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PC를 조립 하게 되었습니다.
CPU를 선택 한 이후에는 조립할 사양을 물색 하다 보니 ASUS B450 TUF 제품과 MSI B450 게이밍 프로 카본 AC제품 중에서 어떤 메인보드를 선택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PC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무선와이파이 및 블루투스가 제공된다는 점과 B450보드 중 최상위 제품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MSI B450 게프카 보드의 부팅 이슈에 대해 알게 되어 고민하게 되었지만 해당 건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는 답변을 듣게 되어 구매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PC 조립한 사양은
CPU : AMD RYZEN 3700x
MAIN BOARD : MSI B450 게이밍 프로 카본 AC
MEMORY : TEAM GROUP T-FORCE DARK Z 16G x 2
COOLER : TRINITY WHITE LED
SSD : 970 EVO PLUS 1T
POWER : SEASONIC FOCUS GM-750
GRAPHIC : EM-TECH 1660 SUPER
CASE : 대양케이스 ME NO 08
위의 사양으로 조립 하였습니다.
PC 부품들을 구매하기 시작한 시점에 주요부품들의 가격이 올라서 구매 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 부품인 MSI B450 보드입니다.
B450보드 중 최상위 보드 답게 구성품이 알차며, 튼실한 전원부, SSD 방열판 등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각 구성품 장착 완료 사진입니다.

무선 랜 및 블루투스 안테나입니다.

가장 걱정하였던 부분이 부팅 이슈 부분이었습니다.
전원 버튼 누른 후 10초 이내 윈도우 부팅 완료되어 이슈는 해결 된 것으로 보입니다.
PC를 구매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CPU 및 RAM 오버작업이었습니다.
PC를 구매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CPU 및 RAM 오버작업이었습니다.
MSI B450 게이밍 프로 카본 AC 보드는 튼실한 전원부로 오버가 잘 된다는 글을 보고 바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CPU오버는 PBO 오버와 수동 오버로 나뉘는데
PBO 오버시 리얼 벤치로 테스트 할경우 온도와 전압으로 인해 BOOSTER 는 최대 4100정도만 나오더군요.
이에 수동 오버를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BIOS세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오버 설정하여 리얼벤치 30분 에러 없이 완료 한 사진입니다.
메모리는 3600 18-22-22-42 1.35 XMP 가능 메모리여서 3600 XMP 적용하여 사용하다 메모리의 스윗 스팟인 3733~3800 중
우선 3733을 적용하였습니다. 3800의 경우 메모리 전압이 1.4V 이상 적용하여야 부팅 및 벤치가 되어 안정적으로 사용 시 전압을 두스텝 위인 1.43이상 적용 하여야 할 것으로 보여 3733 으로 설정 하였습니다.




이 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CPU 클럭 및 메모리 램타이밍을 좀더 세부적으로 설정하려고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오버를 위해 CPU 및 MEMORY 전압 및 설정 이상 시 부팅이 되지 않을 경우 자동 BIOS 재설정이 되지 않고 CMOS 초기화를 진행해야 되는 번거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번거러움은 설정이 완료 되면 전혀 부담 되지 않는 사항이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MSI B450 게이밍 프로 카본 AC 메인보드는 많은 장점을 가진 메인보드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다음 PC 변경 전까지 말썽 없이 잘 작동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