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개봉할때 구입했었는데..만들지 않고 계속 보관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보고나서 이제서야 만들었습니다.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에서 최고의 스케일을 보여주던 장면이죠. 어벤져스 멤버들 다 ~ 나와서 공항을 제대로 박살내고 ..지금 다시 생각해도 왜 이토록 싸웠어야 했는지 안타까운 그장면을 레고로 구현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76051 공항배틀~ 입니다. 어벤져스 공항 대격돌 ~ 정도의 의미가 될 듯 ㅎㅎ

5개의 봉투가 들어있고 건물로는 화물운송트럭, 공항관제탑, 퀸젯이 들어있고, 캐릭터 피규어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팔콘, 쉴드에이전트13, 워머신, 윈터솔져, 스칼렛위치 그리고 앤트맨 실제 크기 그리고 대형크기 가 들어있습니다. 앤트맨이 대단한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어벤져스 팬이라면 이 시리즈는 거의 구입하셨을 것 같아요

1,2번 봉투에는 화물수송트럭과 관제탑을 만듭니다. 만드는거 재미있어서 사진 많이 못찍었어요 전체적으로 스티커 디자인이 참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내문이나 컴퓨터 모니터 스크린이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는데 디테일을 잘 살렸어요

쉴드 에이전트 13호 (캡아의 첫사랑 페기이모의 조카), 아이언맨, 스칼렛위치 그리고 앤트맨 입니다. 보이시나요 저저 조그만 피규어가 앤트맨입니다. 진짜 너무 작은데 그 와 중에 색감이나 디테일은 다 표현해두었고 혹시모를 분실을 대비해서 인지 2개 들어있습니다 ^^ 진짜 2개나 넣어준 레고에게 감사합니다. 잃어버리기 너무 쉬운데 막상 잃어버리면 너무 눈물날듯 ㅠㅠ

화물 운송트럭에 올라가는 가방들은 색깔도 다 다르고 스티커도 다 달라서 진짜 넘 좋았어요. 그리고 스티커 중에는 소코비아 라고 써있는 가방이 있어서 ....레고 디자이너분의 센스에 박수를 드립니다. ▼ 출입금지라고 쓰여진 표지판도 인상적~

스티커 디테일이 장난 아니죠? 
중간과정 바로 생략하고! 완성 !

앤트맨 기본 사이즈 피규어에 비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 영화에서 보았던 장면을 ..진짜 제대로 구현한 느낌입니다 ㅎㅎ
감탄은 나중에 한번에 하고 서둘러 4,5번 봉투 조립을 시작합니다. 4.5번 봉투에는 쉴드의 멋진 미행선 퀸젯과 윈터솔져 그리고 워머신 피규어가 들어있어요.

캡아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 한방 ㅎㅎ 에이전트13과의 키스씬에서 윈터솔져와 팔콘 표정이 진짜 대박이었는데..언젠가 레고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ㅎㅎ

이제까지 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모으면서 느끼는건데 쉴드의 퀸젯 디자인에는 ..레고 담당자 분들이 정말 진심과 덕심을 더하는거 같아요. 어쩜 이리 멋지고 .디테일도 장난 아니고 만드는 과정도 즐거운지...역시 쉴드의 비행선 답습니다. 쉴드의 테마 색상인 네이비에 구성도 아주 마음에 쏙 들어요

드디어 아이언맨이 오랜 친구 워머신 피규어 등장! 기존의 워머신 피규어와 비교해도 더 딭잉하고 근언해진 느낌입니다.

퀸젯은 양 날개와 디테일한 조각들까지 연결해서 완성~ 유리창에 붙이는 스티커 마저도 넘 멋지더라구요. 진짜 퀸젯 최고다 
레고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76051 슈퍼히어로격전
LEGO SUPER HEROES Captain America Civil War Super Heroes Airport Battle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의 장면들을 패러디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기왕 늦은거 나중에 하기로 하고 ...서둘러 인피니티워 피규어들과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스칼렛위치가 어벤져스인피티니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만들고 싶은 디오라마도 많았아서 76051을 이제사 서둘러 만들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막상 만들고 보니 디자인도 디테일도 넘 이쁘고 만드는 재미까지 있었어서 ..사길 잘했다 싶네요~ 스칼렛위치와 윈터솔져가 등장하는 사진들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얼른 1년이 지나서 인피니티워 파트2 레고 시리즈들 만들고 싶습니다~ ^^

▶ 제돈으로 사서 직접 만들고 쓰는 후기 입니다. 

https://blog.naver.com/simbassamba/221266690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