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리뷰에서는 WIZ의 기기의 간단한 기능과 용도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습니다.

2차 리뷰에서는 WIZ용 전용게임과 에뮬레이터용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1부 전용게임 리뷰

내장게임

Animatch ( 데드아톰 주관 평점 ★★ )

같은 모양의 아이콘을 일렬로 3개이상 연결시키면 사라지는 룰을 가진 게임으로 플래쉬와 모바일에서 대박을 낸 주키퍼의 아류작

주키퍼의 경우 빡빡한 레벨링으로 인해 상당한 긴장감이 느껴지지만 애니매치에서는 그런 점이 부족하다.

룰을 벤치마킹 하더라도 자신만의 컨텐츠 추가로 벤치마킹한 작품과를 다른 재미를 줄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함이 아쉽다.

Boomshine  ( 데드아톰 주관 평점 ★★☆ )

클릭한 지점이 폭파하면 돌아다니는 폭탄들도 연쇄하여 최대한 많은 폭탄을 터트리는 룰의 원터치 액션퍼즐

역시 플래쉬에서 한때 유행했던 게임룰로 원터치이며 나름 적당한 실력과 운이 조합되며 나름 조마조마한 느낌을 주게하는 룰이 재밌다.

다만 색감이나 효과가 좀더 좋았더라면 훨씬 괜찮았을 작품

Myriad (데드아톰 주관 평점 ★★★ )

비행하는 적들을 대항하며 아래에 있는 건물들을 초토화 시키는 게임

간단하지만 나름 조작이 재밌다. 다만 적들이 한정적인게 아쉬움

Square Tower Defence ( 깊이있게 하지 않아 점수채점은 살짝 힘듦)

최근 유행하는 형식의 디펜스류 게임

그래픽 보다는 전략성에 기인하는 형태, 다만 디펜스류치고 직관성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아쉽다.

Tail Tale ( 데드아톰 주관 평점 ★)

헥사류 퍼즐게임. 그래픽 조작감등 모두 수준이하

긴장감도 딱히 느껴지지 않는다.

Wiztern (데드아톰 주관 평점 ★☆ )

 건슈팅 게임. 가벼운 느낌의 건슈팅이며 다양한 그래픽 리소스가 들어가긴 했지만

딱히 끌리거나 재밌지는 않다.

전용게임

Escape from Minos (데드아톰 주관 평점 ★★★☆ )

미노타우르스를 피해 길찾는 미로게임으로 맵블럭 종류가 상당히 많으며 의외로 긴장감이 꽤 높은편

다만 + 자 형태가 아니라 X 자 형태라 조작이 살짝 귀찮은 편

NOIZ 2SA (데드아톰 주관평점 ★★★★☆ )

 깔끔한 느낌의 슈팅게임. 네모형태의 블럭으로만 이루어진 슈팅게임인데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고 센스있다.

스토리등은 없지만 전체적인 레벨 밸런스가 상당히 괜찮고 감각적이라 짬짬이 즐기기에 상당히 좋은 게임

Asteroids (데드아톰 주관평점 ★★☆ )

간단한 슈팅게임 360도 전방향 슈팅이라 조작이 애매하다.

기록갱신을 위한 무한 스테이지의 간단히 게임이나 난이도가 있는 편

게다가 오래하는데에 대한 성취도도 낮은 편이라 그리 재밌지는 않다.

B'lox! (데드아톰 주관평점 ★★★☆ )

깔끔한 색감의 퍼즐게임

적당한 난이도에 꽤나 사고를 요한다. 꽤 괜찮은 수작 퍼즐게임

Blix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역시가 깔끔한 느낌이 좋은 퍼즐게임

터치도 지원하지만 패드가 더 편하다.

