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소니 NEX-6 미러리스 카메라를 활용해서 일상을 한달넘게 담아봤는데요. 대체적으로 만족스런 사용감과 이미지 퀄리티 만족도를 보여준 소니 NEX-6 를 사용하면서 각자의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른 카메라의 사용범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더. 저도 IT블로거를 운영하고 있는 저만의 사용 스타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편하게 그렇게 나만의 일상을 담아보는 사진을 찍어보고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과 내용을 소개하는 포스팅과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방법과 기기사용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내용과 노하우가 들어간 만큼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담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가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기 사용법으로 동영상, 사진효과, 스윕파노라마 등 제가 자주 사용하는 부가기능에 대한 소개를 같이 보시면서 편하게 보실 수 있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읽어보시면 소니 NEX-6 의 다양한 기능과 놀라운 화질이 놀랄 만한 내용은 충분합니다. 저도 사용하면서 기기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는데요. 그부분도 중간중간에 같이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파노라마 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선입견은 이전에 나온 단순한 기능채우기식의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는 기능버젼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이 엉키거나 반복, 짤림현상등으로 제대로 된 사진품질을 얻을 수 없었던 과거 때문에 파노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SONY NEX-6 에서는 남해 출사에 가서 그런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던 것을 기억합니다.

사진이 틀어지지 않고 비교적 사진이미지가 실사에 가깝게 구현되는 것은 물론이고, 소니자체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사진은 시작부터 만들어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것은 있지만 그만큼 이미지 퀄리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 나서의 만족감은 상당히 높았었습니다.

소니 넥스6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스윕파노라마라는 기능입니다. 렌즈의 화각의 한계 또는 그 모든 사진을 한 화면에 마치 영화를 보듯이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에 사용하면 가장 좋은 기능이 바로 스윕파노라마 기능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요. 지난 남해출사, 눈오는 산책로 등을 제가 직접 이곳저곳 쫓아다니면서 촬영을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해서 블로그의 헤더부분에 넣을 수 있는 촬영을 한다든지 아니면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 태블렛PC에 담아서 보면 참 좋더라구요. 

위의 이미지 들은 지난 한달동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스윕파노라마의 사진모음이라고 보셔도 좋은데요. 삼각대가 없는 상태에서 손각대를 이용해서 이정도의 이미지 퀄리티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되었습니다.

파노라마 촬영을 위해서 알아야 하는 것은 천천히 움직이는 것과 파노라마의 감각을 익히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다소 촬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여러장 찍다보면 감각이 생기는데요. 그 감각을 익히게 되면 실표율을 편저히 낮추고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스위프 파노라마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반사진과는 현저하게 다른 느낌을 표현해주기 때문에 가끔씩 이용하면 좋은 기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제한된 공간을 넓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주로 SNS 용으로 찰영을 할 때 또는 블로그의 대문사진을 꾸미기 위한 것으로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지난 1달동안 열심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중에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사진효과를 위주로 해서 넣은 사진을 위주로 정리를 해서 올렸습니다. 그동안 자주 사용하는 사진효과는 미니어쳐효과, 토이효과, 레트로효과, 색추출, 포스터화, 모노크롬 정도를 가장 빈도높게 사용했던 것 같은데요. 각자의 사진 스타일에 따라서 그 선호도는 많이 갈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사진 기능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 포스팅이 따로 있는데요. (파워블로거가 바라본 소니 NEX-6 미러리스 이미지 퀄리티 전격해부) 링크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관련 내용에 대한 방법과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카테고리에 따로 NEX-6 메뉴가 있으니 모든 내용을 보시기를 원하시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첫번째 포스팅에서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소니 NEX-6 의 APS-C 규격의 이미지 처리 CPU는 다른 DSLR 수준 이상의 이미지 처리능력을 보여주는데요. 이부분과도 무관하지 않은 번들렌즈의 렌즈줌, 광학줌 기능입니다. 이미지의 깨짐은 최소화되면서도 그러저럭 쓸만한 이미지가 나오는 것을 보시는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선명한 사진촬영을 위해서는 일반줌의 선에서 촬영하는 것이 맞지만 기본 번들렌즈를 이용해서 이정도의 이미지 퀄리티를 보여준다면 초심자들이 사용하기에 이미지 퀄리티 자체가 사용해도 크게 불편함을 주는 수준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눈이 많이 왔던 다음날에 역전에 갈 일이 있어서 촬영을 해봤는데요. 집에 와서 이미지를 확인하고 사용해도 좋을 수준은 된다는 것을 알고 조금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니 넥스6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동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가형 캠코더만을 사기에는 사진기능이 받쳐주지 못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지난 1달 동안 소니 넥스6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사진효과, 스윕파노라마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은 바로 동영상 촬영기능입니다. 영상은 소니의 MTS 고화질에 60i 로 촬영하면 정말 두말할 나위도 없이 만족스러운 화질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성녹화부분에서 역시 조금 한계를 보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상대화를 담기에는 충분한 관용할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동영상에서 궁금했던 것은 과연 30분촬영(최고프레임. 최고화질 선택 기준) 엄밀하게 29분 30초 촬영을 그대로 정지버튼없이 계속해서 촬영이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중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생각했던 것은 29분 30초 영상이 그대로 찍혀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예상과는 다르게 약 30분 촬영은(12분 + 12분 + 6분, 2GB + 2GB + 1.5GB) 정도의 사이즈로 영상이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영상의 품질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그 영상을 붙이기 작업을 해줘야 했습니다.

당연히 30분 가까이 촬영하는 영상이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카메라의 영상처리 효율을 고려한 내용이지만 이 내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직접 2회에 걸쳐서 영상을 30분 단위로 촬영해본 결과 같은 형식으로 저장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촬영을 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에 최고의 화질과 품질로 촬영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보통 사진은 JPG 최대사진을 활용해서 빠른 파일이동을 돕는 편이구요. 영상의 경우에는 텔레비젼에서 보는 화질인 최고급 60i 로 촬영을 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해서 촬영을 하면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보여서 보기에도 편하구요. 좋더군요. 하지만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최신버젼인 경우을 제외한 경우에 확장자 MTS 를 지원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보통은 MP4 파일로 촬영을 하는 것이 나중에 편집하기에는 조금 수월한 편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영상과 니즈에 맞추 영상을 촬영하면서 소니 NEX-6 미러리스를 잘 활용하면 DSLR의 장점과 홈비디오 카메라의 장점을 갖춘 하이브리드 조합으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운드 레코딩 부분을 조금 더 감도높게 사용할 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추가 악세서리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그부분에 대한 리뷰의 기회가 있다면 추가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사운드부분이 전혀 사용못할 수준이 아니라 저의 기준에서 보았을 때에 만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점과 초심자 또는 처음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 넥스6 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카메라임에는 틀림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동영상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소니 PJ-760 플래그쉽 캠코더에 떨어지지 않는 영상과 화질을 자랑했다는 점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각 동영상을 같은 화각에서 화질의 차이가 어떻게 나는지를 보기해보는 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 비교하시면 어느정도의 차이를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저는 보통 60i 촬영을 하는 편인데요. 혹시 궁금하게 생각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비교영상을 모두 일정조건을 맞춰서 촬영해서 넣었습니다. 최고화질로 해서 보시면 차이를 더 극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매관심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화질의 퀄리티를 조절해서 선명하고 맑은 영상을 촬영하기, 셔터스피드조절을 통해서 몽환적이거나 느린 시각영상의 효과 촬영하기 등등 응용영상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은 초보자들이 쉽게 다양한 홈비디오용 영상을 촬영하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본 리뷰는 해당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