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450 보드를 사용하다가 PCIE 4.0과 곧 나올 젠3을 대비해 전원부가 튼튼한 제품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깔끔한 블랙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튼튼한 전원부(Dr.MOS)각종 편의 기능이 있는 msi의 b550m 박격포를 선정하였습니다.
사진과 같이 보시면 질리않는 블랙 톤에 그레이 포인트가 추가되어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그리고 소문이 엄청난 만큼 큰 방열판이 포인트입니다 (m.2 방열판 구매를 안해도 된다는건 안 비밀)
그리고 조립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백패널에 I/O쉴드가 부착이 되어 있었던것 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저가 보드들은 I/O쉴드을 따로 케이스에 부착 해줘야하는데 I/O쉴드가 생각보다 날카로워서 손을 많이 베인 기억이 있지만 박격포는 붙어있어서 그럴일은 절대 없습니다.. 칭찬합니다
후면포트에는
USB 2.0 x2(플래시용), USB3.2 G1 x2 , USB 3.2 G2 x2(TypeC/TypeA) 가 있습니다. 구성이 좋네요
전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구성했습니다.
M/B : MSI B550M MORTAR
CPU : AMD Ryzen 3600 +inr 240 수냉쿨러
RAM : 삼성전자 8gb x2
VGA : colorful rtx 2070 super advanced
SSD : 삼성전자 860 evo 250gb
PWR : FSP 600W
case : cox 엘도라도
이 시스템에서 전원부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배틀그라운드와 시네벤치를 통해 온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 1시간 후인데요 저기 보이시는 MOS가 바로 전원부 온도인데요평균온도 40.6으로 타사의 보드보다 매우 낮은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시네벤치입니다
무려 39.7도가 평균입니다 아마 이 박격포 메인보드는 무슨 짓을 해도 40도 언저리로 나올거 같습니다 타사와 비교되는 그만큼 전원부와 크고 튼튼한 방열판 덕 입니다!
그리고 전력부 기본성능이 좋은 메인보드니깐 오버를 해봐야겠죠??
b450에선 44배수와 램 3800 클럭이 부팅도 안들어가졌는데 기대를 품고 넣어봤습니다
b450에선 안되던 44배수와 3800클럭이 바로 부팅이되고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진행을 해봐도 다운이 되지않았습니다 (상남자는 오버 안정화를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성능이 강력하다는것을 증명해주네요
이 보드의 장점이라면 PCIE 4.0 ALC 1200오디오 칩셋 탑재 젠3 공식지원 튼튼한 전원부 큰 방열판 안전한 전원부 온도
그리고 간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점이 있으면 아쉬운점도 있겠죠
제가 전에 사용했었던 b450 토마호크랑 비교하면
토마호크는 방열판 아래에 시스템팬 꽂는데가 있어서 선 정리가 편했는데
b550m 박격포는 그 자리에 시스템팬 꽂는데가 없어서 줄을 길게 늘어서 다른곳에 끼웠습니다 ㅠㅠ
m atx랑 atx의 차이겠죠??.. 그래도 저기 있으면 좋을거같습니다
마무리를 하자면
라이젠 4세대를 염두하고 있는 분, PCIe 4.0 를 이용하실 분,
튼실한 전원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깔끔한 블랙의 멋을 이용하실분
오버를 조금 더 땡기고 싶으신분
alc 1200 오디오 프로세서 탑재가 되어있어서 풍부한 스테레오 및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기고 싶으신분
msi b550m 박격포를사용하시면 될거같습니다.