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니얼입니다.
요즘 블랙박스는 필수라는 인식이 점차 일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랙박스 설치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차의 블랙박스는 내가 직접 설치한다!
오늘 차량에 직접 설치할 블랙박스는 아이나비의 핫이슈인 아이나비 블랙박스 FXD900 듀얼세이브 제품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블랙박스는 대부분 2채널, 즉 전후방 2개의 카메라와 주차감시 녹화를 위해서 상시전원 연결이 필수입니다.
상시전원연결이 뭐지?
너무 어렵다?
자, 이제 전방 카메라를 설치하였으니 후방 카메라를 설치해야 할 순서입니다.
AV IN 단자에 AV 케이블을 연결한 다음 역순으로 차량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AV 케이블을 조수석쪽에서 후면 유리부까지 몰딩 사이로 밀어 넣으면서 전진합니다.
후방 카메라 설치시에는 열선의 위치를 반드시 고려하셔야합니다.
후방 카메라의 렌즈에 열선 위치가 놓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중앙 위치에 부착합니다.
아이나비 FXD900은 후방 카메라에도 동작 LED가 있어서 정상설치 유무를 즉시 알 수 있습니다.
일반 블랙박스라면 여기서 설치가 끝이 나겠지만 아이나비 FXD900은 마하링크 기능이 지원됩니다.
즉, 블랙박스의 영상을 실시간 라이브뷰로 네이게이션에서 볼 수 있으며 또한 녹화 영상의 재생 및 파일 관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하링크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하링크 케이블을 아이나비 블랙박스 FXD900과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K11 AIR와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중에서 마하링크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을 가지고 계시다면 아이나비 마하링크 케이블로 연결을 해주시면 모든 설치가 끝이 납니다.
유사시 블랙박스의 영상을 네비게이션을 통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블랙박스의 환경설정 까지 네비게이션에서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가볍게 해결 할 수 있는 편리함, 그것이 바로 아이나비 마하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