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금도 사용 중인 이어폰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이 이어폰은 LG G4를 구매한 2016년 2월부터 사용 한 이어폰입니다.
제품을 사용하면 고장이 잘 나서 오래 사용을 못하는데
이 제품은 거의 4년을 넘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한데 다른 이어폰들이 생겨서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이동 중에 이용할 때에만 사용해서 그런가 봅니다~
여유가 생기면 신발도 여러켤레 사서 요일마다 다른 신발을 신으면 오래 신듯이
이어폰도 그런 거 같더라구요.
심지어 일할 때에는 다른 무선이어폰을 사용해서 사용빈도가 확실히 줄었어요~ㅎㅎ
생긴 거는 이렇게 생겼는데 왼쪽 오른쪽 구분이 되어있어서 모양을 보고
위치에 맞도록 옮길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어폰 선을 보시면 약간 끈 같이 되어있어서
튼튼한 부분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저런 부분 하나하나가 이어폰의 생명력을 좌우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이ㅓ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ㄱ' 자로 되어있는 이어폰 단자
이 부분이 이어폰을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습니다.
물건을 약간 험하게 사용해서 잘 떨어뜨리고 부딪히고 하는 게 일상인데
휴대폰을 끼우고 이리저리 부딪히면 데미지가 상당할텐데
덕분에 부딪혀도 데미지가 적은 것 같더라구요~
다른 이어폰들도 저러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그리고 친구를 만나거나 혼자 기차를 탈 때 등등 이용이 편한 이어폰 마이크인데요
이 부분을 입에 가까이 가져가서 말하면 잘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이어폰 마이크가 성능이 좋아서
전화하면서 가는데 큰 불편함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어폰의 볼륨 조절 장치랑 노래나 전화를 받고 끌 수 있는 버튼인데요
확실히 구분이 가도록 모양 자체가 달라서 안보고도 쉽게 버튼을 누를 수 있어요
노래를 듣고 있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할 때 금방 눌러서 노래를 끄고
아니면 전화가 온다면 버튼을 이용해서 전화를 금방 받을 수도 있어요~
이런 작은 부분들이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편함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말씀드렸듯이 이어폰 케이스가 있어야 하는 사람인데
뭐든지 험하게 사용하고 잘 잊어버리고 해서
이렇게 잘 보이고 가져다니기에도 편안하게 케이스를 이용합니다.
가방 같은 곳에 이런 케이스 통을 나눠서 넣어두면 어떤 가방을 들고가도
이어폰이 항시 있으니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주머니에 물건을 넣기보다 가방을 들고다니자는 주의라서
2개정도 가방에 항상 넣어두면 따로 이어폰을 챙기지 않아도 되서 편하더라구요~ㅎㅎ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1. 장점
우선은 이어폰의 튼튼함입니다. 무선이어폰을 4번 수리를 할 동안 이상없이 4년을 사용하고
이어폰 단자의 모양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선이 약간 끈 같은 소재를 이용해서 더 튼튼한 기분이 나네요~
그리고 색상도 빨간 색이라서 패션적으로도 약간 멋짐이 나는 것 같아요~ㅎㅎ
특이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이어폰이 커널형이 좋아서 저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 구멍이 좀 작아서 조금 움직이면 빠지기 십상이더라구요~
2. 단점
솔직히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단점을 잘 느끼지 못한 거 같아요.
귀가 별로 예민하지 않아서 음폭이나 그런거 전혀 상관없어서
오래 사용하면 좋은 점인데 지금 4년을 넘게 사용 중이니...
그래서 굳이 단점을 뽑자면 식상함?...
위에선 빨간 색이라 멋지다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오래 보니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기도..
이런 이중적인 사람을 보았나...ㅠ
만족하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