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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자동차여행 1 -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할 것들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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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22:06:02
조회 수
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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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여행을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필받았을 때 떠나는 것도 멋진여행이 될 수 있지만, 한국과는 다른 호주에서 장거리 여행을 할거라면 준비할게 좀 있습니다 ^^

자동차여행기를 쓰면서 문의를 받았던 내용들을 위주로 꼭 필요하다 생각되는 점들을 정리해 봤어요. 


앞으로 호주자동차여행을 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할 것들



1. 자동차 구입, 렌트

 

2. 루트짜기


3. 숙박업체 알아보고 예약하기


4. 운전


5. 주유


6. 과속


7. 주차


8. 역할분담



 
 




1. 자동차 구입, 렌트



1) 중고자동차 구입(1개월이상 장기여행을 계획한다면)


차를 구입한 주에 되팔기가 가능함 / 국제운전면허증 필요 / 보험 (퀸스랜드는 RACQ )


http://www.budgetdirect.com.au/ 온라인으로 보험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 레지가 얼마나 남았나 따져보고 사세요 ^^  http://ajirim.blog.me/90082286277



2) 자동차 렌탈(Car hire)


여권, 신용카드,국제운전면허증 필요



3) 호주 자동차 렌탈업체


 


 

윅키드 http://www.wickedcampers.com.au/cheap-campervans.html




쥬시 http://www.jucy.com.au/vehicles/jucy-crib-2-berth.aspx





백팩커 http://www.backpackercampervans.com.au



자동차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탈회사에요. ^^ 

3-4명이 여행한다면 위키드나 쥬시의 커다란 차가 경제적일것이고 

2명정도라면 백팩커의 콤팩트카를 빌려 여행을 한다면 정말 신날 것 같아요~ 



* 베니의 자동차여행은 호주 고속도로,국도를 따라가는 여행이므로 커다란 밴이 아닌 일반자동차로도 충분했어요.









2. 루트짜기


호주는 어디를 가든 보고 즐길 것이 너무나 많은 축복의 땅이에요.

아름다운 산호초속으로 들어가 스쿠버다이빙을 하거나 거친파도위에서 서핑에 도전을 해볼 수도 있고 

배를타고 바다로 나가 바다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파티 등등 상상만 해도 신나는 여행의 나라입니다. 


호주의 큰 도시를 거치며 유명한관광지에 들러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는


동쪽연안을 따라(케언즈-타운즈빌-브리즈번-시드니-멜번)으로 이어지는 동쪽연안을 따라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백패커들이 이 경로를 따라 여행을 해요 ^^



하지만, 당신이 모험가 스타일이라면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아웃백, 사막지역으로 들어가 오프로드를 달리고 싶은 사람들(약간과장해서)은

세게의 배꼽 울룰루로 향하길 권합니다.


웅장한 자연앞에서 숙연해지는 자신의 모습과 도시처럼 화려한 건물들과 파티문화를 벗어나 자연속에서 인생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 

거대한 호주대륙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생생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울룰루로 향하시면 어떨까요? ^^


 

 


 


3. 숙소



 


여행루트, 숙박 - 론리플래닛하나면 OK


이 한권으로 여행준비, 루트짜기, 여행지정보, 숙박업체까지 준비했습니다. 

배낭여행자의 바이블이란 명성은 괜한게 아니었어요~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는데, 제가 이용했던 책은 2004년도 버전이라서

백팩커스등의 숙박업체 비용이 많이 올라있고, 없어진 백팩커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온라인으로 숙박업체를 부킹할 수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단기간으로 여행할 경우 숙박업체 예약은 무엇보다 우선시 되야해요.

시간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여행일정이 이미 꽉 짜여져 있을테니, 예약없이 여행을 하고 당일 숙박업체를 못구하면 ....

그것만큼 난처한 일이 없지요 ^^



 
 

YHA 호스텔은 왠만한 지역에는 하나씩 다 있기 때문에(아웃백제외) 이 호스텔만 이용하면 멤버쉽 할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체크아웃할 때 다음 숙박할 호스텔 예약하기도 수월한 점이 있어 편리해서 추천해드려요- 

http://www.yha.com.au/ 



하지만 하나의 호스텔만 믿고 여행하지 마시고, 차선책으로 하나정도 더 알아 두셨다가 사용하시길-

호스텔 온라인 예약사이트 http://www.hostelbookers.com/hostels/australia/



* 저는 론리플래닛에서 추천하는 가장 싼 숙소위주로 숙박을 했고요, 하루 전에 예약을 하는 치밀함?을 구사했습니다 ㅎㅎ



 

 


울룰루의 파이니어 롯지 백팩커 


 



 



4. 운전



 




 

 

 

 

 

 

 

 

 

 

 

 

 

 

 

 

 

 

 

 

호주는 운전석이 한국과는 반대편(오른쪽)에 있고 주행도 반대(왼쪽차선)으로 해야하기때문에

호주운전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여행이 안전해지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가끔 워킹홀리데이온 친구들이 한국에서 운전만해보고 주행경험없이 자동차여행에 나서는 용자들을 보게됩니다.

