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이네 씨앗강정,견과강정 - 고소한 영양덩어리
오늘 리뷰하는건 견과류 강정인데 고소한 견과류 덩어리가
영양간식으로 좋고, 고급진 포장이 선물용으로 좋아보입니다.
특히 5월이면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있는데 그럴때 선물하면
참 좋은 콘셉트 일 거 같습니다,
하루에 하나 바 처럼 먹을수 있어서 그날의 견과류 섭취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러면 먹방리뷰를 함께 구경 하시지요.
이렇게 택배가 왔는데 언뜻 보이는 강정의 포장이 고급져 보입니다.
제품설명서와 뽁뽁이 포장이 되어있는데
아직까지는 어떤 식으로 강정이 포장되어있는지는 알 수가 없는데
이 순간이 가장 설렙니다.
그리고 이렇게 비닐 쇼핑백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선물하면 좋을 거 같네요.
포장이 꼭 무슨 초콜릿 상자 같기도 하고,
전혀 견과류 제품이 들어 있을 거라고는 상상이 안가네요.
고급진 포장의 바삭 견과강정의 뚜껑을 개봉했습니다.
열어서 개봉하는 방식이 아닌 서랍처럼 밀어서 개봉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마치 건강 바 같은 느낌이네요.
이런 포장 방식 위생적이면서 들고 먹을 수도 있고, 여러모로 유용하네요.
낱개로 들고 다니면서 주변 사람 나눠줘도 센스 있을 거 같습니다.
총 30개 들어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한 개씩만 먹는다면 한 달 분량이네요.
그런데 아마 저희 집은 며칠 만에 동나겠지요.ㅋ
벌써 하루에 두세 개는 거뜬히 먹고 있습니다.ㅋ
여기서 눈에 뛰는 건 두 종류로 나눠져 있습니다.
색깔로 구분하자면 분홍이와 초록이라고 분류하겠습니다.
포장에서 보이는 강정의 생김새가 아주 먹음직스럽고 고소해 보입니다.
이렇게 색이 다른 포장의 초록이와 분홍이가 있는데
각각 15개씩입니다.
분홍색 포장은 씨앗 강정이고, 초록색은 견과 강정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비슷해 보이고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데
또 먹을 때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다르고, 고소함의 느낌도 차별점이 있습니다.
두 가지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강정의 크기를 보면 손 크기와 비교했을 때 손바닥 만 합니다.
투명 포장이라서 내용물이 보이는데 견과류 자체로만 모여있는
순수 견과류 덩어리네요.
눈에 뛰는 건 건바나나도 보이네요.
초록이 견과 강정의 열량은 154칼로리이고,
1개당 35g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반 바 와는 비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간단히 요기하려면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으면 좋겠네요.
다이어트에 보조적인 영양간식으로도 좋아 보입니다.
뭐 저야 밥 먹고 입가심으로 먹지만요.ㅋ
분홍이는 씨앗 강정이고, 용량 35g입니다.
160칼로리인데 초록이 보다 6칼로리 정도 많네요.
뭐 다 거기서 거기지요.ㅋ
이렇게 색상이 다른 콘셉트가 선택의 재미가 있고,
뭔가 남성용 여성용으로 나눠도 기발할 거 같습니다.ㅋ
맛있는 건 부모님 먼저....
이번에는 어머니부터 맛보셨습니다.
원례 아버지 먹방도 있었는데 너무 난닝구 차림이셔서...ㅋ
어머니께서 맛보시고, 우선은 참~ 신기해하시네요.
이거 뭐야? 아몬드도 있고, 해바라기씨도 있고, 다 들어있네?
하시면서 드십니다. 아버지도 맛있게 드시고,
보니까 젊은층도 좋아하겠지만 어르신들도 좋아할 만한 콘셉트네요.
어버이날 선물로 이런 견과강정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저의 먹방이 시작됩니다.
먹기 전에 우려했던 부분이 치아교정 중이라서 치아에 무리가 없을까?
생각했는데 우선 아버지가 틀니를 하셨음에도 무리 없이 드시는 거 보고
딱딱하지 않음은 예상했어요.
뭔가 보기에 딱딱할 거 같다는 예상을 빛나갔습니다.
딱딱하지 않고, 쫄깃합니다.
견과 강정을 먼저 시식했는데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치아에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각종 견과류의 배합이 잘 되어있어서 고소함은 물론
견과류 하나하나의 특색 있는 고소함이 각각 느껴지네요.
일테면 아몬드의 고소함과 호두의 고소함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고소함이 배가 된다고 할까요.
그리고 쌀 조청과 메이플 시럽 등으로 잘 버무려진 배합이 훌륭하네요.
저는 이렇게 견과류에 들어있는 건포도나 크랜베리가 너무 좋네요.
고소함에 새콤달콤함이 더 해져서 아주 잘 어울려요.
견과 강정은 제가 좋아하는 믹스커피와 맛봤는데
씨앗 강정은 오렌지 주스와 먹었습니다.
이렇게 음료와 같이 먹으면 간식으로 딱 좋네요.
씨앗 강정은 뭔가 깨맛이 더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검은깨와 들깨 맛이 느껴지는데 고소함이 진하네요.
그런데 치아교정 중이라서 자꾸 이빨에 깨가 낍니다.ㅋ
고소하면서 반죽한 쌀 조청과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같이 느껴지고,
역시 배합이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호두도 덩어리째 들어있고, 모든 견과류가 조각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모양대로 들어있습니다.
뭔가 견과류가 살아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먹방에 토끼를 안 넣으면 이제는 어색합니다.
통과의례입니다.ㅋ
참고로 진짜가 아니라 인형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아직도 진짜 토끼로 아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는 거 같아서요.ㅋ
오늘 먹방한 견과강정은 두 가지 맛입니다.
견과류가 그렇듯이 고소함 끝판왕이지요.
맛은 비슷한데 고소함의 감칠맛이 각각 다릅니다.
견과 강정은 좀 더 큼직한 느낌의 견과류 느낌이고,
씨앗 강정은 말 그래도 씨앗류가 많고 고소한 깨의 맛이 더 느껴지네요.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무엇을 고르던 둘 다 맛있다는 거죠.
특히 이번 강정은 부모님이 좋아하십니다.
아버지가 틀니를 하셨음에도 무리 없이 드셨고. 저 또한 치아교정 중이라서
걱정했는데 딱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치아에 부담 없습니다.
각 재료의 견과류와 쌀 조청, 캐나다 1등급 메이플 시럽과 마누카 허니의
버무림의 조화가 달콤함을 더 하네요.
포장 방식이 고급 져서 견과류 답례품으로 괜찮은 거 같아요.
5월에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 도 있는데 그럴 때 선물로 준비해도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기 전에는 이것이 견과류인지 상상이 안 가는 포장이거든요.
이런 견과류답례품은 새로운 콘셉트라서 센스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건강한 영양간식이라서 남녀노소 좋아할만합니다.
견과강정 하나면 하루에 필요한 견과류 섭취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상 오늘은 오목의 맛있는 강정에 대한 먹방이었습니다. 물론 토끼와 함께요.^^
본 리뷰는 바삭이네 견과강정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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