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FPS게임만 하는터라,
144Hz 모니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40Hz 주사율을 느끼고 싶어 새 모니터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오디세이 제품보다 조금 더 저렴하고 FPS게임에 특화 된 TN패널 240Hz 모델들만 고민하던중에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헤드셋(증정품)까지 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디세이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걱정 중 하나 였던, 1000R의 커브드 모니터 사용시 이질감이 클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전에 M사의 1800R모니터를 사용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휜 1000R의 모니터 이질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만약 눈이 커브드 모니터에 적응 되었을때에 , 같은 인치의 일반 모니터 보다는 커브드 모니터가 양끝 시야가 더 잘 들어오면서 눈이 편했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은 A.V.A라는 fps 온라인 게임입니다.
보통 배그나 오버워치등 QHD 240Hz를 뽑아 내려면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아바는 현재 가지고 있는 컴퓨터 사양으로도 QHD, 200Hz ( 아바 게임내 최대 fps 주사율) 주사율을 뽑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옵션 타협: 풀옵션 아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144Hz -> 240Hz 가게 된다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고, 사용해보니 첫인상은 240Hz (200Hz)가 144Hz보다 조금더 부드러웠고, 크게 느낄수 있었던 것은 게임 내에서 마우스 감도 설정은 평상시와 같은데 조금 더 빠르게 반응하고, 정확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오디세이G7 모니터가, 가지고 있는 모니터 보다 체감이 안 될까봐(업그레이가 아닌 옆그레이드) 걱정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체감(체험)을 할수 있었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 요약
1. 커브드 모니터라 일반 모니터 보다 피로감이 들하고 눈이 편안 했습니다.
2. 144hz ->240hz 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