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사용 목적에 따라 인치, 사양, 휴대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많은
유저들의 선택 방법이기도 합니다. 15.6인치 노트북이라고 하면 성능은 좋지만 크고, 무거워서
집이나 사무실에만 놓고 사용해야 하는 데스크탑형 노트북을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고정관념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데, 부품의 집적도를 높아지고, 소형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제 15.6인치 노트북도 경량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LG전자의 그램 시리즈 중에 하나인 울트라 PC 그램 15가 그 대표적인 노트북인데요.
15.6인치 크기의 액정을 탑재했으면서도 울트라북 수준의 15.7mm의 상하판 두께, 9.4mm의 디스플레이 슬림 배젤을 채택하여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입니다. 15.6인치 노트북은 크고, 두꺼우며, 무거워서 휴대하기 불편하다는 선입견을 기술로 불식시키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이 제품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노트북의
디자인과 외관 상에서 느껴지는 장점 그리고 확장성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데스크탑형 노트북으로 범주를 나누자면 고성능 울트라북을
컨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올트라북에서 알 수 있듯이 초슬림, 초경량화를 이루어져 휴대성을 높인 점이 게이밍, 멀티미디어 데스크탑 노트북과 다른 점입니다.
그래서 박스도 큰 편이며, 들고 이동하기 쉽게 박스 위쪽에는 이동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노트북 본체가 따로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가방을 기본으로 제공하네요.
노트북 본체는 별도의 내부 박스에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인텔 5세대 브로드웰 U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15.6인치 노트북"이라는 문구가 프린팅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박스 내부는 노트북은 안정적으로 패키징할 수 있는 스트로폼 완충제를 넣어 조금의 손상도 입지 않게 꼼꼼하게 포장하였습니다. 노트북은 보호 필름을 통해 앞, 뒤를 보호하여 스크래치나 흠집이 오픈하기 전까지는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을 것 같네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를 비롯하여 전원 어댑터와
사용자 설명서, 품질 보증 기간 안내 가이드, 키보드 스킨, 그리고 마이크로 5핀 USB 포트에 연결하는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을 휴대하기 편하게 노트북 가방을 기본 제공합니다.
전원 어댑터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하기 편리한 구조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가 울트라북에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로 5핀 어댑터는 유선 랜케이 블을 연결하는 어댑터로 무선랜이 여의치 않을
경우, 유선랜으로 연결하여 인터넷이나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에는 설치 안내서, 서비스 안내 가이드,
메모리 확장 및 업그레이드 안내서가 들어 있어 싱글 채널로 구성된 4GB의 메모리를
듀얼 채널 8GB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제품을 구입할때, 동일한 용량과 스펙의 메모리를 구입해서 자가
장착하거나 업체에 맞겨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자가 장착하는 방법을 많이들 사용하죠.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15.6인치 노트북중 제가 알기론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두께는 15.7mm로 울트라북 수준이며, 상판만 따로 떼어내면 9.4mm의 초슬림으로 울트라북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더 슬림합니다. 전체 사이즈는 365mm x 246mm x 15.7mm로 15.6인
치형 노트북의 전형적인 크기이며, 무게는 1.39kg으로 상대적으로 비슷한 사양의 제품과 비교해보면 많이 가벼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경량, 초슬림화 제품으로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데스크탑형 수준의 노트북으로 34.61W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
가 일체화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렇게 가벼운 것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은 디자인에 있어서도 차별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바디를 카본 마그네슘과 리튬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여 내구성까지 갖춰었습니다.
이런 튼튼함과 함께 상판 전면에는 전원을 켜면 화이트 LED가 켜지는 로고 라이팅 기능을 넣어 깔끔하고 순백색의
스노우화이트 색상과 전체적으로 무척 잘 어울립니다. 미적감각을 살린 화이트 컬러와 로고 라이팅
은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튼튼하면서도 미려한 미적감각까지 갖춘 울트라북 수준의 초경량 노트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을 뒷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일직선의 밋밋한 단조로로움을 탈피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메탈 질감을 살린
조형적인 멋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얇고 견고한 힌지는 노트북 상하판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며,
초슬림화를 이루어 한손으로 들고 이동하기 쉽게 만들어 졌습니다.
