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CPU : 인텔 i5 9400f

M/B : MSI B360M 박격포

RAM : 삼성전자 DDR4 16G PC4-21300 X 1

SSD : MX500 1TB

VGA : 사파이어 rx460 (기존 쓰던 제품)

쿨러 : DEEPCOOL GAMMAX 400 (기존 쓰던 제품)

파워 : Micronics classic II 600W (기존 쓰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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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산지 3년 된 컴퓨터가 잦은 다운과 스터터링 현상으로 힘들어 하길래 

알아보니 저가형 메인보드의 전원부 발열 문제였습니다.

친구의 도움과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이참에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마침 블랙프라이데이로 판매점이 행사를 많이 해서 가성비로 만족할 만한 성능의 PC를 

맞추게 되었네요. 

제가 박격포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충실한 7페이즈 전원부와 든든한 전원부 방열판 때문인데요.

기존 쓰던 타사 저가형 메인보드가 여름에는 느려지고 다운되는 걸로 고생해봤기에 메인보드의 전원부에 더욱 신경 쓰게 되었어요.

거기다 가격도 적당하고 때마침 msi에서 하는 이벤트로 인해 망설임 없이 박격포를 선택했습니다.

컴알못이지만 한글로 쉽게 설명된 설명서가 있어서 자가 설치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각 단자 위치가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어서 꼽기 정말 쉬웠어요.

설치후 모습입니다. 선정리는 역시 힘들어요. 

그래픽카드 슬롯이 메탈 처리된 강화슬롯입니다. 덕분에 지지대 없이도 아주 견고하게 그래픽카드가 고정이 됩니다.

미스틱라이트 모습인데 은은한게 멋들어져요. 이게 설치후 오류가 있는 부분엔 점등으로 알려준다고 하는데 

저는 다행히 첫 설치만에 정상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게 쉬운 한글 설명서 덕분이겠죠.

설치후 윈도우10을 깔기 위해 usb를 꼽고 부팅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컴이 혼자 재부팅을 2번 해서 불량인가 싶어 슬슬 걱정이 되더군요. 

2-3번 재부팅 후에는 자동으로 윈도우10 설치 화면으로 나와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ㅎㅎ

아마 박격포가 새 부품을 인식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네요. 자기가 알아서 껐다 커졌다 몇번 하더니 윈도우 설치화면 까지 딱딱 잡아줘서 아~주 쉽게 지금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si 로딩 시간이 길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윈도우10 진입까지 3초 정도 걸립니다.

온도도 체크 해봤는데 역시나 25-27도 정도로 시원합니다. 단점이라 지적 받던 바이오스도 깔끔하고 솔직히 전 깔만한 게 없네요. AS는 아직 경험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부디 AS 받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박격포로 인한 대만족으로 차후에 할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도 MSI 꺼로 결정했습니다.

이상 저의 MSI B360M 박격포 사용기 였습니다. 보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