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lg전자의 27인치 60hz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종종 게임 이벤트관계로 고사양 pc방에 갔다오면
모니터의 크기와 부드러움에 대한 고민을 하곤했다.
그 고민 때문이었는지 온라인 쇼핑몰 검색을 시작했고
브랜드 가치 성능 가격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민하여
삼성 C32JG50F 32인치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AS의 삼성 친절의 삼성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망설임 없이 구입했고
거대한 놈이 우리집 책상에 떠억~~~~ 자리하게 되었다.
멀리 찍어서 모니터의 큰 화면이 잘 느껴지지 않으니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면 커브드의 집중력이 잘 느껴진다
조립하면서 역시 삼성!!
했던 부분은
다리 받침부분 ^^
정말 튼튼하고 잘 만들었다.
예전에 중소기업 모니터 받침대의 안좋은 추억때문인지
모니터의 받침부분이 유난히 신경쓰이는 필자이다.
이 부드러운 곡선미가 보이시는가? ^^ 상당히 매력적이다.
커브드를 처음쓰는 촌놈(?)이라 좀 오바했다. ㅎㅎㅎ
이쯤되면 모니터 화면의 검은 선이 보이실 텐데 이건 배송중 파손 문제인지. .
살 짝 문제가 되어서 배송하신 삼성 기사분께 전화드렸더니
아주 간단히 "불량 처리 완료되어 다른 새 제품으로 빠르게 배송해드리겠습니다."
명쾌한 답을 주셨다.
역시 삼성~~~ 내가 이런부분을 보고 대기업제품을 구입하는거지^^
사소한 불량은 있지만 모니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가서 테스트와 게임을 진행해보기로했다.
3D마크 진행
GTA5실행.
몇 시간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부드럽다. 32인치의 커다란 화면과 커브드의 몰입감이
기존 모니터와는 많은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다.
이제 내일이 기대가 된다. 새로운 제품 다시 받고 이 모니터로 게임의 세계를 갈 생각을 하니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
마지막으로 삼성의 고충처리 센터의 응답속도에 감탄을 마지않았다.
오픈마켓으로 주문한 제품을 오픈마켓 교환이 아닌
삼성 배송기사님께 전화를 했더니 바로 처리된다는 공식은
삼성이아니었으면 안되었을 듯 싶다.
(적당한 가격에 32인치 144HZ 커브드 모니터를 그것도 삼성이라니 ~~)
이놈과 C32JG50F 32인치 모니터의 협업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