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케이스를 바꿀 겸, msi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마침 지난달에 라이젠 3600으을 구매했기에, 과감히 지금까지 잘 쓰고 있던 B450m 박격포에서B550 게이밍엣지 WIFI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쓰던 b450m 박격포와의 비교사진입니다.
일단 크기부터 ATX사이즈인 엣지가 마이크로 ATX인 b450m박격포를 압도합니다.
기존에 쓰던 미니타워에서는, b450m 만으로 충분히 가득찬 느낌을 줄 수 있었으나, 이번에 바꿀 케이스에 b450m은 자칫하면 휑 할 수 있겠네요.
이후, B550과 B450m의 눈에 띄는 차이점을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스펙에도 명시되어있듯이, SATA 슬롯이 6개로 늘어났습니다.
사실 빅타워를 쓰거나, 하드베이를 구성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저는 SATA 4개도 다 써본적은 없지만, 과연 슬롯이 많으니 든든하네요!
상단부 방열판은 B450m 대비 무시무시한 볼륨감을 자랑합니다...
컴초보인 저는 사실 유튜브 보고 전원부가 튼튼하다, 방열판 잘 깔아놨더는 말을 듣고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만, 실제로 방열판 크기를 보니 과연 체급차이는 어마무시하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백플레이트 구성입니다. 일단 백플레이트가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케이스에 백플레이트 붙이다가 손 베일 일은 없어서 좋습니다.
와이파이 기능을 위한 안테나가 눈에 띕니다.
케이스에 장착한모습입니다. 역시 케이스를 가득 채운 모습이 든든합니다.
시스템 사양
CPU: 라이젠 3600
메인보드: msi B550 게이밍엣지 WIFI
그래픽카드: GALAX RTX 2060 SUPER
RAM: 삼성 8G x2
파워: 슈퍼플라워 650W 풀모듈러
SSD: 마이크론 Crucial MX500
쿨러: 딥쿨 240 ARGB 캐슬, ALSEYE 120mm ARGB x3, 앱코 A240
케이스: 다크플래시 DLV22
그리고 제가 B550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
5v 3핀 ARGB를 지원합니다 ㅠㅠ 시중에 나오는 5v 튜닝제품들을 볼 때마다, 12v 보드 사용자로써 너무 서러웠습니다...
사실 성능으로 따지자면 이미 B450m박격포 만으로도 충분히 성능을 뽑아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단계 높은 급의 보드를 써보니, RGB감성으로 든든하고, 차세대 라이젠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만족감이 가득 차오르는게. 역시 남는장사 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라이젠 3600급 전후의 암드 cpu에 쓰실 보드를 고민하신다면 , 지금 이벤트도 잔뜩 하고 있고, 편의기능도 잔뜩 달린 B550 게이밍엣지 WIFI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