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뿔소입니다 (*^ω^*)
이번에 소개해드릴 컴퓨터는 바로
-ˋˏ 도파민 ˎˊ-
입니다.
이만하면 종착역이라 할만한 물건을 만났습니다.
이름부터 '도파민'.
뇌에 직접적인 쾌감을 준다니,,, 써보니 그럴 만합니다.
몬스타 pc 도파민의 사양입니다.
CPU
CPU는 AMD 라이젠 9 9950X3D, '뇌가 16개 달린 녀석'이라는 별명이 딱입니다.
영상 편집이나 무거운 작업을 시키면 순식간에 끝내버립니다.
작업의 효율이 아니라 제 손이 느리게 느껴질 정도네요.
그래픽카드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5090,
이건 그냥 다른 차원의 물건입니다.
4K 해상도에서 모든 옵션을 최대로 켜도 팬 소리 하나 들리지 않습니다.
화면이 부드럽다 못해 미끄러지는 감각에, 게임 속 세상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습니다.
메모리 및 저장장치
64GB DDR5 램 덕분에 프로그램 수십 개를 띄워놔도 버벅임이 없고,
2TB M.2 SSD는 게임 로딩을 사실상 삭제해버렸습니다.
커피 한잔 마실 여유도 주지 않네요. 넉넉함 그 자체입니다.
쿨링 및 디자인
'커스텀 수랭' 시스템이 이 모든 부품의 발열을 조용히 잡아줍니다.
내부가 영롱하게 빛나는 게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이걸 미들타워에 다 담아낸 몬스타의 실력도 대단합니다.
파워 및 네트워크
1600W짜리 심장이 든든하게 전력을 공급하고, 10Gbps 유선랜이 날개를 달아주니
어떤 상황에서도 성능 저하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받쳐주는 느낌입니다.
총평
물론 가격표를 보면 큰 결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답답함이란 단어를 잊게 만드는 이 쾌감은 그만한 가치가 있네요.
쓰는 내내 즐거움을 주는, 이름값 제대로 하는 녀석입니다.
PC를 정말 사랑하는 분이라면 최고의 '장난감'이자 '보물상자'가 되어줄 겁니다.
'도파민', 강력하게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