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레고 스피드챔피언 2020년 신제품

 '76896 닛산 GT-R 니스모(Nissan GT-R NISMO)'입니다.

총 브릭수 298개, 미니피규어 1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29,900원입니다.

박스 아트는 아주 심플합니다.

미피가 탑승한 차량의 모습이 나와 있네요.

차알못이지만 이번 스챔 시리즈가 너무 잘 나와서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네요.

박스 뒷면에는 차량의 뒷모습과 실제 차량의 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스티커, 차대 브릭 1개, 1~2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스티커가 좀 구겨져서 왔는데 붙이는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군요.

1번 봉지에서는 미피가 먼저 나옵니다.

의상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잘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헤어를 벗기고 헬멧을 씌워주면 좀 더 레이서다운 모습이 됩니다.

뒷모습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이제 차량의 일부를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완성입니다.

스티커가 워낙 많아서 흐름은 좀 끊기지만 조립 자체는 '76895 페라리 F8 트리뷰토(Ferrari F8 Tributo)'보다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뒷모습도 살짝 보고 2번 봉지로 넘어갈게요^^

2번 봉지에서 차량을 모두 완성해줬습니다.

두툼한 차체가 듬직한 느낌을 주는군요.

뒷모습도 아주 이쁩니다.

단지 페라리에 비하면 스티커가 두 배 정도 되는 것이 참 안타까워요ㅠㅠ

옆모습

앞모습

뒷모습

그리고 예전 스챔과 다르게 좌석이 2개로 늘어났습니다.

미피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이번 스챔 중에서 인기가 제일 없는 편이죠.

스티커가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저는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맛도 오히려 페라리보다 좋았고 디자인이나 형태도 잘 나온 것 같아요.

브릭수 대비 가격도 제 기준에서는 이상적이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76896 닛산 GT-R 니스모(Nissan GT-R NISMO)'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