측면을 세워서 보면 USB 단자가 있는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의 18mm의 측면 두께와 비교해보면 2.3mm 정도가 더 얇아진 것.
15.7mm의 두께는 체감상 상대적으로 더 얇아진 느낌을 주며, 실제로 부피만 작다면 작은 가방
에도 들어갈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슬림한 것이 이 노트북의 장점입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15.6인치형 1920x1080 Full-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고해상도 영상, 게임용
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4K UHD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을 정도의 3D 그래픽 성능과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프로세서는 인텔 5세대 브로드웰 U 모바일 프로세서 i3-5005U 2.0GHz를 장착하였으며, 3MB의 스마트 캐시 메모리가
탑재되었습니다. DDR3L 메모리 4GB가 하나의 슬롯에 장착되어 있으며, 저장 장치로는 M.2 방식의 128GB SSD를
사용합니다. 메모리가 싱글 채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향후 메모리를 추가하여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출력 하이파이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있으며, 네트워크 사항으로는 802.11ac 규격을 지원하는 고성능 무선랜과 대형TV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스트리밍할 수 있는 와이다이(Wi-Di)를 지원합니다. 유선랜은 젠더형으로 어댑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
하드웨어적인 사양을 보면 무게는 배터리 포함 1.39kg으로 15.6인치 데스크탑형 노트북 중에서는 가장 가벼우며, 편의 기능으로는 오픈 부팅과 얼굴인식 로그인 기능을 지원합니다.
15.6인치 노트북은 거의 풀사이즈로 문서 작업이나 타이핑을 많이 사용하는 유저들을 배려하여
장시간 타이핑시에도 손목에 무리가 없고, 키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키보드 커서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화이트 배경에 오렌지 컬러를 넣어 평션키의 가독성이 뛰어난 점이 또한 큰 특징입니다.
키보드는 풀사이즈의 100키 타입으로 숫자 키패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키보드 LED 백라이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키보드는 손의 크기와 움직임에 편안하게 반응하고, 원하는 키를 찾기 쉽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데스크탑에서 쓰던 키보드를 그대로 옮겨온 풀사이즈 키보드라 빠르게 적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여 부드러운 키감과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몇시간 사용해보면 노트북 키보드 답지 않게 최적의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키보드 상부에는 F1, F2, F3, F6, F9, F10, F11, F12 기능키가 Fn 키 조합으로 매칭되어 있습니다. 다른 노트북
보다 기능키 숫자가 적은 이유는 볼륨 조절과 밝기 조절 기능은 우측 하단의 방향키에 일체화시켰기 때문입니다.
풀사이즈 키보드 규격이라 대부분의 키들이 크면서도 넓어 타이핑하기 좋으며, 키캡의 낮은 압력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부더르운 키감은 장시간 타이핑과 게임을 할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고품질 사운드 출력을 위해 울프슨 댁(Wolfson DAC)을
내장하고, DTS Sound 사운드를 제공하여 특별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2채널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채널당 1.5W의 출력으로 총 3W의 출력으로 일반 노트북보다 약간 높은 수준. 보통 게이밍 노트북이 4W의 출력인 것과 비교하면 스피커 출력은 무난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상단에는 전원을 On/Off할 수 있는 백색 LED가 키보드와 일체화 되어 있습니다.
3초 정도 누르면 전원이 인가되어 부팅이 되며, 반대로 켜진 상태에서 3초 정도 누르면 전원이
비인가 되어 노트북이 Off 됩니다.
