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사용하던 데스크탑이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노트북으로 알아보던 중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사용하는 노트북에 문제가 있을때를 대비하기위해 일단 화면이 큰 노트북으로 알아봤고 역시나 HP가 답인듯 했습니다.(자녀 노트북은 hp 스펙터360-0085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HP 470-G7 노트북의 사양을 가지고 국내 및 외국 브렌드에서 구입하려면 2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제품이 많습니다. 심지어 free Dos인 제품도 많습니다.
역시 가격저렴 고사양 노트북은 HP가 진리입니다.
일단 화면이 17.3형이라서 답답함이 없이 커서 좋습니다. 스펙터360(0085)과 비교해보면 화면이 엄청 큽니다.
기본적으로 노트북 세팅된 사양은 Win10pro/i7-10th/16GB DDR4-2666/SSD 256GB+HDD1TB/외장그래픽 라데온 530입니다.
한마디로 hp노트북은 가성비 짱입니다.
운영체제는 프리도스가 아닌 윈도우10 PRO가 깔려있고 i7-10세대라서 이전에 사용하던 데스크탑보다 빠르네요. 아주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USB 포트 등 연결포트가 많아서 편리합니다.
메모리는 기본사양이 16GB이며 최대 32GB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하여 추가 장착하여 32G까지 업그레이드 했구요.
저장장치는 기본적으로 NVMe SSD 256G +HDD 1TB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이것도 업그레이드 해서 SSD만 512GB+HDD 1TB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램과 저장장치를 거의 최고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니 앞으로 컴퓨터 업글 할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아니 없습니다.
키보드에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하기 아주 편리하구요. 자판 터치감도 나름 괜찮고, 특히 숫자키패드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키보드는 약간 아래쪽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서 모니터를 덮을 경우 모니터가 눌리지는 않습니다.(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고급사양이라서 고화질 동영상을 보거나 편집할때 버벅거림 없이 잘 돌아갑니다. 과부하가 안걸려서 발열이 없으니 펜소리도 자주 들리지는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단지, 집에서 데스크탑용으로 구매했으니 저는 상관없지만 2kg이 넘어가는 관계로 다른분들이 회사, 학교 등 이동용으로는 조금 불편하실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을 찾고 브렌드 보다는 성능을 생각하시고 노트북을 구입하시는 분이라면 hp제품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hp노트북은 가격이면 가격, 성능이면 성능 모든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