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가 드디어 시작이 되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습기 시장이 뜨겁기만 한데 지난해와 올해 달라진점은 제습기의 고급화이다.
그리고 소비전력을 좀더 낮추고 소음을 낮추고자 노력은 했지만 근본적인 구동 방식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방법은 없다.하지만 모든 제품들이 그렇다는건 아니다....방안의 온도를 높이는 토출구의 온도를 제어하기 시작했고 소비전력 부분도 제어를 통해서 많이 컨트롤 했다는점에서 지난해와 올해의 큰 차이가 아닐까 한다.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이뻐졌다.
이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나만 다르다고 외치는 제습기가 바로 칸쿄 콘덴스 제습기이다. 다른 제품들이 에어컨 조립라인에서 컴프레셔 기반으로 제작이 된것에 반해 칸쿄콘덴서 제습기는 그 동안 제습기에서 문제로 제기 되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라고 한다.
한번 사용해 보죠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칸쿄 코덴스 제습기는 일반적인 제습 방식은 아니다. 컴프레셔가 없다...그래서 진동도 없고 소음도 없다..무소음 기준으로 컴프레셔가 운영시 올라오는 소음기준으로 팬이 돌아가는 소음은 속도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논외로 두겠다. 그리고 사계절 제습기라는 점이다. 온도에 따라서 제습 능력의 차이가 없다.

5.8kg의 작은 크기로 끌고 다닐 필요도 없다. 대부분의 제습기들이 바닥에 바퀴가 달린이유는 그만큼 무겁기 때문이다. 바퀴가 없이 한손으로 들고다녀도 될만큼 제습기가 가볍다.

프리 필터를 통해서 먼지등을 걸러내게 된다. 1년에 한번정도 세척을 해주는 것으로 끝...

사실 이 컨트롤 부분 보고 빵 터졌다. 일본 스타일이야. -.- 뭔 다 비었어.....건조모드라는 것도 없고 국내 제습기에서 보던 다양한 컨트롤 패널등이 없다.
속도 조절과 예약 타이머뿐...국내 제습기들과 근본적으로 구동 방식이 달라서 제상기능이라든지 컴프레셔만을 위한 기능적인 요소를 보여주고 있지만 칸쿄 콘덴스 제습기는 심지어 습도 확인 LEd도 없다. 이건 너무한것 같은데 -/- 습도 측정이라도 되면 좋을텐데

연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배출구

물통은 이렇게 들고 가서 휘릭 버리기 쉽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콘덴스 제습기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인포그래픽이다.
세균번식이 불가능한 구조로 제작이 되어 있는데다가 1-40실온환경에서 제습 능력이 균일하게 이어지고 컴프레셔가 없는 만큼 진동과 소음이 없다. 오직 팬의 속도에 따른 소음만 있을뿐 근본적으로 소음이 없다는 것은 아이가 잠을 자고 있어서 제습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인가 간단하단 말야

악세사리는 칸쿄 콘덴스 제습기에는 나오는 바람을 모아주고 보내주는 악세사리 위주로 판매가 된다.

칸쿄의 콘덴스 제습기의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다 불만은 없는데..정말 다 불만 없음.....가볍워서 이동도 편리하고 디자인도 내 스타일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지만..오직 하나..습도 측정이 되지 않아서 이것만 아쉽다 쾌적해지면은 꺼버리면 그만 이지만 그래도 시각적으로 보는것이 디자인적으로 좋은데..상위 제품은 이 모든 기능들이 되더군요 ㅎㅎ 칸쿄 콘덴스 제습기중에는 저렴한 제품이라서 그런가봐요
디자인은 합격적이지만 아쉬운점 한가지고 있었고, 이제 기능적인 요소들만 칸쿄 콘덴스 제습기의 능력을 발휘해주면 되겠네요

칸쿄 콘덴스 제습기 사용해 보지요 작아서 그리고 가벼워서 어디에 놓든 큰 부담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일반 컴프레셔 방식의 대용량 제습기와 비교해도 크기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용량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컴프레셔 방식은 위니아 제습기는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무거워서 밀고 다녀야 함. ㅎㅎ

