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요를 바닥에 깔고 사용했는데,
이게 솜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 주저 앉더라구요.
저렴하면 굉장히 빠르고...
조금 더 비싸도 결국은 주저 앉는거 같아서 선택하기가 조금 그랬는데..
마침 메모리폼이나 라텍스가 잘나와서..
이쪽으로 알아봤습니다.
라텍스는 열에 좀 약하다고 해서.. 메모리폼으로 선택했고,
최종적으로는 사일런트 나이트 메모리폼 사계절 토퍼 매트리스 슈퍼싱글로 골랐습니다.
구매가격은 8만원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밋밋한 흰색천이 아니라 이렇게 문양이 들어가 있어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천을 만져보면 부드럽구요..
반대쪽은 더운 여름에도 괜찮을 남색의 메쉬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108 * 197 * 6.5 (가로 * 세로 * 높이) 로 싱글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좀더 뒹굴수 있다는 점이 잇겟네요..
높이가 6.5cm인데 메모리폼이 단단하게 받혀주기보다는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라서
탄탄하게 받혀주길 원하시는분은 다른 제품을 찾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세탁같은 경우는 겉의 천은 지퍼로 되어 있어서 벗겨서 세탁하면 되고,
메모리폼은 부직포 같은 얆은것은 감싸져 있어서 그냥 있는것보단 더 나아보입니다.
대신에 접어서 보관하는것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사용한지는 이제 1년 7개월정도 되어가는데..
일반적인 솜요보다는 더 나은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몸을 부드럽게 받히다니 몸에 베기는 느낌은 없으니까요..
장점
- 나쁘지 않은 가격과 부드러운 메모리폼.
- 괜찮은 마감.
단점
- 한여름에 메쉬소재쪽으로 해도 덮다.. 뭘해도 덮긴 하지만요.. ;;
- 탄탄하게 몸을 받혀주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