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7월 크리에이티브에서 새로 출시한 Creative BT-W3 개봉 및 사용기 입니다.

기존 사용 기기 목록

OS : WIN10

오디오 트랜스미터 : Creative BT-W2

블루투스 헤드셋 : SONY WH-1000XM3

1. 구매동기

기존의 PC에서 오디오 트랜스미터가 필요하여 Creative BT-W2 사용 하고 있었는데요.

사용간에 크게 문제는 없었으나 음질에대한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Win10의 경우 블루투스는 APTX, APTX-HD, APTX-LL SBC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BT-W2는 APTX만 지원하였기때문에 352kbps까지 전송할수 있었습니다.

유튜브의 경우에는 저음질로 제공되기에 크게 필요가 없었으나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넷플릭스, TIDAL 등 서비스의 고음질을 사용하기에는 APTX-HD의 지원이 필수였습니다. APTX-HD는 576kbps를 지원합니다.

넷플릭스는 고음질 오디오 서비스를 시행하고있는데 5.1채널의 경우 640kbps

돌비애트모스 음향을 768kbps 전송률을 높여 제공하고있습니다.

TIdal의 경우 MQA를 사용하고있는데 1000kbps정도입니다.

전부는 불가능하지만 근접한 수치까지 전송할수 있어 더욱더 조밀한 음질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용하던 블루투스 헤드셋은 SONY사의 WH-1000XM3로 Win10에서 APTX, APTX-HD를 지원하나 APTX-HD를 지원하는 오디오트랜스미터가 없어 사용하지 못하였고 이번에 출시가 되었다고 하여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 개봉사진

개봉 전 박스샷 입니다. 적당한 크기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부 구성은 단순하게 본제품, 변환잭, 마이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기존의 BT-W2와 BT-W3비교샷 입니다. 상대적으로 커진 모습에 블루투스 5.0 밑 코덱내장을 위한

내부확장이 이루어짐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스위치에 삽입해보았습니다. 스위치에 바로 연결하여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할수있었고 보이스채팅도 가능하여 더욱 편해졌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4K 빔프로젝터에 블루투스 사용하여 시스템 구성하여 사용하였고 조금더 좋은

음질에 넷플릭스, 음악 컨텐츠를 즐길수 있게되었습니다.

PC USB확장선에 BT-W3을 변환잭에 낀상태로 삽입한 모습입니다. 사용하던 헤드셋에

페어링하였고 APTX-HD 코덱을 사용할수 있는 헤드셋이기때문에 LED가 황금색으로 점등되었습니다.

APTX-LL를 지원하지않는 헤드셋이기때문에 흰색 LED는 나오지 않고 나머지 APTX, SBC까지 점등되는것으로 보아 제대로 지원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3. 사용기

1) 블루투스 페어링 : 기존 BT-W2에비해 꽤나 빠른 연결속도를 보여줍니다. 집에서 사용하고있는 블루투스 기기의 종류가 많아 간섭으로 인해 기기와 리시버간에 거리를 최대한 줄여서 사용하고 있고 연결도 늦는편이었는데 블루투스 5.0의 효과인지 헤드셋을 키자마자 페어링되는듯한 느낌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스펙상 30미터까지 문제 없다고 하는데 기기가 많아서 간섭이 있어서 30미터까지는 힘들지만 기존에 비해 3배정도는 늘어났습니다. 범위안에서 끊김은 전혀 없었고 딜레이도 느끼지 못할정도 였습니다.

2) 넷플릭스 Tidal 사용 음질 테스트 : 넷플릭스에서 기존 사용하던 음질은 높은음으로 갈수록 치찰음이 느껴지는 정도였는데 APTX-HD지원으로인해 높은음이 좀더 부드럽고 명확하게 들렸습니다. 돌비애트모스를 사용하여 공간 음향으로 청음했을때는 기존보다 더욱 확장된 음장 효과가 확연히 들려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4. 총평

APTX-HD를 지원하게되어 사람이 느낄수 있는 음질의 한계를 비교하면 고르지 못한다고 하나 Tidal를 LDAC으로 사용 하여 마스터 단계의 음질을 느끼면 유의미한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넷플릭스로 기존에 들렸던 소리들이 더욱더 실감나고 부드러운 음질을 느낄수있게해주었습니다.

저지연 고압축률의 전송률을 통해 넷플릭스, Tidal 서비스를 더욱더 높은 차원으로 즐기게되어 만족감이 상당하네요 

컨텐츠를 더욱더 즐길수 있는 원동력이된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