칸쿄 콘덴스 제습기는 5.8kg 정도의 가벼운 무게이기 때문에 한손으로 휙휙 들고 다닐 수 있어용

칸쿄 콘덴스 제습기의 대기전력의 차이는 있을까? 구형 제품이기 때문에 단순비교에는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칸쿄 콘덴스 제습기 1W 미만의 대기전력으로 대기전력을 아끼고 있네요

소비전력에도 차이가 있을까 칸쿄 콘덴스 제습기의 최저 동작과 강하게 회전 시킬때의 칸쿄 콘덴서 제습기의 소비전력 차이 입니다.
2014년 기준 신제품 컴프레셔 방식의 소비전력 차이는 50W 정도로 보입니다. 차이가 그렇게는 없네요 하지만 구동 방식에서의 차이가 있습니다..
컴프레셔 방식은 팬만 도는 구간에는 컴프레셔 동작이 안되 제습이 잠시 멈춘 상태로 팬만 돌지만 최저 200W 소비전력을 보이는 칸쿄 콘덴스 제습기는 저 소음 구간에서도 지속적으로 제습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동작시의 소비전력은 230W정도의 소비전력이라고 보아도 됩니다. 동작 기준으로 보았을때는..
재미있는것은 제습기의 소비전력이 구동하고 나서 점진적으로 소비전력을 줄이는 칸쿄 콘덴서 제습기 입니다. 컴프레셔 방식은 소비전력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는데 차이가 있기는 한가 봅니다. 구동 방식에 따라

기존 사용하던 구형 컴프레셔 제습기는 소비전력이 무려 200W 이상이 차이가 나는군요.. -.-
올해 컴프레셔 제습기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제품만을 대상으로 하는건 아니지만 초기 제품들이 아무런 정보없이 컴프레셔 제습기들이 팔려나갔기 때문에 수만대의 제습기들이 이렇게 전력을 소비하고 있겠죠

자 소음 소음 차이가 엄청 납니다....화면에서는 컴프레셔가 돌지 않았기 때문에 소음은 있고 떨림은 적었지만 동영상을 통해서 그 차이점은 확인이 가능 하다. 에어컨이 실외기같은것을 한대 집안에 들여놓았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에어컨 돌아가는 소음이 나오죠 ㅎㅎ 2014년형 제품도 구동방식이 같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참고로 가정에서의 실내 소음 30-45데시벨 정도의 소음 입니다.

오...우선 소음과 떨림 부분에서 근본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준점이 칸쿄 콘덴스 제습기 ELD의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컴프레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부분에서 근본적인 차이점을 보인것과 소비전력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면서 제습기가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칸쿄 콘덴스 제습기 ELD 실제적으로 사용해보죠 과연 제습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홈쇼핑처럼 쭉쭉 빨아들이는 제습기의 능력을 보여줄지... 오랜만에 짱구 굴려서 시연해보았습니다. 짜잔..~~~

제습기의 구동 방식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컴프레셔 방식의 제습기 첫번째 입니다. 겨울에 에어컨 사용 못하듯이 온도가 낮아지면 제습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국내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채택하는 방식으로 에어컨 생산하는 업체들은 그 라인을 일부 변형해서 제습기 생산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저가 제품 중국 산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는 방식이 흡수로터 방식입니다. 10만원대 초반대로도 파냄가 되지만 결정적인것 엄청 덥습니다. 제가 이 제품 사용하고 정말 부셔버릴려고 했습니다. 히터를 켜놓는 거지 제습기는 무신....

국내에는 판매는 잘 안되지만 하이브리드형 방식이 있고 현재 칸쿄 콘덴서 제습기 ELD의 방식인 콘덴스 제습 방식 입니다. 열교환기에 곰팡이등 잡균 발생이 1차적으로 되지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조용 합니다. 그 점이 중요한 것이 동일한 제습 능력에 조용하고 별도의 플라즈마 청정같은 기능 없이도 구조적으로 안정하게 제습 할수 있는 방식이 콘덴스 방식이라고 하네요

일반 제습기와 콘덴스 제습기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사진 입니다.

