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2가 나온지도 꽤 오래 되었습니다.
2014년 말쯤 출시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저는 2015년에 구입했으니...
벌써 5년이상 사용했네요. 시간이 벌써 ㅠㅠ
시간이 시간인지라 최신게임을 돌리기에는 버겁기도하고,
점점 프로그램들이 무거워지는 것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해서 슬슬 기변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제품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프로도 있고 약간 저렴한 7세대도 있고, 에어3도 있었는데...
저는 그중 에어 3를 택했습니다.
프로 10.5와 거의 비슷한 모델이면서 카메라, 스피커, 램1G 정도를 제외한 모든기능에서
우위인 모델이지요. 10.5를 대체한다는 평도 듣던데... 써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패드의 카메라는 이용할 일이 거의 없고, 스피커 성능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기에
제게 안성맞춤인 모델이지요.
크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에어2는 9.7인치, 에어3는 10.5인치입니다.
미미한 차이로 느껴질 수도 있긴한데...
이렇게 같이 놓고 비교해보면 차이가 좀 있습니다.
본체의 크기도 조금 크지만 베젤의 크기가 줄어들어 확실히 더 큰 화면으로 느껴지거든요.
제품을 켜자마자 바로 기존 제품에 설치된 내용 그대로 쉽게 옮길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게 애플의 장점이자 단점중의 하나이기도 한데...
새 것을 구입해도 예전 것처럼 너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 제품과 환경이 똑같아 버리니 전혀 새 것같지 않다는 겁니다.ㅎㅎ
그래도 이렇게 게임을 돌려보면 체감이 확실하게 오는데요. 게임 구동의 쾌적함이나 속도에서
차원이 달라져버렸습니다. 이래야 돈쓴 보람이 있지요^^ㅎㅎ
잠시 기존 에어2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했으나 동영상이나 웹서핑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니
멀티로 활용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요렇게 짜잔~ ㅎㅎ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즐기기에 유용합니다~
이제 이러다 에어4가 나오면???
2,3,4 보유에 도전! 해보겠습니다 ㅋ
이렇게 저는 거의 노는데만 패드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여러분께서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