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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메이트, 홈세라 신발 건조기 2종 비교 (1부)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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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23: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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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 철마다 내리는 비와 장마 철에 생긴 물 웅덩이로 신발이 쉽게 젖은 적이 많을 겁니다.

젖은 신발을 바로 말리면, 냄새가 걱정되고, 신발을 세척 한 후에 말리자니, 다음날 아침까지 안마르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는 가끔 신발을 빨리 말리기위해서 드라이기, 선풍기로 건조를 한적도 있는데요. 이럴 때 마다 신발 건조기가 집에 하나쯤은 있으면, 조금 편리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이번에는 신발 건조기 2종을 사용해서 신발을 건조해보고, 건조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비교해봤습니다.




신발 건조기 2종 INFO


듀얼팬으로 건조하고, UV 램프로 탈취효과를 낸다는 슈메이트 CK900S1와 세라믹 소재와 열풍으로 탈취와 건조 효과를 가진 홈세라 신발 건조기입니다.





신발 건조기 2종 언박싱


슈메이트 CK900S1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6만원으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슈메이트는 박스 1개에 2개의 기기가 들어있으며, 한쌍의 신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겉모습은 미니 휴대용 선풍기를 닮은 모습이며, 내부에 2개의 Fan을 장착하여 바람으로 건조하고 우측 Fan 옆에 자외선이 나와서 탈취 항균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크기는 55x173x30mm로 성인 남성의신발에 넣어보면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아이용, 여성용 슈즈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구성품은 설명서와 건조기 2개가 들어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방식의 충전입니다.휴대용 선풍기도 구매해보면, 마이크로5핀 to USB 케이블이 들어있는 것 처럼 충전 케이블 하나 정도 넣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홈세라 신발 건조기는 다나와 최저가 기준 2개에 약 8.2만원으로 슈메이트보다 2배 이상의 비싸며, 확실히 패키지 구성이나 포장 상태가 슈메이트보다 더 꼼꼼하며, 개별로 포장하여 패키지 박스 하나에 건조기1개, 설명서, 충전 어댑터가 있습니다.




외형 소개, 사용 영상





홈세라 신발 건조기는 드라이기와 비슷한 형태로 사진과 같이 측면에서 바람을 흡입하고, 우측으로 열풍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디자인도 섬세하고 멋스럽게 만들어서 나름 고가의 전자기기 같은 느낌을 줍니다.



디자인 비교



전체적인 디자인은 슈메이트 CK900S1은 일자 형태에 끝부분만 라운드를 준 디자인으로 양 끝에 미니 Fan를 설치하여 바람으로 건조하고, 한쪽에 UV 램프가 있습니다. 길이는 약 17cm 로 크기가 비교적 작습니다.


홈세라 신발 건조기는 L자로 살짝 꺽인 형태로 신발에 넣기 용이한 구조이며, 열풍이 나오는 곳이 신발의 앞쪽에 닿게 됩니다. L자의 각도 조절이 불가능한 고정된 디자인이고, 실버 색상과 표면 질감, 전체적인 디자인이 좀 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건조 방식


*슈메이트 CK900S1 (듀얼 팬과, UV 램프)


팬을 좀 더 클로즈 업해서 찍어봤습니다. 자세히 보면 내부에 아주 작은 팬이 보이며, 우측 사진에서 더 작은 팬과 그 아래  UV 램프가 작게 보입니다. 사용 시에는 팬 2개가 작동하여 바람으로 건조하고, UV 램프가 켜져서 항균, 탈취 효과는 냅니다. 하지만, 휴대용 선풍기와 비교해도 약한 바람이라 나옵니다.




*홈세라 신발 건조기 (세라믹 재질, 열풍 건조)

▲ 흡입구


▲ 송풍구 (열풍 방출)


열풍이 나오는 곳은 벌집모양으로 망이 있으며, 열풍의 강조 조절이 불가능하고 열풍의 강도는 헤어드라이기 처럼 뜨겁지 않고, 손으로 느껴보면 따뜻하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내부에 세라믹 재질이 있어서, 흡입구를 통해서 신발의 냄새를 흡입하고 세라믹이 탈취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송풍구를 통해서 따스한 바람이 나와서 신발을 건조하는 원리입니다.




