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골퍼들의 몸과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 골프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드넓은 필드에서 멋진 스윙을 하는 모습을 꿈꾸지만, 골프 경험이 적은 분들이라면 필드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연습장을 많이 이용 하기도 합니다.
과거와 다르게 골프 문화가 정착되면서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어서 그런지 골프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골프에 대한 관심도 높아 지면서 골프용품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는데, 좋은 품질의 골프웨어, 골프용품, 액세사리 등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골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10월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한국골프용품전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어서 저 역시 다녀왔는데,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골프 산업의 활성화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박람회로, 골프용품 및 골프웨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골프용품전 박람회를 기다리는 분들도 많았을 텐데, 선착순 100명의 관객에게 골프 양말 등을 선물하기도 했으니 빨리 가셨던 분들이라면 행운을 얻었을 것입니다.
사실 골프 장비는 신제품이면 신제품일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신제품이라고 엄청나게 좋을수는 없다는 것도 정설이기도 합니다.
결국 자기에게 맞는 장비는 비싸다고 좋지도, 싸다고 나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스윙을 한다는 가정하에서는 드라이버 같은경우는 솔직히 장비탓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드라이버는 가장 저렴한 걸 사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스윙이 점점 자신에게 맞게 바뀌면서 샤프트가 가장 긴 클럽의 경우는 어느 정도 스윙이 안정된 상태에선 정말 몸에 잘 맞는 클럽을 사야하기 때문이니깐요.
이렇게 골프 장비는 실력을 올려주는 요소이기도 하니, 한국골프용품전은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한군데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골프용품 백화점과 같은 것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국내 현실에서 보면 아직은 그런 곳이 드물잖아요.
그러다 보니 일산 킨텍스 2019 한국골프용품전과 같은 박람회는 골프를 하는 분들에게 좋은 행사일 것입니다.
사실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골프 장비가 좋으면 당연히 실력 발휘도 잘 되는 만큼 골프 실력을 올릴 수 있는 장비를 실제로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도 좋겠죠.
그런 시점에서 일산 킨텍스 2019 한국골프용품전에서 만난 골프존데카(코비스스포츠) 부스 제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골프 악세서리 전문기업 코비스스포츠 부스에 가면 골프존데카의 국내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골프버디는 전세계 170여개국 4만여개 골프장의 코스맵 정보를 확보해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는 제품이며,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어서 일산 킨텍스 2019 한국골프용품전 내 부스를 찾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골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거리를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아시잖아요. 사실 거리만 잘 계산해도 골프의 반은 할 줄 아시는 것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골프거리측정기 하나 있으면 PAR별로 타수 거리를 계산하고 가늠하고 홀안에 공이 들어 갈 수 있도록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초보 골퍼라 거리 계산이 너무 어렵거나 캐디에게 의존하자니 부담이 되거나 하는 분들에게는 선택보다는 필수로 챙기면 좋습니다.
사실 거리측정기는 실력에 상관없이 초보, 아마추어, 프로선수 등 모두 사용하기도 하니 골프를 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장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리측정기는 크게 2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시계형인 GPS 제품과, 망원경형인 레이저 타입이 있습니다. 골프존데카(코비스스포츠) 부스에서도 크게 2가지 타입으로 된 제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 어떤 제품인지? 특징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골퍼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터치시계형 골프거리 측정기 제품인 골프버디 aim W10 제품입니다.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은 전형적인 스포츠 시계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해서 평소에 차고 다니기에도 부족함없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크기는 46x46x14.5mm이고 무게 55g으로 1.3인치 TFT-LCD 풀 컬러 터치스크린를 기반으로 코스 뷰 이미지와 듀얼 아크 거리 정보 제공을 하며 그린 앞/ 중앙/ 뒤 3가지 거리 정보 및 해저드, 벙커, 나무 등 모든 장애물 표현과 거리 제공을 해줍니다. 특히, 블루투스를 통한 모바일 기기와의 캐스팅 및 코스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린 높낮이까지 표현된 다이나믹 그린 언듈레이션 뷰와 직선거리와 경사 높이 확인할 수 있는 오토 슬로프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서 학습이 필요합니다. 골프장에 도착해서 aim W10을 ON하면 GPS 기반으로 검색 골프장과 코스를 맞추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3인치 TFT-LCD 풀 컬러 터치스크린의 선명도 역시 훌륭하고 화면이 큰 편이라서 그린의 모양과 핀 위치까지 모두 한눈에 들어오니 샷 정확도만 좋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홀 전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좌, 우 그린 변경이 가능하고 수동으로 홀 변경도 가능하고 그린 중앙까지 남은 거리를 중심으로 그린 앞, 뒤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니 확실히 좋습니다. 여기에 스코어 카드 기능이 있어서 직접 입력과 수정도 가능하니 필드에 착용하고 가면 꽤 도움이 될 것입니다.
