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CLASSIC C70이 4월에 등장한겁니다. 외관이 맘에 들더군요..
글자도 그냥 MGTEC 로고 딱! 박혀있고..거기다 우퍼장착!!
이건 사야돼! 바로 지름신강림..그리고 오늘 도착 바로 자세한 리뷰작성

제일 처음 UE BOOMBOX 이녀석은 우퍼가 벙벙거리는 느낌..덩치도 크고요.
두번째가 바로 樂CLASSIC( 2015년제품) 이었는데..이녀석은 고음부는 괜찮은데 우퍼가 없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라 저음에 엄청 약했습니다.
그 이후에 UE BOOM초기 모델을 구매했었는데 이전 샀던 모델들 다 발라버렸죠.
9만9천원에 싸게 구매했는데 이것은 집근처 카페에 기증했네요..
ㅎㅎ천안 두스아미 베이커리에요. (여기 매장스피커가 너무 안좋아서 기증-현재 사용중)
그리고 붐마스터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는데..이건 디지인 때문에 샀습니다.
대나무재질로 된 블루투스 스피커..최근 사기그릇에 담긴 외쿡 스피커도 있더군요.
그런데..저는 방수되는 iROAR GO를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안사려고 했죠.
하지만 결국 이렇게 또 MGTEC C70을 샀습니다. ㅎㅎ 자 그럼 잡설은 뒤로하고
리뷰들어갑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케이블도 고급지게 은색입니다. 와우 디자인은 아주 멋집니다. 강화플라스틱
반투명 질감에 지문이 잘 남지않습니다. 그리고 기존 락클래식의 외관을 탈피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역할도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모했네요.. 외관을 한번 살펴보죠

보시다 시피 전면 하단부에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구요. 충전시 붉은 led불빛이고 전원 켰을때
파란 led불빛 입니다.
제품 후면에는 메뉴버튼과 음량버튼 aux, 마이크로sd슬롯, 마이크로5핀단자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으며 오른쪽 하단에 우퍼에어덕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악들을 때 손을 대보면 공기 진동에 의한 바람이 나오는 걸 느낄수 있는 정도로 강합니다.
외관은 동급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형태입니다.
디자인 고가의 타 스피커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습니다.
자 그렇다면 성능은 어떨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인 만큼 블루투스 테스트GO!

비교대상은 사운드블라스터 사운드카드로 유명한 CREATIVE 사운드 명가의
iROAR GO입니다. 이녀석은 전면에 3개(한개는 우퍼스피커)의 스피커 양쪽에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장착한 방수 스피커입니다.
비교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이녀석도 블루투스 4.2를 지원하고 정격출력 30W제품이고
APT-X코덱장착, 마이크로SD,USB입력 및 베이스능력이 좋은 스피커이기 때문이죠.
MGTEC C70과 동급스펙으로 비교대상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해외배송 약23만원 합니다. 국내에는 없습니다. CREATIVE 이제품 국내출시 왜 안했을까?
그럼 가격 배송비포함 약13만원하는 C70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아래 리뷰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제품 리뷰 동영상(<-클릭)
좋고 나쁘고의 판단은 듣는 사람의 몫이겠습니다. 1080P 영상입니다. 전체화면으로도 깔끔합니다.
제가 가진 SONY 스테레오 IC레코더로 수음을 했습니다. 음악녹음모드로요.
유튜브에 따로 이것만 올렸네요.다만 저작권에 문제가 되어 영상짤리지 않게
중간에 짤라서 편집했어요.
MGTEC C70 vs CREATIVE iROAR GO (<-클릭)
자 음악 잘 비교해 보셨나요? 큰 차이가 없죠? 오히려 C70우퍼가 공간감이 돋보입니다.
20만원 넘는 제품과 과연 얼마나 큰 차이가 느껴지나요?
iROAR GO는 전면에 우퍼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어서 그 파워가 다이렉트로 옵니다.
그리고 양옆의 패시브라디에이터가 울림판 역할을 해주죠.
C70의 우퍼는 베이스 리플렉트 방식으로 입체감있게 퍼지는 스타일입니다.
녹음시 그 영향이 있더라구요. 베이스 파워가 iROAR GO가 더 파워있게 녹음되더라구요.
보스나 JBL SONY의 20만원대 제품들과 견줄 수 있을 만큼 됩니다. 이제품..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락클래식 C70은 동급 가격대에서는 우퍼하나만으로도
다른 제품들 씹어먹을 수 있습니다. 우퍼가 벙벙 울리는 그런 우퍼가 아닙니다.
둥둥 울리는게 깊이가 있습니다. 멋진 디자인에 신의 한수 제대로입니다.
비교한 iROAR GO의 우퍼와 틀리게 공간감이 더 살아납니다. C70이요.
고음 부분은 iROAR GO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수준이구요.
개인적인 의견일지는 모르나 iROAR GO란 제품이
JBL CHARGE3 나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보다 성능이 더 뛰어납니다.
이건 국내 출시된 제품이 아니고 제가 해외구매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유튜브 블루투스 스피커 비교영상 찾아보면서 다 비교하고 구매했죠.
저는 C70은 20만원넘는 제품과 대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졌다는데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이 정도면 보스미니도 깨갱할 수준입니다.
인테리어적 감성에 사운드의 감동까지 더한 가성비로 무장한 스피커라 하죠.
PC에 사운드블라스터 R3 사운드카드에 AUX연결후 팟플레이어로 재생한 성능
그건 감동 그 자체입니다. 베이스가 훨씬 더 살더군요. 사운드카드와의 조합도
100%충족하는 이런 제품을 사게 되다니...우퍼 베이스 올킬입니다.
추가로 유튜브에 제가 올린 AUX연결 테스트 및 베이스 비교 영상도 올립니다.
AUX 연결 테스트, BASE 음색 비교테스트 (<-클릭)

국산 블루투스 스피커의 혁명이라고 칭하고 싶네요. 진짜로요.
이 제품 11번가에서 쇼킹딜로 89,900원에 팔던데..젠장 5월 12일까지 판매던데
이거 500명 체험단 행사라 500명 다 채워서 조기 마감됐네요. 5월 1일에요.
저는 배송비 포함해서 옥션에서 129,500에 샀어요. 10만원 이하로 산다면
이 제품보다 가성비 좋은건 10만원 이하에서는 장담하건데 한개도 없습니다.
락클래식 XL은 방수기능을 필요로 하는 아웃도어 유저에게 필요한 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음질로 따지자면 락클래식XL보단 C70이 한수 위입니다.
여튼간에 이번 제품은 확실히 웰메이드입니다. 가성비, 디자인, 음질 3박자 다 갖췄네요.
MGTEC이 세계적인 기업에 반열에 오르길 바라면서 상품평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