였다
기세등등하던 윤석을 생각하면 이해가 됐었다
그가 돌아오며 총 꺼내들었는데 내부총질을 하려 한다
이제는 윤석렬의 몽둥이를 빼앗았다 생각하는 것이겠지
그가 원하는 것이 뭘까?
이미 기득권이 되어 진보를 괘멸 시켜서라도
자신의 자리 하나 보전 하려는 걸까?
자신이 지지자들을 버릴때 지지자들은 그를 곱게 보내줬다
공포로 부터 벗어나고 싶은 한 인간으로 보였기 때문이라 이해를 해줬다
그가 돌아 온다는 건
비겁하게 혼자살겠다 지지자를 버렸었다는 의미였다
국민들은 어려울 때 자신을 버린 사람마저 포용할 정도로 너그럽진 못하다
그가 입을 열 때마다 진보에 폐를 끼치는 일이 될 것이다
그가 입을 열 때마다 호남사람들은 욕을 먹게 될 것이다
그가 이낙연을 밀면 지역패권론이 되살아 난다
그의 긍정적 역할은 그가 떠날 때 끝났다
비겁하게 도망갔으면
세상에 있는 듯 없는 듯 사람들 눈에 띄지 말고 살기를 바란다
그것이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국민들은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