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평소에 듣고 다니는 이어폰은 에어팟 2세대지만
오픈형 이어폰으로 아쉬운 음역대나 베이스의 울림등의 이유로
요즘도 가끔 이용하고있는 QCY-T1 입니다.
개인적으론 블루투스이어폰의 보급화에 큰 공을 세운제품이 아닐까싶네요
위에서보면 이런모습입니다.
정말 심플하게 출시되었죠. 블루투스이어폰은 크래들에 뚜겅이 있는게 보통이었는데
시원하게 뚜껑이 없는모습으로 나와서 파우치를 제공해주는 업체가 잘팔렸어요.
5핀 충전단자입니다. 보통의 충전은 빨간불이들어왔다가 녹색불이 완충인데
이건 녹색불이 들어왔다가 불이꺼지면 완충이라서 설명서 안보면 좀 헷갈릴수도 있을거같습니다
크래들 안쪽모습입니다.
충전을 위한 단자와 왼쪽오른쪽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견고한 느낌이고 심플하기에 딱히 설명할 부분은 없네요
충전되고있을때 이런모습입니다. 빨간불이 꺼지면 완충이 된것이죠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좌우가 페어링되고
이제 음악을 플레이해줄 기기와 연결을하기위해 흰색LED가 깜빡이면서 대기하게됩니다
역시 충전을 위한 금속부분이 보이네요
이어팁은 샤오미 피스톤2 제품에 들어있던걸로 교체하였습니다
번들 이어팁을 상당히 별로였어요.
가성비 이어폰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제품이 T1 이었는데
에어팟이 유행을 시작시켰다면 T1은 보급을 시작시켰다고봅니다
2만원 전후에 거래가되고 요즘은 1만원중반대로 판매가 되는것같은데
가성비만 놓고보면 정말좋아요 듣는맛이 있죠. 물론 고가의 이어폰과 비교하는것이아니라
가성비만 놓고볼때의 이야기입니다.
단점으로는 크래들의 배터리 잔량을 알수없다는점과 뚜껑이없어서 살짝아쉽네요
물론 이걸 개선한 T1S등의 후속작이 계속나왔고 최근에도 신작이 계속나오는걸로 알지만
일단 쓰고있는 에어팟과 T1이 고장날때까진 딱히 추가구매할 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