전원이 켜지지 않거나 시스템이 프리징 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전원 버튼을 10초이상 눌러 재시작하라는
친절한 문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구는 저도 처음보는 것이라 신선하네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입력 장치중 하나인 터치 패드는 순백의 스노우 화이트 컬러와 바디와 일체화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 줍니다. 일체화된 좌우 터치 버튼은 부드럽게 작동하며, 터치 패드 공간이 넓어 손가락으로 터치 및 드래그 하기 편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터치 패드로 할 수 있는 기능은 이미지를 늘이고 줄이는 Pinch 기능, 이미지를 늘이고 회전시키는 Rotate 기능, 웹브라우저와 문서에서 상하 이동시킬 수 있는 Scroll 기능, 좌우 이동시키는 Flip 기능을 자유자재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팜레스트 우측에는 서비스 및 기술상단 전화번호(1544-777), 에너지 스타, HDMI, 인텔 인사이드 코어 i3 등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는 130만 화소의 카메라, 그리고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화상 채팅이나 비디오 녹화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기본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캠 실행과 종료 등 모든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LG 페이스인, 즉 얼굴 인식 로그인시 웹캠이 유용하게 사용 됩니다.
디스플레이 아래쪽에는 LG 영문 로고가 들어가 있으며, 상판을 덮을때 스크래치나 손상이 되지 않게 접점 부분을
부드러운 고무 질감의 패드로 마감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좌우 측면부의 모습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단자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상하판을 결합한 상태에서도 15.7mm 두께가 상당히 얇아 보입니다. 측면부는 아래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기 때문에 두꺼운 부분에 단자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최대한 슬림하게 설계하려는 흔적을 측면부에서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 좌측면 입출력 장치의 구성은 전원 단자, USB 3.0 포트, HDMI, 마이크로 USB 포
트가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채 깔끔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USB 3.0 포트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 폰, 태블릿 PC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USB 3.0 포트는 블루 컬러를 넣어 USB 2.0 포트와 쉽게 구분할 수 있네요.
우측면에는 마이크로 SD 메모리 장착 슬롯, 헤드셋 / 이어폰 단자, USB 3.0과 2.0 포트 각각 1개씩, 켄싱턴 락 홀(도난 방지 잠금 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6인치 데스크탑형 노트북이라 13인치 이하 울트라북이나 미니 노트북에는 빠져있는 DVD 멀티 드라이브는 외장형으로 돌려 고성능 울트라PC 노트북의 장점을 살리고 있습니다.
노트북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는 좌측면부 마이크로 USB 포트 우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색 LED를 통해서 전원, 배터리, 하드디스크 동작 상태를 표시해주며, HDD를 읽고 쓸때 빠르게 깜빡이면서 작동하여
직관적으로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네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밑면 구조상 특징은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기 위한 공기 배출구를 육안으로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배출구가 어디있나 찾아봤더니 ... 평면형 배터리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일체화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좌우측에는 1.5W 출력의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 유닛이 각각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에는 모델명과 제품 일련 번호 등 간략한 제품 정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와 1.39kg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위해서 상하단 좌우에는 고무 재질의 받침대를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중앙에도 작은 고무 패드를 넣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을 유지해 줍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상판 개폐각은 120 ~ 130도 내외에서 자유롭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IPS 타입의 광시야각 패널로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광시야각 패널의 장점은 영화 / 게임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때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는 점이죠. 그래서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노트북이 그렇지 않은 노트북(TN패널) 보다 조금 더 가격이 높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 개봉기와 디자인을 자세하게 알아 봤습니다.
