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하면 햄버거 먹을때나 간단히 맥주 한잔하며 곁들이고는 하는데 마트 갔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제품입니다.
감자 97%의 벨기에 감자~
예전 신림쪽에 수제 감자튀김 잘하는곳이 감자를 직접 수입해 쓴다고 했는데 그게 벨기에 감자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감자튀김 하기엔 국산감자보다 훨씬 나은 식감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보자마자 카트에 담아버렸습니다. ^^
감자튀김용으로 나오는 제품들을 구분하는 부분인데 위 제품은 크링클컷 입니다.
아마 제일 많이 보는 모양의 감자튀김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식으로 구분하는거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개봉후 감자튀김 꺼낸 상태입니다.
모양도 이쁘게 잘 잘려진 상태이고 썩은 감자나 좀 부실한 ( ??? ) 것들은 없어 보이네요~ ㅎㅎ
에어 프라이어 쓰다보면 살짝 기름을 뿌려주면 더 좋은 식감을 내는 재료들이 있어서 감자튀김에도 살짝 뿌려봤습니다.
기름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일회용 비닐봉지에 넣고 쉐키쉐키~~
근접샷으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5분여 돌린 후 살짝 위치 바꾸어 2분여 더 돌렸습니다.
노릿노릿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조리되어서 뿌듯하네요~ ^^v
일반적인 햄버거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 칼로리가 380~470 정도라고 하는데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맞겠져?? ㅎㅎ
우연히 마트서 발견한 제품이지만 벨기에산 97%의 감자튀김 크링클 컷 제품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막대감자식의 길쭉한 컷보다 두툼해서 촉촉한 감자의 식감을 더 잘 살려주는 듯 하구요.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할때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서 유용한 제품인 듯 합니다.
(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 조리시에 기름 살짝 두르면 식감이 촉촉해져서 조금 나은 듯 합니다
개인적인 팁이지만 괜찮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