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군
대장군 트린다미어가 곧 출시된다.

대장군 자르반과 대장군 신짜오에 이은 대장군시리즈의 세번째 스킨되시겠다. 자르반같은 경우 많은 대장군충이 양산될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침 정글에서 자르반이 흥하던 시키와 맞물려서 시너지가 나기도했다.
대장군-삼국지

대장군트린다미어 인게임 모습인데 누가봐도 관우를 대상으로 디자인 했다는걸 알 수 있다.

다들 아는 사실이겠지만 대장군시리즈는 삼국지의 장수들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왔다.


자르반은 여포로 디자인되었고

신짜오는 조운(조자룡)으로 디자인 되었다. 이처럼 대장군 시리즈는 삼국지의 유명한 장수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되고있다.
그럼 무엇을 기준으로 장수와 챔프를 선택하는가?!
무기의 연관성
지금까지의 패턴을 볼때 대장군 스킨이 나온 챔프들은 챔피언 자체가 강한 장수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챔프들이다. 그리고 매칭된 삼국지의 장수들은 롤의 챔피언들과 사용하는 무기가 비슷하다. 무기는 챔피언의 디자인 이미지 플레이 컨셉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대장군 스킨을 위해 무기디자인을 바꿀수는 없는법. 때문에 무기가 너무 맞지않으면 스킨 디자인이 불가능하다
트린다미어와 관우
둘 모두 대검을 사용한다.

트린다미어의 대검


관우의 무기인 청룡언월도.
강력한 무장의 이미지도 그렇고 사용하는 무기도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자르반과 여포
자르반은 창을 사용하나 일반적인 창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갖는다. 창의 길이가 일반적인 창끝보다 길다.
또한 찌르기도 가능하나 옆으로 벨수도있는 날을 가지고있는 모습. 자르반의 평타모습을 보면 베기도 사용한다.

여포의 무기 방천화극의 모습. 역시 일반적인 창의 변형된 모습이다. 일반적 창보다 날이길다 또한 옆에 반달형 날로 인해 베기도 가능한 모습.

신짜오와 조자룡

신짜오의 창은 가장 일반적이고 단순한 창의 모습이다. 봉이길고 삼격형의 짧은 창끝을 갖고있다.

조운의 무기로는 방천화극이나 청룡언월도처럼 널리알려진 것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조운의 모습을 그릴때 이런 단순한 모습의 창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이처럼 롤의 챔피언들과 삼국지의 장수들은 무기의 연관성을 갖고 디자인되는걸 알수있다. 대장군시리즈가 이미 세개나 나왔으니 앞으로 더 나오지 말란법이없다. 이제 앞으로 나올 수있는 대장군시리즈를 예측해보자..
장비
일단 삼국지의 유명한 장수를 토대로 디자인되야한다. 지금까지 대장군 스킨 시리즈들이 그랬고 듣보 장수로 만들면 누가사겠는가. 일단 촉의 장수 둘이 등장했다. 관우와 자룡. 이쯤되면 누구나 장비도 나오지 않을까 떠올리지않을수없다. 남은 가장 유력한 후보는 장비다. 그럼 장비의 무기와 이미지를 보자.

장비도 네임드 무기를 갖고있다. 바로 장팔사모.
장비의 이미지나 무기의 유사성으로볼때 유사한 챔프가 있다.

헤카림.
장비는 성격이 포악하다. 헤카림의 외형또한 굉장히 포악하고 저돌적인 악마같은 이미지를 갖고잇다. 그리고 저 창. 장팔사모는 날이 길며 뱀처럼 구불구불한 모양을 갖고있는것이 특징이다. 챔피언의 디자인을 크게 해치지않으면서 장팔사모를 구현하기아 아주 적합한 챔프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미 말을 타고다니니 이보다 적절할 수 없다.
유비
장비까지 나왔으니 역시 유비가 떠오른다. 하지만 유비는 무장의 이미지가 그다지 강하지 않다. 하지만 역시 말타고 싸우던 장수이긴하다. 그리고 삼국지 주인공 격인데 한번쯤 안나와주면 서운할것 같기도하다. 일단 유비는 검을 사용했다.



칼잡이 챔프들이다. 가렌 마스터이 야스오. 이미지 상으론 야스오가 어울리긴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나온 트린 자르반 신짜오의 챔피언 스토리나 이미지를 생각할때 가렌이 대장군이 나와주는게 가장 어울리긴 한다. 유비라는 이미지와 육중한 가렌이 잘 어울리진 않지만 어쨋든 무기는 같으니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수없겠다.
황충

유비 관우 장비 여포 자룡. 삼국지 않읽어봣어도 누구나 들어는 봤을 이름들이다. 황충 같은 경우 약간 네임드로서 떨어지긴하지만 활이라는 특징이 있고 준네임드급의 이름은 되기 때문에 넣어보았다. 그리고 활쓰는 남자 챔프가 있으니 가능성도 있다.

바루스.
악마같은이미지를 갖고있지만 빛의 바루스도 나온만큼 황충으로 디자인되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언급한 것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싶은것이 원딜 대장군 황충이기도 하다. 간지가 극에 달할것으로본다.
번외- 초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성캐릭을 디자인한다면 아마 삼국지에선 초선 밖에없지않을까. 초선은 부채를 든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부채라는게 중국 미인도에 워낙 많이 등장하긴하지만.

혹시나 그렇게 연관성을 만든다면 카르마 정도가 좋지않을까..


번외2 - 제갈량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