컨트롤러 및 사용법


*슈메이트 (40분 자동 OFF 기능)


컨트롤러는 전원 버튼이 전부입니다. 전원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UV 램프와 팬2개가 작동합니다. 전원 버튼을 짧게 1초 간 누르면, UV 램프만 작동하며, 전원 버튼 하단의 4개의 LED 점으로 충전 상태,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40분만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Off 되는 기능이 있는데, 오토 Off 기능을 끌 수 없어서 몇시간 사용하라면 40분 마다 켜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홈세라 신발 건조기 (4가지 타이머 기능)


작은 LCD 화면 상태를 볼 수 있고, 전원 버튼으로 컨트롤 합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30분, 1시간, 2시간, 4시간까지 사용할 시간을 선택 한 후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른 후 신발에 장착하면 작동합니다




전원 연결 방식


*슈메이트


휴대용 선풍기처럼 구형 스마트폰 젝인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하며, 내장 배터리 용량 2500mhA이며, 사용해보니 한번 충전으로 3~4시간을 사용 할 수 있어서 무선의 편리함과 잦은 충전의 불편함이 없어서 좋으나 충전 시간이 깁니다.


*홈세라 신발 건조기


유무선 방식이지만, 완전 충전하고 무선으로 써보니 40~50분만에 전원이 꺼져서, 실제 건조하면 장시간 건조기를 사용할 텐데, 유선 전원 연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LCD 화면에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주며, 무선 사용 시간이 짧은 만큼 충전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벤치마크1) 세탁 신발 건조 테스트

 


산에 다녀와서 흙,먼지가 많이 묻은 신발을 깨끗히 빨은 후에 건조를 사용해봤습니다. 신발을 깨끗히 빨은 후 물기가 신발 전체에 골고루 흡수되었고 물기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제거 후 사용했습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 하고 사용해야합니다.


*장착 모습


▲ UV 램프 작동 모습



신발 사이즈 275mm기준으로 슈메이트는 신발 끝까지 넣어보면 신발의 2/3정도만 커버합니다.홈세라 건조기는 신발 끝까지 넣어보면, L자로 꺽여서 LCD 화면이 신발에서 튀어나와서 식별이잘 됩니다. 대신 열풍은 발끝에서만 나와서 건조되는 부분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조 과정 체크

 

음 건조를 시작할 때의 건조 정도를 10을 기준으로 하고, 완전히 건조되었을 때를 0으로 하며,30분 마다 건조 상태를 체크하여 최대 10부터 완전 건조 0까지 수치를 임의로 매겼습니다.



30분 단위로 체크했으며, 신발 안에 손을 넣어서, 물기가 묻어나는 정도와 감촉으로 축축함의 정도를 체크해봤습니다. 신발이 충분히 적셔진 상태라 1시간까지는 둘 다 처음과 크게 차이가 없이 손가락에 물기가 손톱만큼 묻어나왔습니다. 


건조 상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찬물로 적셔서 처음에는 차가웠는데, 홈세라는 배터리로 작동 할 경우 30분에 측정한 신발 내부 온도가 38도이고, 손을 넣어봐도 따뜻하게 느껴지며, 반면 슈메이트는 일반 바람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차갑습니다. 홈세라 건조기는 신발 내부에 안착하여 공기 대류가 일어나 온도가 올라가며, 오픈된 공간 또는 너무 좁은 공간에서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2시간 경과 

슈메이트는 손가락에 물기가 살짝 묻어나고, 반면에 홈세라는 손가락에 물기가 묻어나지 않고, 축축한 느낌만 듭니다. 2시간 반 전후로 홈세라가 조금 더 빠르게 건조되기 시작합니다. 홈세라는 2시간 경과하니, 신발 내부를 만져봐도 손가락에 물기가 거의 묻지 않았으며, 슈메이트는 3시간이지나서야 물기가 묻어나지 않았습니다. 건진행 상태가 약 1시간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4~5시간 경과 

홈세라는 신발의 깔창이 확실히 더 마른 것이 느껴지고, 발목과 옆은 여전히 축축함했습니다. 슈메이트는 깔창이나 나머지 부분 모두 여전히 물기가 느껴지고 건조가 더디게 보입니다.