룰이 간단하면서도 독창적인 방식이다 꽤나 긴장감이 넘치고 적당히 운도 필요로 하는 수작 퍼즐게임

온라인 랭킹이라도 있으면 상당히 몰입할수 있을것 같다. 강추

 Bubble Train (데드아톰 주관평점 ★★★)

퍼즐버블과 zuma의 룰을 합친 스타일로  나름 완성도는 있는 편이나 그래픽이나 룰자체가 그저그런편

BugWars (데드아톰 주관평점 ★★★)

그래픽을 보면 눈물이 날것 같지만 게임성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죽어가는 벌레를 연사로 맞춰서 점수를 미칠듯이 뻥튀기 시키는게 매력

나름 레벨 밸런싱도 괜찮은 편 깔끔한 그래픽으로 리뉴얼 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C - DOGs (데드아톰 주관평점 ★★★☆ )

2D 카스형태의 간단한 탑뷰 슈팅게임

아바타도 지원하며 여러가지 무기와 미션을 제공한다

가볍게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슈팅게임

Dastardy dungeon (데드아톰 주관평점 ★★★ )

80년대초반의 2~3만원 상당의 단일 휴대용 게임기를 보는듯한 그래픽과 게임성이 인상적인 게임

올드유저라면 향수에 젖어보며 가볍게 플레이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다

doujin's Diamond 2  (데드아톰 주관평점 ★★★☆ )

 80년대 초반의 제비우스 형태의 슈팅게임 ( 기체 체력이 존재하고 지상공격은 없지만)

일단 안정적인 완성도의 게임 형태이다. 시스템이나 그래픽이나 레벨링등 요즘스타일의 슈팅과는 많은 차이가 나지만

기본에 충실한 게임

Falldown (데드아톰 주관평점 ★★★ )

무조건 공을 내려보내는 직관적인 게임

필수요소만 들어가 군더더기 없는 가벼운 킬링타임용 게임

 Minigame Project (데드아톰 주관평점 ★★★★  )

17개의 미니게임이 틀어가 있는 게임 합본팩

미니게임이 은근히 재밌는게 많다. 중독성도 있는 편이며 몇몇개는 유명캐릭터 스프라이트를 활용하여 캐릭터성까지 살린 미니게임도 꽤 된다.

위즈 전용게임의 대부분이 그리 스케일이 큰편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미니게임 하나 하나가 다른 게임1개와 비슷한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봐도 무방한 편

간단하게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고 게임별로 하이스코어를 지원하고 있는것도 좋다. 강추게임

사족으로 최근 플래쉬 게임을 보며 하는 생각인데... 퍼즐 게임이나 미니게임의 경우 온라인 랭킹 시스템만 들어가도 게임의 재미와 수명이 틀려진다.

만약 위즈가 초반부터 랭킹서버를 지원했다면 전용게임들을 훨씬 재밌게 즐길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Nazca Dreams (데드아톰 주관평점 ★★☆ )

몽환적인 분위기의 어드벤쳐 게임. 그래픽이 참 안습이나... 나름 분위기는 있는 편.

슈퍼마리오 형식의 런&점프와 비행이 기본형태이나 맵구성이 조금은 답답하다

 Nazca Runners (데드아톰 주관평점 ★ )

나즈카 드림 제작자의 마리오카트형 달리기 게임.

하지만 그래픽이 너무 안타깝고 조작감이 최악이다... 무엇보다 필드에 약간만 이탈해도 맵에 끼어버려 나오기가 힘들다.

카트류 게임이 아무리 하고 싶더라도 이 게임을 하는것은 말리고 싶다. 비추

  Nazca casphe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역시 나즈카 드림 제작자의 종스크롤 슈팅게임.

여러가지 색의 운석이 떨어지는데 그와 같은 색으로 총알을 설정한뒤 맞춰야 타격이 일어나는 퍼즐성 슈팅게임이다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나 그래픽이 조잡하고 개체들 크기가 커서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캐릭터나 운석이 작았다면 차라리 스피드감도 있고 재밌었을것 같은데... 살짝 모자란 느낌의 슈팅

 NEW SUPER PANG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예전 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던 PANG의 개조(?) 혹은 포팅 작품

4가지의 모드를 지원하며 게임은 그냥 무난. 나름 재밌게 할 수 있지만 어딘가 오락실용에 비해 어설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Paper Plane  (데드아톰 주관평점 ★★ )

플래쉬게임으로도 나온적이 있는 종이비행기를 화면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시키는 룰의 퍼즐게임

다만 그래픽이 너무 구리고 종이비행기의 일반적인 하강속도가 너무 빨라 비행기가 난다는 느낌도 없고 긴장감보다는 짜증나는 느낌이다.