1.39kg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성이 좋으며,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유려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하여 사각이없으며, 1920x1080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여
기존 패널보다 3배 이상의 선명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파이급 사운드를 위한 울프슨 댁을 채용한 점이 눈에 들어오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울트라PC라는 새로운 이름에 잘 맞는 듯 합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성능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 편한 부가 기능과 편의 기능
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디자인 편에 이어 이번에는 LG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노트북의 성능과 편의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LG 울트라PC 그램 15는 인텔 5세대 브로드웰 U 프로세
서를 탑재하여 기존의 울트라북 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저전력 프로세서와 메모리 그리고
내장 그래픽은 노트북 전체의 발열을 낮춰 정숙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LG 노트북에서만 특화된 기능들도 많은데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여 눈을 편하게 해주는
리더모드, 얼굴 인식으로 자동으로 로그인, 무선으로 스트리밍하는 Wi-Di, 노트북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부팅이 되는 오픈 부팅 등 노트북을 사용함에 있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적용되는
기능들이 많아 성능 + 편리성까지 두루 갖춘 노트북이라 하겠습니다.
AIDA64 Extreme Edition으로 살펴본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하드웨어 스펙 정보입니다.
요약 정보를 보면, CPU는 인텔 5세대 브로드웰 i3-5005U 2.0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4GB의 DDR3L 메모리를 싱글 채널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로는 인텔 HD 그래픽스 5500 내장형 한개로 구성하여 무게를 줄이고, 그래픽 성능은 어느 정도
받쳐주는 최적으로 구성된 노트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 탑재되어 있는 저장 장치는 128GB SSD로
M.2 슬롯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02.11 ac/b/g/n 무선랜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며, USB 3.0 포트 2개, USB 2.0 포트 1개, 720P의 HD급 웹캠을 탑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에 탑재된 패널 종류는 광시야각 계열의 IPS 패널입니다.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서 이미지를 전체화면으로 출력하여 패널의 시야각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정면과 측면의 시야각은 광시야각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무난한 편인데, LG 울트라PC 그램 15은 IPS 패널을 탑재하여
측면 시야각이 정면 시야각과 크게 다르지 않는 넓은 시야각으로 가까운 곳과 먼곳의 화질이나 색감에 차이가 없습니다.
IPS 패널의 유일한 단점은 응답 속도가 낮다는 것 외에 널은 시야각과 화려한 색감 표현은 LED 패널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노트북을 통해서 이런 점이 잘 나타나고 있는데, 상방과 하방쪽에서 봤을때도 TN 패널과 달리 색반전이나 왜곡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누워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때도 최상의 화질로 즐길 수 있어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CPU는 인텔 5세대 브로드웰 i3-5005U로 14nm 공정에서 제조되어 저전력, 저발열
의 특징을 가지며, 최대 TDP가 15W로 소비전력이 많이 낮습니다. 인가 전압이 0.851V로 높은 편임에도 TDP가 이렇게
낮은 것은 제조공정의 힘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브로드웰 i3-5005U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3M 캐시 메모리를 탑재하였고, 아쉽게도 인텔 터보 부스트 기능과 V 프로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단일 작업과 멀티태스킹에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Super PI는 CPU와 메모리의 연산 성능을 테스트하여 얼마나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는지 시간 단위로 알 수 있는 벤치마크 툴로서 CPU의 성능을 체크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입니다.
인텔 5세대 브로드웰 i3-5005U 프로세서의 연산 성능을 32M / 4M파이 연상 성능을 측정해 보면 32M에서는 20분 19초가 걸렸고, 4M에서는 2분 21초가 소요되었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에는 DDR3L PC3-12800 4GB의 메모리가 싱글 채널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11-11-11-28-208-1T의 램 타이밍으로 설정되어 있고, 798MHz 클럭으로 작동합니다. 메모리 제조사는 현대이며,
듀얼 채널 구성을 위하여 하나의 슬롯이 비어 있습니다.
AIDA64의 Cache & Memory 벤치마크 툴로 읽기, 쓰기, 복사, 레이턴시 값을 측정해 보면, 메모리 읽기 속도는 11765 MB/s, 쓰기는 11903 MB/s, 복사 11267 MB/s, 지연시간 73.8ns로 전체적으로 높은 메모리 성능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 4GB 용량이 싱글 채널로 구성되어 있어서 동일한 메모리 용량을 듀얼 채널로 구성하면 최대 16GB까지 메모리 용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 성능도 더 높아져 전체적으로 퍼포먼스가 향상될 것으로 보이네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저장 장치는 HFS 사의 128GB 용량의 2.5인치 SS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NCQ, TRIM 기능을 지원하며, 인터페이스는 SATA-3를 사용하고 있네요.
