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부터 했던 게임 중 기억에 남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피파, 삼국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삼국지 시리즈는 삼국지3부터 11까지 오랫동안 즐겼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네트워크로 즐기는 모바일 삼국지2입니다. 모바일 삼국지2의 경우 3G나 WIFI로 접속해야만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게임으로, 티스토어에서 5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삼국지2를 실행해 봤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게임시작, 게임설명, 환경설정, 제작후기, 추천게임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모바일 삼국지는 3G나 WIFI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는데, WIFI 환경이 아닐시 위 캡쳐이미지와 같이 경고창이 나타납니다. 3G로 접속시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데이터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게임설명부터 살펴보면, 모바일 삼국지2의 기본설명, 국가운영, 전쟁방식에 대해서 소개해줍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게임설명을 텍스트로만 소개하는게 아니라, 간단한 그래픽을 넣어서 소개해준다면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되네요.

환경설정에서는 배경음악이나 애니메이션, 도움말, 바탕화면 정보, 문제점 목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작후기도 볼 수 있습니다.

삼국지라는 게임 자체가 그렇게 쉬운 게임은 아니라는 것 잘 아시죠?

내가 군주가 되어 전략을 가지고, 인사, 내정, 병무, 정보, 외교, 게시, 게임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UI는 초기 삼국지의 구성과 방식이 비슷합니다.

상단 좌우측에는 영토와 인구, 민충, 성의 갯수, 명성, 병력, 사기, 장수의 수를 보여주네요.

인사 메뉴에서는 장수의 정보, 장수를 수색, 임명, 수여, 몰수, 해고 등을 할 수 있는데요.

장수를 선택하면 무예, 지력, 매력, 충성도 등을 보여주네요. 게임방법은 삼국지 게임과 거의 동일 합니다.

삼국지의 가장 큰 매력은 전투를 통해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겠죠?

병력정보를 통해 징집, 해제, 배치, 전술, 사기진작 등을 통해 병력을 강하게 유지하고 전투를 해야겠습니다. 전투시 삼국지의 한장면처럼 소설 형태로 표현되고, 부대의 이동 상황에 따라 게임의 화면이 다르고, 생생하게 전투상황을 재현해 줍니다.

그외에도 승급 기능과 외교 기능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모바일 삼국지는 200여명의 엄선된 장수와 100여개의 아이템, 18가지의 병종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 삼국지를 통해 자신이 군주가 되어 게임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