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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런 매질볼 모기 퇴치기 성능/디자인 다 이쁘넹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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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23:01:37
조회 수
4813
9
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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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핫한 제품은 모기 퇴치기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출시한 제품들이 국내에 풀리기 시작했는데, 구입에 대한 부담이 없어진 만큼 오늘 소개할 제품도 가격적인 부담이 없는 2만원대 입니다.


흔하디 흔한 모기 퇴치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 세스코라든지 대형 음식점에서 파랑색 불빛을 뿜뿜 내뿜는 바로 그 제품을 축속해둔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런 매빌 모기퇴치기를 소개 합니다.



매직볼이라고 명칭이 붙은것은 상단에 붙은 볼을 이용해서 on/off가 가능한 제품 입니다. 조명 디자인에서 많이 보던 디자인인데 이를 채용한듯 합니다. 보기에는 참 좋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푸른색 불빛과 매질볼 안의 유인제를 이용해서 해충을 유인해서 하단의 팬을 이용해서 가둬버리는 방식 입니다.



모기가 반응하는 근자외선으로 모기를 유도해서 실내 및 실외의 모기를 잡아 두는거죠.




모런 매직볼 모기 퇴치기의 가장 신기한 기능은 바로 이렇게 둥둥 떠 있는 전원버튼 입니다.





매직볼을 아래로 놓아두게 되면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7엽팬과 BLDC 모터로 저 소음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로도 무척 조용 합니다.





안으로 빨려 들어온 모기 및 해충은 포집망에 갇히게 되고 안쪽으로 완전히 들어가지 않는 해충을 제외하고는 빠져나오지는 못 합니다. 단 기어 다니는 무당 벌레같은 곤충은 모런 매직볼이 전원 off 되어있는 상태라면 기어 나오네요.^^




마이크로 B 타입이 아닌 C 타입이라서 사용성은 더 좋습니다.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서 사용도 가능 합니다.




모런 매직볼 모기 퇴치기는 매질볼 안에 모기 유인제를 넣어두면 효과가 더 커지게 됩니다. 실제 구입할때는 모기 유인제를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합니다.




전력은 3W로 소비전력이 상당히 착하네요.




차량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캠핑할때도 부담없이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사용 하면 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잡히긴 잡히네요. 저녁에 6시간 동안 놔두었는데 비가 온 시기라서 그런지 모기보다는 나방이라든지 무당 벌레 거미같은 해충들이 불빛에 유인이 되어서 잡혀들어가게 되었네요. 효과는 있는 것으로 확인.






장점

- 별도의 인위적인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점

- 높지 않는 소비전력으로 보조배터리로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

- 소음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단점

- 아기 있는 집에서 불빛 때문에 사용 불가!! 재울수가 없음

- 바람이 부는 장소에서도 포집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 즉각적으로 해충을 박멸하는 것이 아닌 가두는 방식인 만큼 반드시 외부에서 포집망을 열어야 합니다.


효과는 분명히 있지만 실내에서 그 효과가 더 높습니다. 아무래도 팬으로 모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인 만큼 바람이 불거나 하는 야외에서의 사용성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용시에는 아기를 재우고 나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은듯 합니다. 아기가 불빛 따라 다녀서 잠을 안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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