 Phishy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자신보다 큰고기를 피하며 작은 고기를 먹어가며 몸집을 키워가는 아케이드 퍼즐게임.

게임룰 자체는 나쁘지 않고 레벨링도 적당하다. 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크기일 경우에 먹어야하는지 피해야하는지 혼란이 생기며

충돌 범위가 애매하여 피했다고 생각하는데 죽는 경우가 많아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먹이가 되는 고기라면 색 또는 표정이라도 바꿔서 직관성을 더 높여주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Ruck Man (데드아톰 주관평점 ★★★☆ )

팩맨의 아류작. 살짝 입체감 있게 만든 그래픽이 깔끔하고 예쁘다.

레벨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원작 자체가 너무 어렵다보니 이것도 어렵긴 한편이지만 )

어레인지된 모드도 존재.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즐길만한 게임

Giana's Return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슈퍼마리오형태의 런&점프 게임

단 지아나는 마리오와 달리 공주가 잡혀간것도 아니고 성격이 느긋한 편인지 달리지 않고 여유있게 걸어다닌다.

전진에 가속도 개념이 없어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게임완성도는 꽤 높은 편.

 Trap75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예전 유행하던 땅따먹기 게임의 변형룰 직접 선을 그리는 방식이 아닌 가로나 세로 확장선을 만들어 점들을 최대한 좁은 공간안에 가두는 게임

게임 자체는 꽤 재밌다. 다만 게임 룰 자체가 간단하기 때문에 좀 더 비쥬얼 적인 깔끔함이나 화려함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Wizsticks (데드아톰 주관평점 ★★★☆ )

터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 게임. 스틱을 터치펜으로 잡고 움직여 장애물을 피하고 아이콘을 먹어가며 목적지 까지 이동시키는 게임이다

나름 물리력에 꽤나 신경을 쓴 느낌.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즐길수 있다.

Battle Jewels -Demo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상용화한 게임이라 그런지 완성도나 재미가 탁월하다. 기본적인 룰은 NDS나 XBOX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퍼즐퀘스트에서 가져온듯 하다.

주키퍼 같은 퍼즐 형식에 턴제 대전방식과 RPG 요소를 도입했다. 직업과 능력치에 따라 부과효과가 발생하며 게임에서 얻은 마나로 마법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마법 종류가 다양하여 어떤마법을 조합했냐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긴장감도 강하다.

부위별로 아이템 파밍하는 재미도 상당하며 레벨업에 따른 성장방향 및 마법습득. 상당히 뛰어난 게임성을 자랑한다.

다만 Demo 버젼이라 레벨이 2까지가 한계인듯. 국내에서는 구입할 방법이 있는지 알수 없다.

데모버젼 만으로도 초 강추게임

blingo ( 룰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평가 불가. ㅜㅜ )

빠찡고 게임이다. 완성도가 괜찮은 편으로 보이며 룰렛 형식이외에도 로우하이등의 여러가지 미니게임도 포함되어있다.

영문에 익숙하지 않은 룰이라 접근성은 좀 낮은 편

DOOM1 / DOOM2 / QUAKE (데드아톰 주관평점 ★★★★ )

고전 PC게임의 포팅 버젼. 다시 해도 재밌다. 조작도 생각보다는 수월하여 게임 몰입하는데 무리가 없다.

단 퀘이크의 경우 좌우 횡이동이 되지 않아 아쉽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딱히 다른 말은 필요없을듯.

Ghost pix  (데드아톰 주관평점 ★★★☆ )

네모네모 로직. 또는 NDS의 피크루스. 깔끔하고 재밌다. 아쉬운건 NDS 피크루스에 비해 편의성이 꽤 떨어진다.

