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32인치 qhd 모니터를 구매했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청소중 패널이 깨져버리는 바람에
다시는 중소기업 모니터를 구매하지 않겠다 다짐하고 삼성과 LG모니터를 검색하던 중에
가격이 착해서 구매하게 된 C32JG54입니다.
QHD를 지원하며 프리싱크, 주사율 144hz의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144hz를 사용하려면 dp 1.2 케이블이 필수입니다만, 해당 모델에 번들로 제공되는 케이블은 HDMI뿐이네요. 이점이 아쉽습니다.
VA패널이라 리듬게임 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의 잔상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못써먹을 정도로 심한건 아니에요.
OSD메뉴도 편하며 조작버튼 또한 중앙 하단에 위치하여 조작하기 편합니다.
가격은 설할인 특가로 33만원대에 구매하였습니다. 위에 사용하다 깨진 한성모니터 가격이 31만원대였으니 대기업 모니터가 이가격이라면 딱히 고민하실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픽카드가 라데온계열이라 프리싱크도 잘 되네요.
미친척하고 한성모니터패널 깨질때랑 똑같은 충격을 줘봤으나 멀쩡합니다. 괜히 대기업제품이 아니네요.
해당 모델을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