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삼성 FHD 모니터에서 UHD로 넘어와보았습니다.
크기도 똑같은 27인치를 골랐는데 32인치로 키우기에는 방과 책상이 좁고 한눈에 안들어올거같아서 그대로 27인치로 선택하였습니다.
아이콘 등이 너무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폰트 100%로하면 조금 작으나 윈도우가 자동으로 150%로 설정해주기때문에 그렇게하면 딱 적당하고 이질감 없었습니다.
삼각다리와 앞에 회색빛 디자인도 깔끔하고 마음에 드네요.
모니터 뒤에는 선정리도 할 수 있어서 깔끔하고요. 원래 DP선을 썼었는데 넷플릭스를 4K로 보려면 HDMI 케이블을 사용해야해서 교체해놓고 선정리를 까먹었네요 ㅎㅎ
4K동영상을 틀어보았을때 해상도가 확실히 좋다는걸 체감했습니다. 픽셀이 거의 보이지 않고요.
원래쓰던 FHD 모니터는 VA패널이었는데 이번 모니터는 IPS 패널답게 색이 더욱 진득하고 선명합니다.
대신 확실히 VA패널보다는 눈이 부신 점이 있습니다. 원래 눈부시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평소에 쓸때는 밝기를 조금 줄이고 사용합니다.
마지막에 모니터와 굉장히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약간 왜곡이 있어보이지만 눈으로 보았을 때는 전혀 그런거 없었습니다.
굉장히 작은 픽셀을 가지고 있어서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