만약에 피크루스를 즐겨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딱히 불편함은 느끼지 못할듯.

룰을 모른다면 네모네모 로직으로 게임 방식을 검색해보자. ^^

그녀의 기사단 (데드아톰 주관평점 ★★★★☆ )

GP32에서는 상용게임으로 판매되었으나 WIZ발매시 무료 배포하게된 게임

간단한 횡스크롤 게임으로 보이나 의외로 볼륨이나 기술이 방대하다.

난이도가 꽤나 높아 초기에 의욕을 잃을수도 있으나 그만큼 클리어시 성취감도 좋은편

초반 그래픽이나 타격감등이 살짝 아쉬울수 있으나 게임의 깊이감 때문에 하면 할수록 땡기는 맛이 있다.

직업별로 플레이방식도 많이 차이나며 모드별 공략법도 달라진다. 대화시 분기요소도 많은 편에 숨겨진 캐릭터도 다수 존재하는

플레이 할수록 놀라움을 느끼게 하는 게임. 무엇보다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해 봤다면 웹에서 기술표를 찾아서 볼것. 엄청난 기술수에 깜짝 놀랄거라 장담한다.

GP32에서는 스테이지 에디터도 있었던것 같은데 없어진점이 아쉽다.

결론은 강추 게임

PS.  참고로 혈십자도 초기대작. 다만 그녀의 기사단과 혈십자 모두 뛰어난 게임성에 비해 도트 스타일이 유행과는 거리가 멀어 관심을 끌기 역부족인듯

별바람님은 자신의 도트로 나가는것보다 요즘 취향의 도트찍는 프로를 외주 줘서라도 그래픽 리뉴얼을 한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애니메이션이나 포즈는 기존과 동일하게  

PAF! (데드아톰 주관평점 ★★☆ )

팡의 아류작. 그래픽이 팡보다 좋지도 않으며 바운딩 되는 볼의 움직임이 좀 애매하다. 중력이 너무 강하게 먹는다고 해야할까?

완성도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이 게임보다는 차라리 뉴슈퍼팡을 플레이 하든지 에뮬로 캡콤의 PANG 시리즈를 즐기는것을 추천

Protozoa (데드아톰 주관평점 ★★★☆ )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괜찮은 퍼즐 게임 고전 니블스(스네이크)와 비슷하나

4방향 방향 전환이 아닌 자유 회전 방식으로 니블스의 진화형이라고 보면 될듯 하다.

깔끔한 느낌의 추천게임

Snake on dope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역시 니블스의 아류작 게임룰은 기존과 거의 동일하게 가되 화면 울렁임 효과로 난이도를 더했다.

깔끔한 컬러가 인상적인 퍼즐게임

Rock Rain (데드아톰 주관평점 ★★ )

하늘에서 떨어지는 블럭을 피한후에 쌓인 블럭을 밟고 올라가 상공에 있는 아이콘을 먹는 퍼즐게임

룰은 나쁘지 않으나... 블럭은 하나씩 쌓이고 맵이 너무 넓어... 목적지까지 블럭이 쌓이려면.... 엄청나게 오랜시간이 소요 된다.

블럭이라고 2~3개씩 떨어지거나 맵이 작았다면 게임이 루즈해지는걸 막아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은 게임

괜찮은 아이디어라도 다듬어 주지 않으면 가치가 없어진다라는걸 알려주는 교훈적인 게임이다.

Space Varments (데드아톰 주관평점 ★★★ )

터치를 이용한 건슈팅 게임. 터치로 우주괴물을 쏴죽이는 게임으로 나름 깔끔한 그래픽과 적절한 고어도.

깔끔한 레벨디자인으로 위즈 터치 게임중에는 가장 깔끔한 형태를 보여준다.

건슈팅을 좋아한다면 괜찮을듯.

Tetwiz (데드아톰 주관평점 ★★★ )

테트리스. 테트리스다. 뭐... 딱히 말할것도 없는 게임.