CrystalDiskMark와 ATTO Disk 벤치마크 툴로 SSD의 성능을 측정한 결과는 전체적으로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시퀀스에서 쓰기 속도는 481 MB/s가 나오고, 쓰기 속도 또한 324 MB/s으로 전체적으로 노트북 SSD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속도입니다.
작은 파일 전송 속도 측정 항목인 4K/4KQD32 에서도 빠른 속도로 문서파일, 사진, 음악 파일과 같은 작은 파일을
자주 읽고, 쓰는 유저들이라면 만족할만한 결과라고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전체 성능을 CrystalMark 2004R3과 PCMARK 8를 통해서 확인해 보면, CrystalMark 2004R3에서는
153494가 나와 울트라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PCMARK 8 점수는 2114로 고성능 울트라북답게 좋은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노트북의 성능을 좌우하는 CPU와 RAM의 사양이 높기때문에 전체 성능은 만족할만한 수준이네요.
< HD 5500 VS HD 4400 >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그래픽은 브로드웰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HD 5500으로 단일 구조인데요.
아무래도 휴대성을 강조한 울트라북 타입의 제품이므로 별도로 독립 그래픽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 HD 5500의 포지션을 보면, 노트북 그래픽 카드 순위에서 256위로 그렇게 낮지도 않지만 또
낮지도 않습니다. HD 5500의 대략적인 성능은 HD 4400보다 22%까지 향상된 3D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여
게임 및 그래픽 성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인텔 HD 그래픽스 5500의 아이들, 풀로드시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은 작은 공간에
빼곡히 집적되어 있는 부품들에서 발생하는 열이 많고, 특히 CPU와 그래픽이 노트북의 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시에는 47도를 기록하였고, 풀로드 상태에서는 아이들보다 33도가 높아진 80도가 나왔습니다.
내장 그래픽이라 온도는 비교적 높게 나오네요.
3DMARK 2013에서도 3D 성능은 기존의 내장 그래픽보다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FIRE STRIKE는 514로 내장 그래픽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이며, SKY DIVER는 2124, CLOUD GATE는 3849,
ICE STORM은 37139로 내장 그래픽으로는 괜찮은 3D 성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INEBENCH R11로 측정한 OpenGL 프레임은 16.47 fps, 멀티 CPU 렌더링 점수는 2.27 pts가 측정되었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을 과연 게임용 노트북으로 사용할만 한가를 묻는다면 옵션 타협을 본다면 검은 사막까지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장 그래픽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독립 그래픽에 비할바가 되지 못하죠.
인텔 5세대 브로드웰 프로세서에 내장된 HD 5500 그래픽의 성능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만 이전 세대들의 내장 그래픽보다 성능이 좋아진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러 것이 게임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 검은사막 플레이 >
검은 사막은 1920x1080 최고 해상도와 중간 옵션에서도 게임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평균 프레임이 10 fps 정도로 게임 캐릭터의 움직임과 연속 동작에도 딜레이가 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더 자세하게 아실 수 있어요.
<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 디아블로 3 플레이 >
디아블로 3는 그래픽 사양이 검은사막보다 낮기 때문에 플레이해본 게임중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18 fps라는 평균 프레임에서 알 수 있듯 이 게임 플레이에 부족함이 없는 프레임이며, 1920x1080 해상도에서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화면 전개와 캐릭터의 물흐르듯한 움직임이 마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서 게임을 하는 듯한 무리가 없었습니다.
