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레고 '75262 스타워즈 20주년 기념 제국의 드롭쉽

(Imperial Dropship 20th Anniversary Edition)'입니다.

총 브릭수 125개, 미니피규어 5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29,900원입니다.

출시된지 1년 정도 밖에 안됐는데 곧 단종을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ㅠㅠ

먼저 박스샷입니다.

박스의 재질이 일반적인 레고 제품과 달라요.

이건 제품을 받고 처음 알았는데 20주년 기념 제품이라 그런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기믹 설명과 기념 미피들의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각 제품에 기념 미피가 하나씩 들어 있는데 저는 전종 목표가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구성은 인스, 스티커, 넘버 없는 봉지 2개입니다.

시작과 함께 미피들이 쏟아집니다.

왼쪽부터 쉐도우 트루퍼, 스톰 트루퍼 3명, 한 솔로입니다.

뒷모습도 다들 이쁩니다.

특히 한솔로는 등짝에 20주년 기념이라고 프린팅이 똭!!!

왜 스타워즈 팬분들이 이걸 모으시는지 알겠네요^^

그리고 기념 밑판도 있습니다.

오른쪽 브릭은 다른 기념 미피의 밑판과 연결해 줄 때 사용합니다.

이렇게 한솔로를 세워 놓을 수 있습니다.

이제 드롭쉽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틀을 만들고

기체 뒷 부분에 기둥을 추가합니다.

조금 더 높게 쌓아주고

날개와 조종석 뚜껑도 달아줍니다.

이제 따로 탑승부를 만들어서

기체의 날개를 들고 결합해줍니다.

날개를 이렇게 내려주면 탑승부가 빠지지 않게 고정이 됩니다.

이제 기체라고 하기 민망한 작은 기체가 완성됐습니다.

앞에는 쉐도우 트루퍼, 뒤에는 스톰 트루퍼를 탑승 시켜 줄 수 있습니다.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미피가 많아서 좋네요.

스톰 트루퍼를 모아서 떼샷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한솔로도 기념 프린팅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이뻐요ㅎㅎ

기체는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나쁘지 않은 벌크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단점은 보이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75262 스타워즈 20주년 기념 제국의 드롭쉽(Imperial Dropship 20th Anniversary Edition)'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