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수령받았는데 패널 깨짐으로 7월1일 교품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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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4 데드 체감 화면.
불 끄고 F1 2019 실행 체감 화면.
실제 게임 화면
포르자 호라이즌4 체감 화면.
실제 게임 화면
올초 CES2020에서 전작인 C49RG90의 후속모델인 오딧세이 G9를 보고 무조건 구입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기다리기를 6개월...
그렇게 발매를 하고 무조건 질렀습니다.
일단 듀얼 모니터 사용할때보다 훨씬 좋긴한데 적응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시야를 고개를 돌려서 봐야할 정도로 넓습니다.
기존에는 한 화면을 눈으로만 봤는데 이젠 왼쪽 아이콘에서 오른쪽 시계까지 고개를 돌려야 할 정도입니다.
눈으로만 좌우를 보기엔 넓고도 넓습니다.
그런 사소한 불편함만 잊는다면 충분히 최고의 모니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게임용으로 구입한거라 가장 체감이 큰 레이싱 게임을 실행시켜 보면 기존에 느끼지 못한 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지것 보지못한 해상도로 인해 모자랐던 부분까지 볼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거기다 1000R이라는 엄청난 곡률로 인해 몰입감은 크게 다가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인피니티 코어 라이트닝이 많아 약하다는점이네요.
방에 불을 꺼도 화면의 불빛때문에 티가 안난다는 점입니다.
기능은 단색, 무지개, 깜빡임, 빠른 깜빡임, 숨결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고, 색상은 52가지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용과 일반 사무용으로 큰 화면을 원하신다면 비싸지만 저렴한(?) 오딧세이G9가 딱이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