<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 애니 감상 >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휴대성을 강조한 울트라북 타입의 노트북이지만 사양이 높아서 영화, 드라마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노트북을 게임과 함께 가장 많은 용도로 사용하는 HD 동영상 감상시 리소스 부족없는 부드러운 재생 성능을
보여줍니다.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타입으로 동영상을 볼때 선명한 화질로 최상의 화면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 드라마 감상 >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으로 영화, 드라마, 스포츠, 애니, 다큐 등을 볼때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1920x1080 FHD 해상도에서 보는 영상의 화질은 최고이며, 15.6인치의 디스플레이에서 보는 화면은 시원시원해서 마치 극장에서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전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색감은 화려하고, 암부의 표현이 정확하게 이질감이 없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영화, 드라마를
감상하는데 최적화된 모습입니다. 화면이 크고, 선명한 화질은 자막의 가독성 또한 좋게 합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에는 하이파이 사운드 제공을 위하여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상의 사운드 출력을 위하 울프슨 댁을 장착하고 있으며, DTS 사운드 제공으로 멀티미디어컨텐츠에 맞는
나만의 소리를 셋팅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DTS 사운드에서는 베이스 음성, 트베블을 직접 사용자가 설정하여
컨텐츠에 맞는 최상의 소리는 유저가 직접 셋팅할 수 있다면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 하이파이 사운드 >
사운드 특성이나 EQ가 적용된 LG 울트라PC 그램 15의 스피커 성능은 첨부한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저전력 CPU와 메모리를 사용하여 배터리의 사용 시간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크면 클수록 작동하는데 많은 전력을 소비하여 전체적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켜 사용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LG 울트라PC 그램 15는 화면이 크면서도 고 에너지 밀도 베터리 셀을 탑재하여 같은 배터리 크기와 용량에도
사용 시간은 더 길어졌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멀티 태스킹 성능과 함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알아보기 위하여 HD급 동영상을 비롯하여
인터넷, 그래픽 구동, 음악 재생등을 동시에 구동하여 배터리 수명을 체크해 봤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고성능 모드로 기본 설정된 상태에서 밝기 최대, 사운드 최대로 설정하여, CPU 사용률이 꾸준하게 80%
수준을 유지한 상태입니다. 결과를 보면, 100% 완충 상태에서 2%까지 남을때까지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19분 41초로 최대한 사용하면 약 2시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나 게임을 많이 하는 유저들이라면 고성능 모드에서 사용하더라도 2시간 정도는 배터리 충전없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원 옵션을 균형 조정으로 바꿔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디스플레이 밝기, 볼륨은 고성능 모드와 동일하게 설정하였으며, CPU 사용률은 70 ~ 80% 사이에서 꾸준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100% 완충 상태에서 1% 정도가 남은 상태까지 2시간 21분 28초가 소요되었습니다.
고성능 모드보다 약 22분 정도 더 늘어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절전 모드에서는 3시간 가깝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는데, 밝기와 사운드 기타 설정을 조금 바꾼다면 3시간 초반 전후가 맥시멈일 것 같네요.
문서 작업을 많이 하거나 인터넷, 이북과 같은 텍스트 컨텐츠를 많이 보는 유저들에게 유용한 리더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가독성을 해치고,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는 블루 라이트(Blue Light)를 발생시 켜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일반 모드 대비블루 라이트 파장을 약 35% 감소시켜 텍스트를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해줍니다.
리더 모드를 활성화하면 시스템 밝기와 색상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색온도와 비슷한 색상 조정은 빨강, 초록, 파랑을 컬러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명도 / 대비도 / 감마를 다양하게
조절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텍스트 리더 모드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 모드와 리더 모드를 비교한 화면을 보면, 전체적으로 화면 밝기가 밝아져 글이 눈에 잘 들어오며,
화면 색온도를 따뜻하게, 중간, 차갑게로 바꾸어 가장 편안한 상태로 리딩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리더 모드에서는 30% 정도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인스턴트
부팅 기능으로 노트북의 덮개를 열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부팅되는 기능입니다.
