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작성에 앞서 좋은 이벤트 해주신 다나와, 대원 CTS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제품은 ASUS 라이젠 메인보드, 유통사 대원 CTS에서 진행한 퀴즈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제품입니다.
제품 수령사진 입니다.
워낙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고 많은 유투버들이 사용기 및, 리뷰를 한 제품입니다.
저렴하지만 확장성 및 편의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됩니다.
박스 개봉시 해당 제품의 모습입니다.
레드색상이 강렬하면서도 블랙과 함께 잘 어울립니다.
제품 구성입니다. 백패널과 사용설명서 그리고 사타 케이블 2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비록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제품이지만 아쉽게도 기존에 같은 보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ASUS EX A320M 보드에 유통사만 다른 제품의 비교샷입니다.
유통사 차이만 있을뿐 제품은 동일합니다.
제품 전면사진입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M보드보다는 살짝 큰 감이 있습니다.
또한 우측 하단 측면 EXPEDITION은 작동시 LED 라이트가 들어옵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만점이나 바로 옆 사타 케이블이나 I/O패널 잭 설치시 많이 흔들려셔
파손의 위험이 염려됩니다.
개인적으로 윗쪽 나사 부분을 2cm정도 내려서 구성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뒷면 패널 부분입니다.
USB3.0 부분과 2.0 부분을 색상차이로 구분을 쉽게 해 놓았습니다.
또한 총 6개로 확장성도 높혔습니다.
제품 뒷면입니다.
CPU 부분 사제쿨러 장착을 위한 도움판이 설치 되어있으며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전원부 부분입니다.
메인보드에 중요한 부분을 자치하는 CPU 부분입니다.
CPU장착 모습입니다. 시리얼 부분은 보안을 위해 가렸습니다. 양해바랍니다.
해당 CPU는 3500X 제품으로 같은 대원CTS에서 유통하는 제품입니다.
저처럼 매번 인텔 CPU만 사용하다 처음으로 AMD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CPU 장착시
위치 선정에 헷갈릴수 있습니다. 인텔의 경우 올바른 위치를 위해 좌측 하단 부분의 색상을
다르게 표시하여 위치를 잡게 하는데 AMD메인보드의 경우 그런 표시가 없습니다.
물론 전문가분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겠으나 초보나, PC를 4~5년에 한번씩 교체하는 사람의 경우는 혼동이 생길수 있고 그로인해 중요한 하자인 CPU핀 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 부분은 좀더 보완을 해 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메모리 장착부분입니다. M-ATX 보드인데에도 불구하고 4개의 메모리 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 브랜드 A320m 제품의 경우 2개의 메모리 슬롯인데 이제품만 4개 장착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2개만 장착후 향후 메모리 가격이 저렴해 지거나 추가적인 확장을 위해서 2개 추가장착이 가능한 점은 이 제품의 장점이며, 최대 64기가까지 지원함은 구매자들이 이 제품을 선택하게 하는 주요 강점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본 클럭 작동속도가 2666MHz이어서 현재 많이 사용하는 3200MHz 제품 사용시에는 따로 오버작업이 필요합니다.
타 브랜드 제품의 경우 3200MHz까지는 기본으로 작동하는데 이 제품은 그부분을 신경쓰지 못한 것이 내심 아쉽습니다.
그래픽 카드 장착 부분입니다.
레드 색상으로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총 4개의 저장장치 설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1개의 경우는 좌측에 설치가 가능해서
추후 케이스 조립시 매우 편리합니다.
좌측부분이 4번케이블인데 개인적으로 1번 케이블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USB와 I/O패널 설치 부분입니다. 처음 설치시 매우 힘이 들고 나사 부분이 없어서 제거나 장착시
매우 위태롭습니다. 중간 부분에 나사를 하나 더 설치하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작동시 LED라이트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후 조립시 신경을 많이 쓴 부분입니다. 따로 설정을 만지거나 전원연결같은 작업은 필요없지만 사타케이블 연결이나, 전면패널연결시 흔들림과 파손위험이 의심되어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내부 디자인에 신경쓴 부분은 알겠으나 안전을 위해서는 차라리 없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메인보드 교체후 조립한 모습입니다.
피씨 작동시 모습입니다.
피씨 구성은
CPU : AMD 3500X
메인보드 : ASUS EX A320M GAMING 대원CTS
메모리 : 삼성전자 DDR4 8G PC4-21300 2개
그래픽 카드 : HIS 라데온 RX 570 IceQ X2 Turbo D5 4GB
저장장치 : ADATA SU750 1GB(SSD) / Seagate BarraCuda 7200/64M (ST1000DM010, 1TB) 2개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12V Single Rail 85+
케이스 : DAVEN D1 MESH 아크릴
<총평>
가성비가 좋다하나 현재 가격대가 너무 많이 올랐고 몇몇 단점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그런데에도 구매를 하는 경우는 타브랜드 제품보다 안정성이 좋고 기능면에서 뛰어납니다. 4개의 메모리슬롯과 M.2 설치 부분은 차후 피씨향상을 위한 확장성으로는 충분합니다. 저의 경우도 이 부분이 구매에 있어서 크게 작용했습니다. 또한 ASUS 제품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도 한 몫했으며 특별 설정 조정없이 CPU 오버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PBO는 매우 큰 강점이라 생각됩니다.
구매에 있어서 제품의 선택도 중요하나 유통사의 선택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부분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해당 메인보드 수령일이 2020.06.19 였으나 7월이 넘어 사용기를 작성하게 된것은 처음에 받은 보드에서 전면 USB3.0부분에 불량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불량으로 대원CTS의 서비스센터를 내방한 결과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받았습니다. 제품 교환후 테스트 결과 이상없음이 확인되어 이제서야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품 출고 바이오스 버전은 5220이었으며 현재 ASUS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바이오스의 최종버전은 5604입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이후 대기상태에 놓여있으면 CPU 클럭속도가 기본 3600에서 2200까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안정성을 위한 조치로 해당항목에 대해서도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친절히 설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메인보드 교체전 CPU의 경우도 높은 발열로 인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고 그 부분에서도 완전 새제품으로 교환하였습니다. 2번의 센터 방문을 하고 느낀점은 왜 유통사, 서비스센터가 중요하며 대원CTS의 경우 서비스 부분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드리고 싶을 정도로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애시당초 불량이 없는 제품이었으면 좋았겠으나 전자제품의 경우 '뽑기운'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불량발생 확률이 있으며 그 불량이 내가 될 수도 있기에 유통사의 선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추가로 제가 피씨 전문가가 아닌 점을 고려해서 사용기를 봐 주시기를 양해바라며 위의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사견이므로 참고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좋은 이벤트를 진행해주신 다나와와 좋은 제품을 경품으로 보내주신 대원CTS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