aim W10와 같은 시계형 골프거리 측정기 장점이라면 손목에 착용하여 휴대성이 편리하고 GPS사용으로 전체 필드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다음 버튼을 몇 번 누르기만 하면 골프거리 측정이 가능하니 상당히 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이 간편한 음성지원 GPS 거리측정기 VOICE3도 볼 수 있는데, 음성지원 GPS 거리측정기의 베스트 셀러 시리즈 VOICE 시리즈의 최신 업그레이드형 NEW 모델 중 하나입니다.
배터리 수명은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한 블루투스 연동으로 코스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핀 위치 보정 기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향상되었습니다.
보이스3 클립형과 추가 밴드를 구매해서 손목 시계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클립형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밴드형이 편해서 좋습니다.
골프 버디 보이스3는 골프 거리 측정 뿐만 아니라 만보계 혹은 운동 거리 측정도 함께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코스의 총 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가시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코스의 거리 확인은 기본이고 샷 비거리까지도 확인이 가능해서 골프를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골프버디 GB LASER 1S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골프거리 측정기 제품입니다.
IPX4 등급 생활 방수를 지원하고 고가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탑재되는 6배율 대물렌즈와 접안렌즈 조정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리 측정 시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 등을 모두 제공합니다.
또한, 타겟팅 모드도 표준, 스캔, 핀 등 3가지 모드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서 국민레이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어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동일 기능을 갖춘 거리측정기가 약 40만 원대를 호가하는 반면 GB LASER1S는 약 19만원대로 절반 가격이라는 점에서 가성이 좋은 레이저 거리측정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부스에서는 세계 최초의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V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94×65×34㎜ 크기에 무게도 155g으로 부담없으며 아담한 사이즈와 우수한 휴대성 및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니 필드에 가지고 나가도 딱 좋겠더군요.
골프버디 aim L10V 제품은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거리 측정 시 LCD 화면은 물론이고 음성으로 동시에 거리 정보를 알 수 있어 편의성과 직관성을 더욱 높힌 제품입니다.
여기에 그린의 고저차를 알려주는 슬로프 기능도 제공하고 필요 시 외부 스위치를 통해 슬로프 기능을 켜고 끌 수 있게 해서 사용성도 편합니다.
한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데, 골프버디 aim L10V를 이용하면 6배율 줌렌즈가 티박스에서 그린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주고,
높낮이 차이를 고려한 보정거리를 표시해주니 거리측정을 정말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880야드(약 800미터)까지 측정할 수 있으니 왠만한 곳에서 측정은 문제없겠네요.
스마트폰으로 렌즈 안에 보이는 화면을 촬영해봤는데, 눈으로 보면 이렇게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살펴봤는데, 골프 버디 거리측정기는 기존 거리측정기 대비 가격 부분에서 합리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골퍼뿐 아니라 건설 현장 등 거리측정이 필요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골프존데카(코비스스포츠)의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aim L10V, GB LASER 1S 등의 제품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골프버디 aim W10 경우는 보상판매도 하고 있어서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존 유저라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코비스스포츠에서는 코비스 기능성 골프티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볼 수 있었는데, 역시 골프는 장비가 좋아야 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멀리 정확하게 보낼 분들에게 비거리 향상을 위한 골프티도 잘 선택하면 좋겠죠. ^^
10월 27일 내일까지까지 일산 킨텍스 2019 한국골프용품전이 진행되니 주말 시간이 되시면 방문해서 직접 살펴보고 좋은 골프용품 구매를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니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