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시장의 지각변동은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인텔이 독점하다시피 했던 시장이 급속도로 AMD와 양분화가 된 것입니다.
이렇께 빠르게 변할 수 있었던 것은 2위업체의 노력과 실 사용자들의 체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본인도 이번에 3세대 라이젠 3700X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3600만으로도 충분한 만족도를 주는 라이젠 3세대이지만, 좀더 다이내믹한 성능을 체험해보기 위해
3700X를 선택하였습니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B450 AORUS ELITE.
거기에서 또 최상을 성능을 내기 위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1) 메모리(RAM)을 듀얼채널로 구성한다. 2)윈도우 10 최신 1903버전을 설치한다. 3) nvme SSD 까지 장착한다면 더할 나위 없음.
이렇게 구성된 시스템에 1660Ti 이상의 그래픽카드와 안정적인 파워를 통풍성이 좋은 케이스에 조립만 하면 놀라운 경험을 체험할 준비가 끝나는 것입니다.
사용해본 느낌을 말로 표현하자면, 한마디로 "놀랍다!"입니다. 미친 속도감에 입이 벌어지게 됩니다.
다른 전문 체험기에서도 수치상으로 비교분석한 내용을 찾아보는건 어렵지 않게 쉽사리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빠른 느낌이란게 때론 미세한 듯 하면서도 매번 클릭할때마다 보다 빠른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하면 할수록 앞서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단점이 있다면, 이 미친 속도에 적응되면 다른 시스템이 오징어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이랄까...
이상, 8코어 16스레드 라이젠 3700X의 미친 속도에 빠져든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