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는건 좋지만 날이 따뜻해질수록
벌레가 많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여름으로는 벌레 잡는 전기 모기채가 필수인데
요즘 저희집에서 맹 활약을 하고 있는 전기 모기채 소개해드릴게요.
삼정크린마스터 해충킬러 맥스 특대형
사이즈 : 23 x 56cm
재질 : ABS, PP수지, 철
삼정크린마스터에는 전기모기채의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와요.
사이즈와 대표되는 특징의 차이가 있는데
그 종류에는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해충킬러,
3단 접기가 가능하고 길어서 천장에 붙은 벌레도 쉽게 잘라주는 천장용 해충킬러
휴대용 미니 등이 있어요.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 특대형 같은 경우는
건전지를 넣어 사용하는 제품으로
AA 큰 건전지가 2개 들어가요.
건전지 넣어두면 1년 넘게 사용하는거 같아요.
제가 여기 제품만 계속 사용중이거든요.
집에 3가지 종류 두고 쓰는데
다른거 고장나서 교체해도 이 제품은 한번도 고장난적이 없거든요.
전기모기채에 전기가 들어올 수 있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치타입의 버튼이 들어가 있고
그 옆으로 LED전등 스위치라고 하여 밀어서 사용하는 버튼이 있어요.
이 두가지의 버튼과 스위치는
상단부의 기능을 조절하는 스위치와 버튼인데
눌러 사용하는 버튼식 스위치를 누르면
이렇게 전원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고
LED스위치를 누르면 이렇게 불이 들어와요.
비상등처럼 사용할 수 있는 LED인데
밀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활용도는 다소 떨어지더라구요.
벌레가 나타나면 순간적으로 때려서 잡아야하는데
이걸 켜도 볼 겨를이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벌레 잡을 때 사용하는것 보다는
간혹 어둠을 밝히는 용도로 쓰이곤 해요.
불은 생각보다 밝습니다~
깜깜한데서 켜면 빛이 꽤 쎄요.
그리고 각종 해충을 잡는 부분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봐도
안에 망 부분이 아주 촘촘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큰 파리에서부터 아주 작은 날파리까지도 다 잡아내요.
이 구멍을 그냥 통과하는 해충은 거의 없을 정도예요.
요즘 날파리 엄청 잡아내고 있어요 =_=;;;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ㅎㅎ
욕실에서 또 한마리 잡았습니다.
스위치를 끄고 난 후에 잔류전기는 1초 이내로 사라지기 때문에
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전기 모기채도 잘못 사용하면 큰일나잖아요.
켜진 상태에서는 사람 몸에 닿게 해선 안되고
크게 부딪혀 큰 충격을 받고 제품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히 두고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삼정크린마스터 해충킬러 맥스 특대형 같은 경우는
제가 들고 사용하기에도 좀 묵직한감이 있었어요.
많이 무겁지는 않은데 그래도 전기모기채 치고는 무게가 좀 나가요.
집에 있는 저울로 재니깐 382g 정도 나오더라구요.
이 무게가 많이 차지 하는 부분이 망이 있는 부분이예요.
채의 망 부분이 넓직해요. 그래서 벌레를 잡기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촘촘한 망으로 인해 큰벌레, 작은벌레 골고루 다 잡을 수 있어 좋아요.
다른 방에서 사용중인 전기 모기채는 아주 작은 날파리 그리고 모기가 운좋게
망을 넘어 나가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삼정크린마스터 제품은 그럴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곱게 사용한것만은 아니예요.
벌레보면 기겁을 해서 막 휘젖고 치고 다니는데
고장나도 나장나야할 상황이거늘 고장도 안나고 아주 튼튼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손잡이 부분이 적당히 깁니다. 너무 짧으면 불편한데
그립감도 좋고 손잡이 아래 위로 여유가 있어서 급하게 잡고 쓰더라도 불편하거나
불안정하게 잡히거나 그럴 확률이 적어요.
그리고 저는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LED 전등 들어오니깐
간혹 빛이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은 기능인거 같습니다.
모기, 날파리, 거미 등등 다양하게 다 잡아봤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했어요.
도망갈틈 없이 각종 해충 들 다 잡아 없애고 싶으신분들
이제품 추천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