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조명을 소개합니다!^^
결혼하고 신혼집에 들인 첫번째 조명인
한샘 클림트 장스탠드 조명이에요.
어느덧 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인테리어 효과 톡톡히 해주고 있고요.
신혼 땐 남편이랑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할 때 좋았고
아기와 함께인 지금은 아기 잘 때 은은하게 빛으로 방을 감싸주고 있습니다.
일단 좋은 점은
첫째, 이뻐요! 첨부 사진에서도 보여지지만 고급스러워요. SNS에 집 사진 올릴 때면 늘 함께랍니다 ㅎ
둘째, 빛 색감을 조절할 수 있어요. 하얀 빛 또는 노르스름한 빛으로요. 물론 세기도 0에서 100프로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점인데요. 스마트합니다. 스마트폰에 palette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직접 가서 조명을 켜고 끄지 않아도 어플로 작동 가능하고 조명 세기도 다~ 어플에서 조작 가능해요! 귀차니즘 만랩인 제겐 필수 기능이죠!
다만 단점은 이 어플에 연결이 잘 끊긴다는 점이에요. 블루투스 켜고 침대에 자리잡아서 어플 켜고 조작하려는데 연결이 잘 안돼서 결국 직접 가서 조절한 적이 몇번 있답니다ㅠ
그래도 굳이 이 조명을 추천드린 이유는
신혼집에 2년 넘게 살면서 가장 질리지 않은 아이템이기 때문이에요! 볼 때마다 예쁘고 매일 사용하고 있어서 꼭 소개하고 싶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