오픈 부팅이라고 하며, 이 기능은 LG Control Center에서 Instant Booting에서 간단하게 활성화/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 오픈부팅 >
오픈 부팅 모드로 설정한 상태에서 노트북 덮개를 위로 조금만 올려도 자동으로 부팅되어 굳이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덮개를 올리지마자 바로 작동하는 정확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팅과 관련된 편의 기능으로 오픈 부팅이 있다면 로그인 기능으로는 얼굴 인식 자동 로그인 기능이 있습니다.
LG Face-In 기능은 사용자의 얼굴을 등록하여 로그인할때 암호를 입력하는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얼굴 로그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얼굴 사진 촬영이 필요합니다. 웹캠 카메라 렌즈를 응시한 후, 얼굴이
테두리가 초록색으로 바뀌면 사진 촬영을 하여 얼굴을 등록합니다.
그런 다음 현재 사용중인 왼두오 계정 암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할 얼굴을 계정 대신 등록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등록을 얼굴을 통해서 어떻게 로그인하는 시뮬레이션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5Z950-GT30K - 얼굴인식 로그인 >
암호가 설정된 로그인 화면으로 부팅이 이루어지면 암호 입력과 얼굴 로그인을 선택할 수 있는 로그인 옵션이
화면 좌측에 나타납니다.
여기서 얼굴인식 로그인을 선택한 후, 얼굴을 네모 박스의 중앙에 가져다 대면 정확하게 인식하여 암호 입력 없이도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설명은 길었지만 이 과정은 20초 내에 모두 이루어집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설정에서 로그인 과정이 간단합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굴 인식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 한가지 주의할 것은
암호입력보다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 2차 보안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보안 문서나 중요한 자료
를 노트북에 저장한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답니다.
지금까지 2편에 걸쳐 살펴본 레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15.6인치형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13인치 이하 울트라북 못지 않은 휴대성과 인텔 5세대 브로드웰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보여주었습니다. 데스크탑형 노트북 + 울트라북의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기본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에 충실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2부의 글을 정독하셨다면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의 장단점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테지만 ...
결론 부분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점]
- 스노우 화이트와 로고 라이팅의 고급스럽고 미려한 디자인
- 매탈 소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
- 성능 +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데스크탑형 울트라북
- 기존 HD 4400보다 20% 정도 향상된 HD 5500 내장 그래픽 성능
- 사용하기 편한 풀사이즈의 100키 키보드
- 저전력 프로세서와 메모리, 고밀도 배터리 등 적용으로 노트북 사용 시간 향상
- 1920x1080 Full-HD / IPS 광시야각 패널 탑재
- 그래픽, 동영상, 게임, 멀티태스킹 등 헤비한 작업에 강한 성능
-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의 파워풀한 출력(울프슨 댁 탑재)
- 저소음 시스템 설계로 확보한 놀라운 정숙성
- 1.39kg의 가벼운 무게와 9.4mm의 얇은 베젤
- 오픈 부팅, 얼굴 인식 로그인, Wi-Di 등 다양한 부가 기능 지원
[단점]
- 메모리가 4GB로 싱글 채널로 구성(듀얼 채널로 업그레이드시 추가 비용)
- 선택할 수 있는 컬러 바디가 제한적임
징단점을 통해 확인 LG 울트라PC 그램 15 노트북은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15.6인치 선명한 대형 화면으로 동영상, 게임, 그래픽, 멀티미디어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노트북입니다. 게임 유저들은 HD 5500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소프트한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 본체 컬라가 스노우 화이트로 제한되어 있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화이트 색상도 많이 선호하지만 레드, 바이올렛, 퍼플과 같은 개성있고, 화려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 + 휴대성을 두루 갖춘 노트북을 찾고 계시다면 LG 울트라PC 그램 15가 그런 사용 목적에
딱 맞는 노트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