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모니터 A/S 소감 + 불량사진>
1. 09/30(금) 컴퓨터와 같이 모니터 구입, 불량화소 테스트 결과,
광점 불량 2개 발견
2. 10/05(수) 고객센터 전화연락 시도했으나 장난아니게 연결 안됨 (ARS로 연결 후, 2~3분 자동으로 끊어지는데 그걸 5~8번 반복, 평균20분 소요) 겨우 고객센터와 연락되어 상황 설명하니 불량화소 사진을 찍어 벤큐로 메일로 보내달라며 메일 주소는 문자로 보내주기로 하였으나 문자는 안옴.
3. 10/06(목) 다시 20분 투자하여 고객센터와 연결되어 문자 안왔다고 하니 분명 보냈다고 스팸문자함 확인하라고 함.
당연한 얘기지만 스팸문자는 진작에 확인하였고 문자 다시 준다고 하길래 전화 끊지 말고 문자 보내달라고 하니 통화 중에 문자 바로 들어옴 (어젠 문자 보내 준다더니 안 보낸거였니..?)
불량사진 보내니 A/S규정(광점 2개 이상 교환)에 의해 교환 판정, 교환하러 갈 기사가 10/07(금) 연락하면 10/10(월) 약속 잡고 교환 하라고함
4. 10/07(금) 교환 기사에게 연락 없음
5. 10/10(월) 다시 20분 투자하여 고객센터와 연결, 기사에게 연락 없었다 하니 재고가 없었다고 함.. (그럼 연락을 주던가..)
재고는 확보되었으니 10/12(수)에 기사가 연락 주면 시간 약속 잡으라 함
6. 10/11(화) 오후 5시반에 기사에게 연락이 와 1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봄
(센터에서는 12일이라고해서 스케줄 조정했는데..)
다행히 집에 사람이 있어 모니터는 교환 받았으나 퇴근 후,
확인해보니 액정 유리부분 마감 불량품임(액정 유리 5cm 정도 깎임)
7. 10/11(화) 사진 바로 찍어서 불량화소 메일 교환 요청했던
벤큐 주소로 다시 교환 요청 메일 보냄
8. 10/12(수) 고객센터와 연락 후, 바로 모니터 교환 판정 받았습니다. 센터에서는 10/14(금) 중으로 교환 기사에게 연락이 갈테니 시간 약속 잡고 교환하라고 하였으나, 당연히(?) 10/14(금)에는 센터나 기사로부터 연락이 없었습니다.
9. 10/17(월) 아침에 고객센터와 연락 후, 전화가 안왔다고 얘기하니 물건은 10/12일에 출고 되었다고 죄송하다고 금방 기사에게 연락가도록 조치 하겠다고 하였으나, 연락 없음 ㅡㅡ+
10. 10/17(월) 다시 고객센터와 통화 후, 기사에게 연락이 와,
오늘 방문하여 교환하기로 함
11. 10/17(월) 퇴근 후, 교환된 모니터를 받아보니
우측 베젤부분 액정에 무려!! 기포가 있습니다. 볼록 튀어나와있네요..
12. 10/18(화) 기포 불량 모니터 교환 요청하려고 고객센터로
연락 했으나 역시나 연결은 오래 걸림. 교환 요청 하면서
제품이 대체 왜 이러냐고 불량품 세번째라고 컴플레인하니
죄송하다며 이번 교환 제품은 보내기 전에 [검사]하고 보내준다고 함
그리고 제품은 10/20(목)까지 교환해 주겠다고 함
13. 10/19(수) 오후 3시에 벤큐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와 택배가
늦어진다며 10/21(금)까지 교환 해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회답
14. 10/21(금) 12:30 교환 기사에게 연락이 없어 혹시나 또 날짜가
바뀌나해서 기사님에게 연락해보니 벤큐로부터 택배 못받았다고 함
(참고로 저는 주말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집에 없는 상황)
15. 10/21(금) 13:10 벤큐 고객센터로 연락하니 죄송하다며 택배가
늦어진다고 10/24(월)에 교환 해주겠다고 함..
이 대목에서 뚜껑이 열렸습니다.
약속을 단 한번도 지킨 적이 없는 벤큐 고객센터 !!!
상담원 아줌마에게 뭐라고 하니 말로만 죄송하다고 하지만
말투가 전혀 죄송하지 않음.
(벤큐 AS검색해보면 상담원 태도 불쾌하다는 평가 다수 발견)
불량품 연속으로 세 번 받고 10월 0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벤큐한테 시간 날리고 스트레스 받는 내가 참 운이 없게 느껴짐
16. 10/21(금) 13:20 상담원 아줌마랑 말 해봐야 말도 안통하고 팀장하고 통화하고 싶다니 자리에 없다고 밥먹으러 갔다고 함.
팀장하고 좀 통화하고 싶으니 전화 달라고 요청,
상담원은 꼭 전화한다고 말함
17. 10/21(금) 14:30 밥 먹으러 갔다는 팀장이 전화를 하긴 개뿔
전화는 당연히 안 옴. 팀장이라 식사시간이 한시간 반 이상인 듯 함
18. 10/21(금) 14:40 고객센터 아줌마 전화와서 오늘 중으로 보내주면 되겠냐고 물어봐서 알겠다고 회답
19. 10/21(금) 16:00 교환 기사와 통화 후, 저녁에 교환하기로 함
20. 10/21(금) 19:30 기사님이 모니터 들고 도착 (몰랐는데 기사님은 벤큐 소속도 아닌 다나와 소속임 ㅡㅡ;) 모니터 바로 교환하고 외관 살펴보니 이상은 없는 듯하여 불량화소 체크해보니 화면 좌측에
데드 픽셀이 박혀 있음. (여기서 벤큐를 완전히 포기 & 개빡침)
10/18(화) 고객센터에서 4번째 교환품 보내주기 전에 [검사]하고 보내주기로 했으나 박스에는 당연히!!! 신품 테이프가 잘 발라져 있으며
뜯은 흔적은 전혀!! 없었다.
즉, 검사 안하고 그냥 보냄 !!!
(방문한 기사님도 황당해함 벤큐의 불량률 최고!)
약속은 절대로 안지키며 불량률도 죽여주는 벤큐 모니터
21. 최종결론 :
벤큐 모니터는 불량률이 높다.
그리고 AS는 쓰레기다.
사지 말고, 산 것도 반품하자.
모니터 불량 4번째입니다.
불량화소-액정유리절단불량-액정기포-불량화소
무결점은 개뿔
고객센터와 통화하며 인내심과 정신단련을 하고 싶으신 분은
벤큐 모니터를 사세요!
<후기>
오늘(10/24, 월) 벤큐 서비스 센터에서 메일로 회신이 오고
전화도 왔습니다.
검사를 안하고 보낸것은 재고가 모자라서 그랬다고 메일에 써있네요.
재고가 모자라도 !!!
검사하고 보내기로 했으면 검사해야 하는거고 !!!
검사하고 불량 아닌걸 보내야 정상이 아닌가 ??? (ㅡㅡ?)
아무리 검사 안 했기로서니, 또 암점 불량이 있는건 기가 차는 상황..
결론은 환불 조치 받기로 했고, 메일 상으로는 이래저래 인연이
안되어서 죄송하다 블라블라 했지만,
역시 전화거는 상담원 아줌마는 말투가 참 별로다.
이제 환불처리하는데 또 시간과 골머리 썩을 생각하니 짜증남..
벤큐꺼 구매하시려는 분들 벤큐와 인연이 되면 골치 아픕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