그사람들을 뜯어말릴 생각은 없지만 속으로는 살아서 한국에 돌아가길 기도해줍니다.


생전 반대편으로 운전 한 번 안해 본 사람에게 핸들을 맡기느니 비행기타고 여행하세요 ^^



*  자동차 정비상식 알고 떠나 - 타이어바람넣기, 교체, 엔진오일, 냉각수 점검방법 등 

   (넓은 호주 도로위에서 믿을건 자신밖에 없어요. 그래서 자동차여행은 자신에게 가치있는 여행이 된답니다.)


 * 하루에 평균 주행거리를 정해두고 움직이는게 좋음 

   운전자가 혼자라면 더욱 중요한 부분


* 아웃백에서는 휴대폰 안터지는 곳이 대부분

  갑자기 타이어가 터졌다거나 숙소를 예약해야 하는데 휴대폰이 먹통이라면 어쩌시겠어요?

  이럴 경우를 대비해 자동차점검을 미리 받는게 좋고, 숙소는 전 숙소를 떠나기 전에 예약하는 게 좋겠죠 ^^






5. 주유




주유는 셀프주유입니다. 한국에서도 경험해보신 분들이 있으실테니 어려움은 없으실 거에요.

가솔린의 가격은 도심지가 가장 비싸고, 외곽으로 갈수록 싸지며 다시 고속도로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비싸집니다.


본격적인 자동차여행이 시작되면(도시를 벗어나서) 몇센트 아끼려고 참고참다 주유를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400-500km달려도 주유소가 안나오면 똥끝탑니다 ㅎㅎ 


* Unleaded를 넣으면 되는거 아시죠-


* 연료탱크와 물병은 늘 가득채우는 정신은 중요합니다!! ^-^






6. 과속





차 한대 없는 뻥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아우토반으로 착각하기 쉬워 있는대로 가속을 하게 되요. 

오랜시간 달리다보면 속도감을 못느끼게 되기때문에 이런일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경찰차가 어느순간 나타나 엄청난 벌금딱지를 들이밀 수 있으니 과하게 달리시다 벌금폭탄 맞지 마시길 -


안전속도에서 10km초과당 100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ㅡ.ㅡ 

아.. 가슴아픈 기억이... ㅠ_ㅠ






7. 주차

 




도시에 들어가면 무료주차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백팩커에 주차장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머물고자 하는 숙박시설에 주차장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고 인근유료주차장의 위치도 파악해두시길 권해드려요.

복잡한 도시에 들어가 주차장 찾아 헤매다 숙박시설과 멀어지는 시간과 기름을 낭비하는 황당한일을 겪지 않아도 되지요-

(제가 그랬답니다 ㅡ.ㅡ)







8. 역할분담


역할분담의 중요성이 여기서 튀어 나오네요. @@


운전하는 사람은 운전에 신경을 쓰고 조수석에 탄 사람은 지도를 보며 인디케이터가 되어주는 호흡이 중요합니다.

숙박시설에 미리 전화를 걸어 예약을 확인하거나, 식사준비를 맡아 하는 식으로 일을 나누어 보는거에요.


하루종일 운전한다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된일이기 때문에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위해 

역할분담은 아주아주 중요해요 ^^











넓은 호주대륙을 가로질러 자유로운 기분을 만끽하는 것,


언젠가 호주로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그 가슴설레는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래요 ^-^







*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쓴 글입니다. 

  위에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셔서 본인의 여행에 맞게 준비를 해보세요 ^^








<베니의 호주 자동차여행 안내>




전 두 차례의 자동차여행을 했고 지금은 2009년에 했던 여행을 먼저 풀어놓겠습니다.

 




 


2008년에는 타운즈빌에서 일거리를 찾아 캔버라까지 내려가며 여행을 했고,

다시 같은 길을 따라 이니스페일까지 올라갔었습니다. @@

365일 일거리가 있는 이니스페일 바나나농장을 찾아갔던거죠- 그리하여 왕복 5,600km를 달린셈이죠- 

당시 저 혼자 운전했던.. 덜덜덜 ㅡ..ㅡ


그 이후로는 어디가서 운전을 하든간에 즐거운 맘이 들어요(하루에 10시간씩 운전한다면 어떨까요~ ) 







자동차 타고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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