여튼 화장실에서 머리좀 굴려서 온도도 화악 높이고 습도 80% 환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제적으로 사우나 같은환경을 만들고자 별이별 짓을 다 했네요
홈쇼핑에서 보았던 그 화면 습기 잡아 먹는 칸쿄 콘덴서 제습기 뿌옇던 화면이 다시 깨끗해지고 가습기에서 나오는 입자들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비교 대상 컴프레셔 제습기와 칸쿄 콘덴스 제습기와의 용량차이가 있어서 제습 능력을 단순비교하기는 어렵기는 하나...
80% 가까이 측정된 습도가 6-7분여만에 5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비교 제품인 컴프레셔 제습기도 제습 능력에서는 큰 차이점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속도는 컴프레셔 제습기가 1-2분 정도 더 빠르게 제습을 했습니다.
용량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고 소음과 떨림 소비전력 때문에 포기해야할 것이 더 많겠죠..
아 이 실험 방식을 채택한 이유 단순합니다.
아니 제습기 위에 젖은 빨래 올려놓으면 뜻뜻한 바람 나오니까 당연히 빨리 마르지... ㅎㅎ 당연한것 아닌가...원단에서 물을 흡수하는것도 아니고...

짜잔.....^^ 어떻게 칸쿄 콘덴스 제습기와 일반 컴프레셔 제습기와의 차이점을 확인해 보셨나요
소음이라든가 높은 온도 소비전력 제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칸쿄 콘덴스 제습기 ELD가 답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제습 능력에서 큰 차이점을 보여준것은 아닙니다. 컴프레셔 방식도 동일한 제습 능력을 보여준것은 사실 입니다...어디서 사용할 것이냐의 차이 입니다. 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컴프레셔 방식의 제습기는 쇼핑몰 옷 창고에서 사용하던 제습기로 업장에서 사용했던 거라서 소음이나 떨림에 대해서 관대할 수 있었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컴프레셔 제습기는 절대 관대할 수가 없네요..위~~~잉 에어컨 실외기가 집안에서 동작한다고 생가하면 될것 같아요 ㅎㅎ

칸쿄 콘덴스 제습기 ELD 어떻게 사용 하면 될까요 ^6 ㅎㅎ 사용해보죠

악세사리는 기능은 칸쿄 콘덴스 제습기 ELD 에서 나오는 바람을 한곳으로 몰아주는 기능을 주로 하는 제품 들입니다. 풍량 자체가 쎄기 때문에 써큘레이터 같은 느낌 입니다.

대용량 호스를 이용하면은 바람을 한곳으로 모아서...바로바로....옷장에 이렇게 집중 건조하면 좋더라구요

잘 휘어지고 풍량이 좋아서 그런지 상당히 좋습니다.

신발장은 이렇게 놓아놓기만 해도 신발들이 뽀숑뽀숑....장마철에 한번씩 돌려주면 됩니다. 현관과 중간문이 따로 있어서 문만 닫아놓으면 끝..

그리고 구도도 이렇게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집중 건조하면됩니다. 가장 좋은 점은 운동화가 젖어저 잘 마르지 않지만 이렇게 이용하면 집중적으로 건조할 수 있습니다.

송품구 관리를 이렇게 하면 됩니다. 먼지 들어가면 오염이 될수 있어서 이렇게 캡을 씌어 놓으면 됩니다.

디자인이 좋아서 깔끔해서 거실에 놔두어도 되고,...

4편의 글을 통해서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는 컴프레셔 제습기 대신에 콘덴스 방식의 제습기인 칸쿄 콘덴스 제습기 ELD 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기존 제습기의 불만 사항이였던 소비전력이라든지 뜨거운 바람 사계절 사용성 곰팡이 같은 세균번식에 대한 문제점 대부분을 해소한 제품 입니다. 마음에 들어요 테스트한 젶무이 가장 저렴한 제품이라서 사용자 배려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만족 스럽게 사용했다는....^^
결정적으로 아기 키우는 집에서는 정말 좋은 제품이네요 무소음에 가깝게 구동이 되고 세균 번식 우려도 없는 제품이다보니 신생아 방에서 사용해도 좋을듯한 제품 입니다
- 본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한 글 입니다. -
침실과도 잘 어울려서 좋고 사실 신혼집 침실 분위기와 색톤이 잘 어울리고 작아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