그래픽이 적절하긴 하지만  근데 뭐랄까 사운드나 조작감이 감칠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블럭이 떨어져도 끊김이나 딜레이가 존재하지 않은것이 치명적인듯.

기본적인 완성도가 아쉽다.

워크래프트  (데드아톰 주관평점 ★★★★ )

PC 포팅게임. 터치도 지원되며 잘 돌아간다.

다만 조작법이 터치에 최적화는 아니어서 초기에는 살짝 조작법이 불편한 감이 든다.

WIZPONG (데드아톰 주관평점 ★★ )

최초의 게임기에 가까웠던 퐁을 위즈로 구현.

구현은 잘 했지만 이게.... 사실 게임이라고 하기엔 너무 초기작이라...게임을 하며 아스트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X-COM:UFO Defence / X-COM:terror from the Deep (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아 평가 불가 )

재기드 얼라이언스와 함께 턴제게임의 명작으로 불리우는 X-COM의 포팅작품

영문판인데다 게임 난이도와 깊이가  좀 있는 작품이라 아직 즐겨보진 못함

다만 워낙 명작이란 평을 받는 작품이니 한번쯤 즐겨볼 가치가 있을거라 판담됨

2부 에뮬레이터 리뷰

에뮬레이터 리뷰는 롬에 대한 리뷰 보다는 전체적인 에뮬에 대한 설명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에뮬레이터는 비교적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왠만한 전용게임보다 더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제작자가 다들 다른 관계로

버튼이 제각각이며 에뮬실행할때마다 사운드가 초기화되어 불편함이 존재한다.

MAME

대부분의 오락실 게임 에뮬레이터. 오락실 에뮬이다 보니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들이 다수

고전게임부터 오락실 황금기 시대까지 워낙방대한량의 게임이 지원. 아직은 돌아가지 않는 롬도 다수 존재

CPS2

캡콤의 CPS2 기판을 사용한 게임기들의 에뮬레이터. 스파2 및 대전게임과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다수 존재.

캡콤게임이라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다 높은편이다. 다만 대전게임의 경우 WIZ 조작키의 문제로 기술쓰는게 쉽지만은 않다.

패미콤

고전게임들이 많이 존재. 열혈시리즈등의 간단하고 직관적인 흑백고전 게임들을 향수에 젖으며 즐기기 좋다.

슈퍼패미콤 SNES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들이나 파판시리즈나 슈퍼로봇대전같은 RPG를 즐기기에 좋은 에뮬레이터

현재 위즈가 RPG나 진득하게 즐길만한 게임이 적은부분을 보완해줄수 있는 에뮬레이터

메가드라이브 Picodrive 

소닉으로 유명한 메가드라이브 게임을 즐길수 있는 에뮬레이터. 적당히 볼만한 2D 그래픽의 콘솔용 게임들이 많이 존재

네오CD

킹오파로 유명한 네오지오 기판의 게임 에뮬레이터. 킹오파 및 메탈 슬러그등의 오락실용 게임즐기기에 좋다.

이상이 현재 제가 들고 있는  WIZ로 즐길수 있는 모든 무료게임이었습니다. (플래쉬 게임 제외)

참고로 둠이나 워크래프트 같은 PC 포팅게임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쨋거나 .. 나름 많은 게임이 나와 있고 세련되진 않았지만 개발자의 땀내가 느껴지는 인디게임들이 다수 있습니다.

WIZ가 에뮬레이트 기기로 뛰어난 게임기지만  왠만하면 에뮬보다는 WIZ에서만 느낄수 있는 WIZ 전용 게임들을 더 많이 즐겨주셨으면 하네요.

그렇게 되면 더 많은 게임들이 나오고 WIZ만의 메리트도 더 강해질거라 생각합니다.

 GP2X WIZ 파이팅!!

**참고로 스크린샷은 직접 찍는것의 가독성이 떨어질것 같아 아카이브 이미지를 링크했습니다.

 이 리뷰는 게임파크 홀딩스의 주최로 아이후기.네이트 주관하에 데드아톰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