*6시간 경과 

홈세라 건조기는 발끝과 신발 바닥이 거의 말라서, 축축함이 없으며, 발목과 나머지 부분은 약간 축축함이 느껴집니다. 슈메이트는 1~2시간전보다 약간 덜 축축하지만, 홈세라로 건조하는 신발보다 전체적으로 신발이 축축했습니다. 건조 속도가 느리고 건조 효과가 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시간 경과

홈세라 건조기는 신발 바닥과 앞 부분이 거의 마르며, 8시간부터 열풍이 발목 방향으 오도록 방향을 바꿨습니다. 신발 바닥과 앞부분이 거의 다 말라서 열풍구의 방향을 반대로 했는데, 좀 더 시간이 지나니 발목의 끝단을 제외하고 신발의 거의 다 말랐습니다. 반면, 슈메이트는 홈세라 건조기보다 건조 상태가 느리게 느껴집니다.



*8시간 경과

슈메이트 건조기도 이제 신발 바닥이 상당히 말랐으며, 나머지는 부분은 여전히 건조가 필요했습니다. 9시간 경과 후 홈세라 건조기는 신발의 겉에만 조금 덜 마르고, 전체적으로 거의 다 건조되었습니다. 반면, 슈메이트는 깔창은 다 마르고, 나머지 부분은 축축해서 건조를 진행했습니다.



*10시간 경과

10시간이 경과하니 홈세라 건조기로 건조한 신발은 다 말랐으며, 10시간 반이 지나서야 슈메이트는 신발 내부는 다 마르고, 겉에 끝부분만 조금 축축함이 남았고, 11시간정도에 신발이 다 말랐습니다.



30분 단위로 신발의 건조 상태를 체크해보니, 홈세라 건조기가 1시간 정도 더 빠르게 마르기 시작했으며열풍으로 인한 건조 효과가 더 빨랐습니다. 열풍의 온도가 높은건은 아니지만,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더 빠르게 마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탈취 효과 평가



신발의 냄새는 두기기 모두 2시간이 지나니, 두 제품 모두 냄새가 거의 나지 않으며 탈취 효과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홈세라 건조기는 사용해보니, 햇볕에 이불을 말릴때 나는 특유의 냄새(자외선에 의해 세균 등이 분해되어 생기는 냄새)가 나는 것을 보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슈메이트는 딱히 이런 냄새는 없지만 신발 냄새도 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만진 손에서는 냄새가 나는거보니, 신발 깊숙히 스며든 냄새까지 탈취 하는 효과는 약합니다.




결론





슈메이트 



우선 두 기기 모두 신발이 4~5시간만에 마르는 극적인 효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슈메이트는 바람의 세기가 너무 약하고 손바닥 대어도 바람이 거의 느껴지지않습니다. UV 램프는 신발 내부를 환하게 비추며, 냄새를 탈취하는 효과가 어느정도 있지만,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은 실용성은 기대 이하입니다. 슈메이트 제품 하나로 신발을 건조하기 보다는 자연광과 자연풍에 신발을 말리면서, 슈메이트 건조기가 신발을 건조하는 보조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시간 이상 무선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간은 길지만, 40분 사용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오토 OFF 기능때문에 40분마다 기기를 켜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무선의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이 좋으며, 여행 시 활용하기 좋고, 신발 전체가 젖으며 말리는데 오래 걸려서, 신발이 일부가 젖을 경우 활용하기 괜찮아보입니다. 




홈세라 건조기 


 

열풍 방식으로 건조하는 신발 건조기로 조금 더 빠르게 신발이 건조 됩니다. 열풍이 바람이 세지는 않고, 열풍의 온도가 뜨겁지 않지만, 드라이기 열풍보다 훨씬 온도가 낮으며,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비교적 빠르게 신발을 건조하여 신발을 건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로 무선 사용이 가능했지만, 무선 사용 시 겨우 40~50분만 작동이 가능하여 짧은 무선 사용 시간이 아쉽습니다.


유선 전원 연결을 사용 하며, 타이머는 최대 4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어서 한번 설정 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전원 코드가 하단에 꼽는 방식이라 신발과 위치가 겹쳐서 전원 코드를 위에 위치하면 사용이 더 편할 겁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고 크기도 비교적 크며 무게가 257g으로 슈메이트보다 무게가 2배 정도 무거워서 휴대성이 떨어지지만, 건조 효과는 슈메이트보다 좋습니다. 두 제품 모두 탈취효과가 있어서 신발 건조뿐 아니라, 신발 냄새를 탈취하는 용도로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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