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서 꺼낸 이모 자전거 부품~!
반 조립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자~ 그럼 조립 시작합니다~!!

뽁뽁이를 벗겼더니 사용설명서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더니 뒷바퀴쪽에 숨어 있더라구요~ㅎㅎ

먼저 앞바퀴와 뒷바퀴의 연결을 시작합니다~!

뒷바퀴 뽑아낸 바로 밑에 보면
저 하얀 꼭다리를 살며시 때주세요~
저거 뺄때 손가락으로 옆부분 조금 벌리면 쉽게 빠지더라구요~
이건 중요한 녀석이니 잘 보관해 두시고~  
노란 쇠기둥을 뽑습니다.

그럼 저렇게 밑 부분이 튀어 나오게 되는데~
아까 뽑아뒀던 하얀 꼭다리를 다시 껴줍니다~

이번엔 의자~
의자 밑에 보면 저렇게 구멍이 두개 있어요~

그 두개의 구멍은
저기 보이는 빨간 동그라미와 겹쳐지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나사와 조이는 쇳덩이..
명칭을 모르겠어요~ㅋㅋ
(검은 동그라미는 나사를 자전거에 끼우기 전에 먼저 끼워 주세요~)

의자와 본체를 겹쳐두고 나사두개를 쑤셔 넣어요~
손가락으로 먼저 돌려가며 자리를 잡게 조여주세요~
그 담에 조이는 쇳덩이로 열심히 손이 아프도록 조여줍니다~

짜잔~~! 완성된 모습~!
바로 밖으로 나가 자전거를 타도되겠어요~ㅎㅎ
그러나 서영인 아직 어리기 때문에(10개월)
안전대과 막대 손잡이를 달아줄꺼에요~

안전대 입니다.
밑에 보면 구멍이 보여요~

안전대는 자전거의 저 동그란 부분에 들어갈 꺼에요~
여기서도 나사와 조이는 쇳덩이가 필요해요~
위에 의자 조이는것처럼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안전대 장착 완료~!

안전대는 의자 옆에 끼우면 잠겨지구요~
의자 뒤쪽 버튼을 누르면 열립니다~

접이식 스탭입니다~
저 빨간 동그라미 쳐진부분을 아래로 내리면서
스탭을 뒤쪽으로 움직여주면
저렇게 뒤로 접힙니다~
앞으로 내릴때도 이와 같은 방식이에요~

여기엔 안전브레이크가 있는데요~
움직이다가 밟는 그런 브레이크가 아니라
자전거 집에 둘때
여기저기 굴러다니지 말라고 고정해 놓는 브레이크 같아요~

이제 손잡이 차례입니다.
의자 뒤쪽에 보면 빨간 동그란 부분이 있어요~
오픈해 줍니다.
여기에도 나가사 보이네요~

막대 손잡이 부분에 보면 구멍 있는데
이 구멍에 위쪽 그림에 있는 나사가 들어가게 해주면 됩니다.

막대 손잡이를 나사와 잘 맞게 넣어주고
손으로 빨간 동그란 부분을 돌려줍니다~

자~! 대 완성~!!
사진이 많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조립 참~~ 쉽습니다~ㅎㅎ
다음엔 시승기를 찍어서 올릴께요~ 후훗~!
서영이가 잘 타고 놀지 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